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All You Give cover (W.Nokksi)

Original song. 
https://soundcloud.com/myorin-202036103/6ummafvrq37o
@K_myorin

김효린 - 날 두고 가버린 것들 arranged ver.(w/ Mango)(Demo)

<색칠>

자, 조금씩 그려볼까
천천히
하얀색 아니면 검정색
어떤 색 이던 괜찮아

너와 내가 
어떤 그림 그릴진 몰라도
사랑을 담아서
색칠해보면 될테니

우리의 사랑은 참
다양한 색으로 물들어져 있네
새하얀 종이위에 
어여쁜 색들로 그려보자

우리의 사랑속에
너와 나의 손길이 닿아
하나 뿐인 색으로
사랑을 그려내보자

색칠 (色漆) (feat.문자영)

Nation
あなたはどこへも行かず
You didn’t go anywhere
未来も占わず　過去も忘れた
You never read the future, you left the past behind
ただ今すべきことだけをしてた
Only doing what’s in front of you right now
それはきれいなようで
It may look so beautiful
実はその場しのぎ　やっつけ仕事
But it’s just patchwork, a job done halfway
足跡も残せないよ
Not even footprints remain
本など取るに足らないものだ
Books are nothing to rely on
自分に迷ったらそこが最後
If you lose yourself, that’s the end
君はそんな状態でよくやってるよ
And still, you keep going like this
もっと君が輝ける場所があったはず
There must have been a place where you could shine
どうしてここにいるのか
Why are you standing here?
それは誰にもわからない
No one else can ever know
君にしかわからないのに
Only you can know the truth
きれいな言葉で飾りたてたからやっかい
But polished words made it troublesome
三叉路を前に
Before a three-way crossroad
予防線の壁
A wall of caution drawn
断捨離の渦
A whirlpool of letting go
迷いの海
An ocean of doubt
逃げのすきま風
And the draft of escape
もっと君が輝ける場所があったはず
There must have been a place where you could shine
どうしてここにいるのか
Why are you standing here?
それは誰にもわからない
No one else can ever know
君にしかわからないのに
Only you can know the truth
きれいな言葉で飾りたてたから
But polished words made it all
やっかいだ
So troublesome
やっかいだ
So troublesome

Rock,Country,Jazz,Soul,Reggae,Folk,Blues
弾き語り　ボブディラン　現代のロック　美しい美しいメロディ　タイトなリズム　ボブマーリー　反戦歌

Beautiful word

사랑하는 오랜 친구야. 너의 생일을 축하해!

[Credit]
Composed and Lyrics by 박현서, 최정윤
Piano by 박현서
Artwork by 최정윤

너의 생일을 축하해
멀리 떨어져 있는 너에게
해줄 수 있는 선물이란게
이런 것 밖에 없는걸

사랑하는 너의 생일에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
조금 낯설고 부끄러워도 
소중히 귀 기울여주기를

낮과 밤을 건너서
우리 만날 순 없지만
너의 환한 미소 닿는 곳 마다
환하게 비추고 있어 

너의 마음의 구석 구석
내가 다 알 순 없지만
네가 그랬듯이 나도 널 위해
마음 담아 기도할게

너의 생일을 축하해 (demo)

나는 아무것도 없어요
내 마음에 먼지 쌓여있어요
나는 아무도 없어요
내 마음에 들어와줘요

사랑이란 거 해보려해도
하기도 전에 다 - 
사람이람 다 매정한가요
그래 나는 - 

정말 별거 없는 사람이지만
그대를 필요로 해요
지금은 내세울 것도 딱히 없지만
그대를 사랑합니다

♪

나를 필요로 해주세요
네  마음에 특별하고 싶어요
나를 소중히 해주세요
언제나 내 편이 돼줘요

사랑이란 거 해보려해도
하기도 전에 다 - 
사람이람 다 떠나가나요
그래 나는 - 

정말 별거 없는 사람이지만
그대를 필요로 해요
지금은 내세울 것도 딱히 없지만
그대를 사랑합니다

♪

별거 없는 사람

homeless door (cover)

Music and words by Jade

Falling Into You(Demo Ver.)
Demo version of Train OST 'With You' by Oo

The time that I was stuck in
The pain I covered in
They’re holding me back

I sometimes do feel like fading in
But I pour the water in
to get myself back

The more that I look into your eyes
The more that I lose myself out
And the truth is, the truth is

I’m falling into you
Come and save me now
Just falling into you
Come and kiss me now
Cause I believe in you
Cause I believe in us

The more that I look into your eyes
The more that I lose myself out
And the truth is, the truth is

I’m falling into you
Come and save me now
Just falling into you
Come and kiss me now
Cause I believe in you
Cause I believe in us

Slowly, love is on the way
Oh, could I be with you?

I’m falling into you
I’m falling into you
I’m falling into you
I’m falling into you

Falling Into You(Demo)

파도.

Ft. Hyorin (효린)
Written by LeSon
Piano by Dong Jun, Ha
Mix / Master, 김형우

To Your Side (Ft. Hyorin Kim)

매일 밤 나는 다른 세계를 여행했고 그곳에는 조그마한 노란색 행복상자가 놓여 있었다. 그 주위에는 내가 겪어보지 못한 두려움, 아픔, 괴로움, 그리움이 날개를 달고 계속하여 돌아다녔다. 나는 저 멀리에 행복상자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거대하고 무시무시한 보초병들 때문에 온전히 그것을 움켜쥘 수 없었다. 그래서 그냥 이 세계를 탐방해보기로 마음먹었다. 

2개월 후.. 지금 이 세계 북서쪽 끝에 계단이 하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나는 이 계단을 타고 내려갔다. 꽤나 길어 10분 정도가 걸렸다. 뭔가 익숙한, 어디선가 (잘 기억나진 않지만) 본듯한 세계가 내 눈앞에 펼쳐졌다. 나는 너무 신기한 나머지 정신을 잃고 쓰려졌다. ‘지금 여기가 어딜까? 나는 누구일까? 나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눈을 뜨자마자 머릿속으로 들어온 생각이다. 이런 생각과 함께 심적으로 묘하게 안전하다는 감정이 찾아왔고 나는 다리에 힘을 주어 일어나 커다란 창문 밖을 바라보았다. 
창문 밖, 굉장히 친근한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었고 주위에는 그 아이들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중년의 어른이 서 있었다. 나의 어린 시절이다. 바로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확인은 해봐야겠기에 중년의 어른들 중 한 명에게 오늘이 며칠인지를 물었다. 그는 나의 말에 대꾸도 하지 않았다. 아니, 나를 보지 못하는 거 같았다.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물었다. 역시 결과는 똑같았다. 그들은 나를 볼 수 없었고 나의 말을 들을 수 없었다. 충격에 빠진 나는 다시 방안으로 들어와 생각에 잠겼다. 왜 나는 다시 이 세계로 왔는가? 뭘 해야 할까? 갑자기 머리가 터질 듯이 아팠다. 눈을 감았고 두 눈 근처의 신경들을 느끼면서 여기에 오기 전의 노란색 행복상자와 (아주 무서운) 보초병에 대한 생각이 갑자기 스쳐 지나갔다. 순간 나는 나의 어린 시절에서 힘을 빌려오면 그 보초병들을 무찌를 수 있을 거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바로 일어나 움직였다. 정확히 어디로 가는지는 몰랐지만 내 육체가 가자는 곳으로 발걸음 했다. 한 10분을 걸었나…. 갑자기 익숙한 느낌이 들었다. 눈앞에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가 보였다. 놀랍게도 나의 정든 친구들과 부모님이 서 계셨다. 그들은 미소를 띠고 있었고 몇 명은 어떤 보따리 안에 무언가를 넣고 있었다. 나는 우선 부모님께 다가갔고 부모님께서는 나를 지긋이 바라보며 말씀하셨다. “삶이 너를 어디로 데려가든, 그곳이 지옥이든 천국이든, 너는 너의 어린 시절, 왕이나 가질 수 있는 그 소중한 재산을 생각할 수 있어. 그런 생각, 예전에 가라앉아버린 감동들을 건져 올리려고 노력하면 너의 개성은 더욱 확고해질 것이며, 어떤 고난과 역경이 찾아와도 너는 견뎌낼 수 있을 거야”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랐다. 이유는 모르지만, 방금 보았던 굉장히 친근한 아이들이 내 머릿속으로 들어왔다. 나는 기겁했다. 어린 시절의 내가 그들 사이에서 해맑게 놀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저거야!’ 나는 혼자 소리쳤다. 온갖 사랑과 다른 색들이 결합되기 전, 아주 깨끗한 노란색 공기가 그 아이를 둘러싸 이 세상으로부터 날아오는 화살이 꽂히지 못하게 막고 있었기 때문이다.

Written & arranged by 김시현 
Piano by 김시현
mixed & mastered by 김시현
Vocal 김효린
Chorus 김효린, 김시현
Strings 소수정

김효린 - 날 두고 가버린 것들 arranged ver.(w/ Mango)(Demo)

Mango_woong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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