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하루 속에텅 빈 마음을 숨겨둔 채시시한 농담에 웃어대며 그렇게
긴 하루 지나가고엉킨 마음을 끌어안고난 불을 끈 채로오늘도 내 마음은흘러가는 꿈이여여전히 내겐다 어려운 일인걸
흘러가는 꿈 어디쯤엔가아파했던 난 널 만났고서로의 꿈에 기대어 있던철 없던 우리들또 이렇게 그 자리
아파했던 시간막연했던 미래그 모든 게끝나긴 하는 걸까여전히 내겐어려운 일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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