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서 나왔어 분위기 좋더라 내가 없어도 다른 사람이랑 말하는 걸 보니 다 잊어버린것 같고 응 몇번씩이나 울고 내게 말했던 아무것도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그런 말들을 막 뱉고 넌 가려던 거야 내 곁에서 완전히 버려지는게 무서워요 내 곁엔 아무도 없다구요 지독히 혼자라는 생각뿐 and then what should i do  사랑은 짧으니까 그거 말고요 우는 나를 불쌍하게 여겨줘요 구원자 행세해주세요 난 모른척 넘어갈 텐데

나 너무 힘들어 그냥 다 힘들어 내 곁에 있어줄 사람 없을까?

2018-02-24
Composed by CIKI
lyrics by CIKI, universe

huddling

1
피곤해서 나왔어
분위기 좋더라 내가 없어도

다른 사람이랑 말하는 걸 보니
다 잊어버린 것 같고 뭐

몇 번씩이나 울고 내게 말했던
아무것도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그런 말들을 막 뱉고
넌 가려던 거야 내 곁에서 완전히

2  
버려지는 게 무서워요
내 곁엔 아무도 없다구요
지독히 혼자라는 생각 뿐
and then what should i do

사랑은 짧으니까 그거 말고요
우는 나를 불쌍하게 여겨줘요
구원자 행세 해주세요
나는 모른 척 넘어갈 텐데

3
펭귄이 될게
멀어지지 않게
떨어지지 않게

비가 오지 않게
너에게 날 줄게
아무렇지 않게

4
외로움이 나의 전부인 것처럼
이렇게 우린 아무 사이도 아닌
그런 사이가 되겠지

차라리 당신이 나를 망쳤으면 해
우리가 꼭 다시 만났으면 해

Comments

yunmel

으

yluvsre

박준서

Arun Kumar R

Hucelxn

𓈒𓂂𓏸

stfu

XXX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