01. Intro
Composed by 찬민(CHANMIN)
Arranged by 찬민(CHANMIN)
Produced by 찬민(CHANMIN)
Mixed by 찬민(CHANMIN)
Mastered by 찬민(CHANMIN)

INTRO

Interlude : SAIL

Portrait Of A Lady w.Vincent

W VINCENT

스쳐가는 모든 건 
이유가 있기에
작은 것 마저도 
사랑하고 싶어져
이제 곁에 남은 건 
상처들 뿐이지만 
내게는
또한 소중하니까
그대로 있어줘
전부 가져가라
내 고통 아픔들 까지도
지난시간을 잡고 
그리워 하지만 
살아갈 이유가 되어
영원히 머물 꺼야
사랑했던 것들이
추억이란 이름만으로
전부 지워지려 해  
이젠 놓아주려 해

07. 스쳐가는 모든 건 이유가 있기에
Composed by 찬민(CHANMIN)
Lyrics by 찬민(CHANMIN)
Arranged by Vincent
Produced by 찬민(CHANMIN),Vincent
Mixed by Vincent, 찬민(CHANMIN)
Mastered by Fixl, 찬민(CHANMIN)
Guitar by Vincent

스쳐가는 모든건 이유가 있기에

스케치ver

사랑은 괴롭죠 
아직도 그대를 미워해요 
나의 빈 공간을 
다시 채워야해요 

우리의 마지막을 넌 기억하고 있나요 
흔한 이야기들의 결말처럼 
시간은 흐르고 흘러 결국 그대를 잊겠지만 
잊기가 싫어요

나를 봐주세요 
까맣게 타버린 내 마음을
아무리 채워도
그대의 존재를 
메울순 없었죠

우리의 마지막을 넌 기억하고 있나요 
흔한 이야기들의 결말처럼 
시간은 흐르고 흘러 결국 그대를 잊겠지만 
나를 기억해줘요 
이 목소리가 그대에게 닿을 순 있을까요 
이젠 놓아줄게요

기억해줘요(demo)

PABLO

그림 (soo)

03. LAST PARADE
무너진 마음 사이
역행하는 행진
그릇된 맹세들과
희망이 덮은 거짓

울지 않는 새들과
이젠 사라진 시간
흘러간 바람들은 
다 잊혀져

이 행진의 결말은 정해져도 
내일이 오면 또 걸어가겠지

온 세상이 전부 얼어붙어도 
꺼지지 않은 불꽃은 나타날 거야

짧은 필름에도
꿈은 있을 거야 
마지막 장면은
검게 물들어도

오랜 어둠에도
빛은 비출 거야
영원한 비극은 
없을 테니

이 행진의 결말은 정해져도 
내일이 오면 또 걸어가겠지

온 세상이 전부 얼어붙어도 
꺼지지 않은 불꽃은 나타날 거야

터널의 끝은 결국 희망일 거야
돌아갈 곳은 없어 거짓이라도 믿어
영원한 평화
영원한 지옥과 절망
변하지 않는 것은 없을 거야

이 행진의 결말은 정해져도 
내일이 오면 또 걸어가겠지

이 마지막 행진의 끝이 오면
지나간 것은 그렇게 사라져

굶주린 땅에서 피어난 꽃은
쉽게 저물지 않는 것들이 돼 

이 행진의 끝은 비극이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손을 잡아줄게

LAST PARADE

The ICO Obernburg is celebrating its 100th anniversary. Therefore a lot of great artists were showing photos, sculptures, paintings. But there was music too and so I had the chance to create half an installation and half a performance the whole day long in a beautiful old working space. I was deeply focussing on working with the ambience of the room itself but also with the visitors coming and leaving. There are 17 takes I have recorded to show how my work has eveloped over time.
The photo was taken by Isabella Burkhardt: www.instagram.com/ib_photographie_de/

live at ICO 100 (10:44 a.m.)

prod chanmin 
vocal.chanmin
이밤이가면
모두사라져 
tonight
지금이대로
곁에있어줘
제발

깨진기억의 파편들은 
추억이란 이름으로
나를 찔러오고

서랍속에 우리사진들
이젠 너가 없는 우리가있어

돌아가자
밤을 새
가며 뜨거운 전
화기를 붙잡고
너생각을하고
결국 네 꿈을 꾸던
우리 마냥 웃을수있던 그때로

이밤이 가면
모두 사라져 
Tonight

지금 이대로
곁에 남아줘
제발



안녕
이란 한 단어로
나의 밤을 그렇게나 울려놓고
어디로 가는데

그날 밤

Producer/singersongwriter
𝕚𝕟𝕤𝕥𝕒  @chanmin0314

@seoulxity

INTRO

CHAN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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