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CK KNOCK

똑똑 계세요? 아 난 이제 떠나신 줄 알았아요
제가 너무 많이 늦어 이제 정리하시나 봐요

염치불구하고 핑계를 댄다면
당신에게 닿기까지 많은 고통이 있어서
이 아픔이 행여 당신에게 갈까 막다 보니
이제야 왔어요

혹시 당신의 자리에 내가 아닌 누군가가 있으면
난 가슴을 찢고 또 조용히 길을 걸을게요

염치불구하고 말씀을 올리면
당신에게 했던 모든 고백들이
아직도 살아서 내 맘속에 숨쉬고 당신…

Related tracks

See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