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 그냥 여사친이라며 안 좋아하다며

하 1분짜리가 이리 좋을줄이야...

가사가 예술이야 진짜 ㅋㅋㅋㅋㅋ

너를 위해 썼던 내 1분 1초가 아깝다

너무 좋아서 심장마비로 죽으 ㅁ

2021-12-17
covered by CIKI

날 그리워했다고 하다니
넌 참 이기적이네
차라리 욕을 하고 말을 말지
왜 또 나를 울게 해

우리 이제 보지 말자고 다신
맘에 못이 박힐 때
난 너에게 기댄 소망을
모두 지워버렸네


아침에 속삭이고
어쩌다 울먹이고
그럼 니가 안아주던
포근한 그런 기억들

나 세상이 너무 싫어
그런 투정을 부리면

그래도 살아보자 하던 너
널 지워버렸어


내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을 넌 아니
아름다운 기억은 악몽이 돼 날 찾지

서로 그리워해도 안녕
우린 변하지 않아

우린 다른 세상을 살고
누구도 원망할 수 없다고

Broken (Original Song by KYUL)

SUYU

2016-02-18
Composed/lyrics by CIKI

dear my love, my love, my love
want you stay. i want, i want

am i wrong? i'm wrong, i'm alone.
just stop yell. my love, my love.

oh, my dear, my love. my darling.

DEAR MY LOVE

2016-05-10
covered by CIKI
artwork by stdyod (@ut1dnk3hlmte)

우린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더 높은 곳으로만 날았지
처음 보는 세상은 너무 
아름답고 슬펐지

우린 부서질 것을 알면서도
더 높은 곳으로만 날았지
함께 보낸 날들은 너무
행복해서 슬펐지

우린 차가운 바람에
아픈 날개를 서로 숨기고
약속도 다짐도 없이
시간이 멈추기만 바랬어

날개 (0510 cover)

2016-05-16
Composed/lyrics by CIKI

1
마주 앉아서 서롤 안보며
우린 다른 사람과 얘길 하지

멀어질 수록 끝내기가 좀
어려운 관계

그럼 그렇지 전에 말했던
친구이길 바랬던 네 옆 남자

그새 붙어서 자릴 잡으며
나는 그렇게 자릴 비켜줘

2
내가 썼던 너를 위한
1시간도 참 아까워

이젠 돌아볼 가치도 없어
너 같이, 뭐 같은 새끼들도

짝이 생길거라, 생각하면 난
구역질이 날 것 같은 느낌이야

오늘도 술에 취해 울고있어

시월

2016-11-17
Composed/lyrics by CIKI
All instruments by CIKI

Baby Crush

2017-11-12
covered by CIKI

*ciki comment
작업하다가 뜬금없이 3시간 만에 작업한 것

Blue (1112 cover)

2017-11-23
covered by CIKI

사실 네가 아파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는 건데
왜 다 신경 쓰지 않고 버티는 건 
전부 다 너의 몫일까

널 아프게 하는 수많은 것 중에 
난 없으면 좋겠어
너 지칠 때마다 네 맘이 찾는 게 
나였으면 좋겠어

*ciki comment
요청으로 3시간 짧게 작업

Mafia (1123 cover)

2018-03-28
Produced by @jlubyjlu
Lyrics by CIKI

1
매일 지겹게도 봐왔던
저 거울 속 내가 죽기만을 바랬어

부숴버리고 싶은 걸 애써 참아내
왜 있지, 물어보려고 서있는 게

왜, 내가 비참할까
누가 누굴 탓해 너에게

원하는 건 아주 간단해
있잖아, 보이지 말아줘

2
우리 사인 그래, 비밀이 많대
"넌 아무것도 다른 것을 말하면 안돼"

내가 왜 잊어버린 거고
다 견뎌야만 하고

잘못한 것도 아닌데

계속 도망가기만 하나요
그걸 말이라고 말하나요

어디로 가죠, 내가 여기 있는데 
널 못잡을 것 같죠?

3
매일 지겹게도 빌었던
네가 죽기만을 바랬어

아직도 살아있을 너에게

네 발이 잠겨있길 한거야
네 거짓도 내가 바라는 거야

4
그래, 여기까지 왔을 땐 어때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외면하던 게

내가 왜 이런 일을 하고
미칠 것 같은 데도

잘못이냐고 묻는 게

계속 아니라고만 하나요
그리 쉽게만 살아왔나요

어디로 가죠 내가 여기 있는게
더 비참할 것 같죠

Love Yourself (Prod. J.Lu)

2018-06-27
Composed/lyrics by CIKI

1
피곤할 때
괜찮아 질 때 쯤 연락해

가지 말라던 그런 말로 날
미워했잖아 그렇게

나 약간 그래,
관계란 건 원래 그럴까

가만 있으면 빗물에 씻겨
내 아픔도 멀어져 갈까

2
있잖아 계속 나약한 걸까 내가
여태까지 잊지도 못하는 건
너무 멍청한 일인 걸

그런데도 왜일까
떨어져 가는 게 내 눈물이면

난 가위로 꾹 눌러낼게
너의 빈자리를
　
　
*ciki comment
장마 때 들으려고 하루 안에 만든

장마

2019-04-10
Produced by @grabbybeats
Lyrics/Lead Guitar by CIKI

1
어떤 의미로든 간에
네가 말해줬던 거니까 이해해

아무것도 말할 수 없는 기분으로
기억나지 않는 쓸쓸한 표정으로

텅 비어버린 나의 방에서
울고 싶은 기분이 들어 그렇게

그게 말이 돼요?
there you are, nowhere to hide

2
눈을 감으면 이대로 멈춰
네가 좋아한단 말을 듣고 싶어

또 겨울이 가면 네가 둘러준
목도리도 너의 앞에 놓여질 텐데

3
머리카락을 기르며 난 자라나는 이유
알 수 없는 말에 대답해 내 살아있는 이유

거짓말에 담긴 진심
비가 내리면 생각나요 그런 게

그게 뭐라고 내게
"다가오지 않음 사랑인가요?"

알면서도 물어보는 건

4
손을 잡으면 지금 이대로
내가 필요하단 말을 듣고 싶어

또 여름이면 네가 가자던
바닷가로 떠날 수 있었을 텐데

시월

C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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