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하루가 불안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어
그 마음을 고이 넣어둔 채로
무너지는 발아래를 봐야 해
익숙한 향기에 그대가 숨을 못 쉬고
내 하루를 돌아볼 때
아무런 말 없이 그대 쉴 수 있게
내가 늘 있을게요
이 모든 이야긴 거짓이 아니라
믿어줄 수 있나요
그 모든 순간은 우리가 맞다는
대답을 할 거예요
기억날까 종이에 쓰려 했던
무덤덤한 대화는 달콤해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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