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마 도랐나 햄버거는 뭔 버거 따라온나 땡기자 아침은 국밥 추워 뒤져도 부리는 간지 내 절대로 안 입는 잠바 
마 가자 오늘은 으디로 갈까 서면 해운대 광안리? 
부산 촌놈 이게 진짜 상남자 아이가 
똑디 봐나라 마 길거리 봐라 금마가 금마고 금마가 금마다 다 똑같네 가시나 내 함 봐바라 점마들이랑 내가 똑같이 뵈이나 니가 좋아하는 거기 잘나간다는 잘생기고 키큰 오빠 문디야 금마 거 인스타 여자들한테 찝쩍대는 게 일상 내는 돈도 없고 가오도 없다 그래도 닌 내가 챙기제? 몽클 스톤 톰브 파라점퍼스 이런 거 안 입제? 몇번을 말하노 사람이 명품 그러면 그런 거 다 필다 경상도 남자 거짓말 안 하제 얘들아 난 절대 변할 거 없다 이제는 알아봐 이렇게 핏대세워 존나게 빡세게 안 해도 멋있게 쪽 안 팔리게 살자 당당한 새끼 출신은 경상도 마 됐다 다 갖다 치아라 혼자서 다 할게 난 많지 욕심도 정상수 뒤를 이을 부산의 갱스터 빠르게 올라가 저 위로 내는 그 뻔한 래퍼도 아닌데 받지 또 수많은 질투를 하는 새끼나 듣는 새끼나 다 걸린 예수병 어 나는 됐거든 좆밥 listener들 이제는 듣는거에 부심은 존나게 부리거든 잘하면 Copy Care 구리면 킹받네 KGM 이러네 스컬 스컬 난 계속 레벨업 난 되뿌린 씨 어 꺾이지 않는 난 경상도 뿌리 가시나들 환장해 창배는 굳이 애쓰지 않아도 꼬리는 파리 이런 내가 니 눈엔 여전히 가식 시발아 내가 잘난게 잘못임 키보드 뒤에서 자위나 하게 사람이 명품 사람이 명품 아무리 꾸며도 좆구린 병품 김창배 세 글자 이제는 브랜드 아직도 모르지 아니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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