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 by 곽민혁
Lyrics, Rap by 용가, Culus

제발 랩좀해 내가 해라 할만한 입장못돼?
그럼 다시 번복해 랩좀 잘해 노력 말구 mic빨아대지 말구
니네 랩하는거 들으면 90년대로 back to 구린음 구린박자
친환경도 아닌데 greengreen한 랩들 구린내나 bring 내 mic
더럽히지마 악기로 따질 필요도없는 랩쓰레기들
허슬 허슬 간지나 따지며 모자나 거꾸로 뒤집어 쓰고 선글라스나 집어 써
지금 이 가사 들으면서 좌불안석 된 새끼들 없다고 너 확실히 자신할 수 있어?
월요일 동방 일곱시 b e a t 잘나가는 rapper들 모여서 랩하는 시간
왜 모여서 랩을 해 서로 다른사람 rap하는건 안중에도 없으면서?
비판은 zero 내껏만 배로 잘나오면 돼
이게 니들 속 맘이니께
정신차려 fuck that 늬들랩은 싹다 구려 구려
알아줄 것 같지? 1분 이상 들으면 귀가썩지 그래 그렇게 혼자 자아도취해서
발버둥쳐 몸부림쳐 백날 안달 해봤자 내가 듣기엔 어디서 개가 짖어
2분 이상 들으면 빡쳐 잘하고 싶은 맘은 간절하다는데 닥쳐 실력 자랑하려고
녹음하고 질질 싸려면 집에 가서 내 랩 들으며 박수나 쳐
난 날마다 friday night 꼴릴때 쓰는곡이 니네 공연곡보다 나아
너넨 나 지나간 날 다음날이지 뭐 나오는지 궁금하면 알아봐 토나와
듣지마 귀아까워 플로가 기어가고
내가 g6나 q5라면 너넨 리어카고
너네 기억할 것? 용가형이 뿌려논 번개송이나 들으며 rap game 이나 할 것

야.. 연습한다고.. 모여갖고.. 동방에서.. 눈치 좀 존나게.. 보다..가
b-boy 춤추면 구석에서 가사쓰는 척 좀 하다가.. girls 춤추면.. 보다가..
랩 하다..가 녹음하는 척 하다....가...

쓰레기를 만들어 그럴바엔 과제를 A+로 만들어 그게 낫겟다 얘들아
공연잡히면 들떠? 뭐 너네 랩하면 관중들 붕붕떠? 이름은 알어?
아니면 RO 만큼이나 니네 착각속에 산다는 생각은 안해 봤어?

OK, 용가 같이 판을 벌려 보자꾸나
내 손과 펜, 보자 누굴향해 서있을까
게으름과 나태, 그 누구에게 부탁해봐야
안돼는거 알잖아 혹시 기억력 감퇴?
yeah, 나와 함께 불을 붙이러 갈텐가
아님 니 방 들어가서 마우스 잡고 탑갱가
호응은 없지 니가 벽에 기대 숨고를동안
내가 가볍게 한손으로 널 카운터 칠게
yeah, 몇 해가 지나는 동안 변질되버린 이판에선
더이상 얻을게 없지만
울다 지쳐 잠든 이들은 대신해
일어난 culus and 용가, 지금 꽤 예민해
한달이 지나 그 안경은 부숴졌고
형식적인 연습, 또 목표는 없고
가슴속에 불씨는 이미 식은지 오래
애초에 있긴했나 의심되기도해
모여서 뭐해? 둘러 앉아서 다 뒷담까?
이제 식상하지않냐 이런얘기 듣는것도
뭔재미로 할까 공연을 위한 랩
하긴 고만한 애들끼리 모여서 하긴 뭘해
니들 잘하는거 해, kiss ma ass
그리고 또 모여서들 하겠지, 이간질
니들 펜은 동방 피아노처럼 애물단지
쓰긴 하지만 감정, 진심없이 랩을 단지
무대 위 있는 척을 위해 쓰며 반응을 기대해
듣는 사람이 더 창피하겠네
yeah, 랩 존나 잘하고 싶다던 놈들
그 선두에 서있고, 결과는 없어
술을 처먹질 말던가 아님 존나 하던가
니들 얘기 듣는것도 이미 벌써 지쳤다
그래도 넌 양반, 욕 하러 온 애도 있는 것 같아
맨날 앉아 키워질, 내가 미쳤지
랩을 하던가 일을 하던가 아님 꺼지던가
대체 여기 왜있아? 욕하는거 존나 멋지더라
이딴 얘기 들으러 온건가 Fuck That Shit
그리고 집 가서 치맥이나 빨아 먹겠지
어디 가서 랩한다 하지마, 선배짓
하려는 거 아냐 계급장 떼고
거들먹 거리던거 다 내뱉고
랩퍼대 랩퍼 패기있게 댐벼
존나 기대하겠어, We Out

용가&Culus - 랩하자




skit



verse1


너네 다 들으와 ok 형 이제 부터 랩시작할태니까
먼저 사과부터할께 너네가 mic 잡고 노력했단부분
몰라줘서미안 삐진애들달래는건 이쯤에서 그만.이젠 픽션다뺄께,
쥐쥐부터 치지 한놈도 빠짐없이 죄다내배를 쳐 쑤셔

우지니 인사부터해 어디서 얼굴도모르는놈이 이빨을 드럽게 쳐 드리대노 

내가 연습안가서. 니가 인사를못해? 내가 안 가면 니가 직접와서 인사해.
한대쳐맞으면 두대를때려? 그럼 백대쳐맞고 아가리 싹다 싸물고 대가리박어.


실망 기만 지만 민망 이부분은 존나게 구렷어 씨발미안.
한 부대라는 라임이 좆나 조루라 내귀에 재난. 괜한. 착각. 마라. 내말. 
이해는 하나 궁금해 너는 저능아.

새워준대매  박자나 절지마.
내가 달리기할때 니가하던건걸음마.
걸음아 나살려라 하고도망이나가. 
걸리면 뒤진다. 제발 형을 마주치지마.


너 씨발이그래.. 인생할램인새끼. 닉넴 다시붙여줄께 씨발이.
니곡 듣고 죽었어 내좆. 어떻게 이리 구린 음악듣고 내가 그리 곧게 새우리.



수열아.. 미안하다. 랩할껄.. 이제 랩할께..자다깻어??.. 
용가형 장난인거 알죠??? 장난인거 알지..



verse2



내랩이 시? 너는 미?친거니? 아무리 애써봐도 내가 너보다 딱 네단계는 위
워리 이름 털어 깨알같은 개아양 을 내앞에서 떨어 집어치워. 아부떠는짓
워리형이 했으면 이해했을꺼에요 그래 워리불알잡고 워리 패니스나 빨아

오랫만에 내 입속에 실탄을 쳐박아
진짜로 붙어보제매 닥치고 링위로 컴업.

너 덕분에 나도 오랫만에 정신차려
그 이쁘장한 비트에 랩을 그렇게하노

맞디스를 치려거든 들어 니랩 삽자루
뼈만 남기고 발라줄께 내가 통째루


랩을 한것도 벌써 3년째. 쓰고지운거 모으면
산한무더기는되. 연습많이 했다고? 나좀알아달라고?
나만큼한놈 없는대 내가 어떻게 믿어.




돼지야 미안하다 형이 너무 관심이없었다.

관심법 관심법!!


verse 3


니가 출애굽을바래. 그래 당장에 출발해. 형이모세할께 너는 그냥 따라오길바래.
도대체 이판에. 언제부터 용가이름이 튀김이 됫지 이거 존나게 우습긴하네.
니가 감히 용가리를 씹는 다고 아가리를 털어 백날안간힘을써봐라 니 턱만나가지.
이제부터 내가 너를 씹어줄께 머리부터 꼬리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나는됫지 좀비. ro 무장공비. 니가사에서 뭐가됫건 바를준비 됫지.
사춘기소년 중2. 필요하지 관심.이제 형이 벌려줄께 빨아봐 내 낭심.  


맷돼지. 상대를 잘못건드렷어.
이게 본겜이지. 실력없는 너는 아마춰.
다시한번 쑤셔너봐 사랑없는 칼자루. 
꼽은채루 두눈뜨고 찢어 줄 태니까.


이게 답이라고 내가 갑이라고 
전부 디스곡 copy 랩이라고? 설래 발이라고?
shut a moder fucker 어디서 나대냐고. 집어쳐 쓰래기같은니곡. 전부 갓다 버리라고..
어디로?? 니 그 잘난 게시판 작업물 창고로..갓다 버리라고..



투팍같이죽었고. 좀비처럼랩한대.그럼 나는 뒤진거냐 산거냐. 기준이 어디냐.
너는 하느님이니까 이것즘 정해줘 내가 뒤진건지 산건지 니 가사속에서.
니 가사속에서.. 



skit




verse4 

아 그리고 민종아.. 너 믹싱잘하더라.
야 너 랩퍼하지말고 믹서해.



i'm out.

용가 - 용가 Re

겨우 발 들여놓은 이 게임에서 한다는게 고작 말장난 뿐인데 어떡해 그래도 구린데
그만해 Stop, 너네 멋쟁이들의 겉 멋 가득한 랩 듣고 서려던 펜이 죽을뻔 헀어
요즘 대센가봐, 뚝뚝 끊기는 랩
틱인가봐 Silent소리 같은게 문득 들리는게
그리고 한다는 말이 니네 우리 잘 모르잖아? 동방에 모르는 사람 와도 인사도 안했잖아
말 한번 걸어봤어? 이름이나 물어봤어?
나 아는 놈들 중에 내 번호 있는 놈 몇이야
찌그러지고, 동방 뺏기고, 복도에 나앉아? 그게 다 선배탓? OK, 변명 좋다
내 식대로 갈게, 괜히 한번 신나게 해보려다 밑보인 것 같네, 하나같이 개처럼 짖어대는게
말 잘했다 내 노랫말은 가슴 속을 파고들어 각인을 만들어 영원히 새겨질 시구절
정신 차리라했지 누가 정신줄 놓으라 했니
선배노릇 해줘? 연습 보고서 매주 써서 올려볼까? 아님 밥셔틀이라도 할까?
원하는게 뭘까, 연습 나와 주는건가? 그거면 돼? 정말? 아닌 것 같아
하다 못해 니네 공연영상이라도 올리던가
보고 듣고 판단해야 하는건 너와 나 똑같아
보여주는게 없는데 뭘 보고 판단할까

아직 엠씨 판이 벌어졌다기엔 맨날 듣던 목소리들 뿐이지
나머진 다 혓바닥에 쥐났나봐
꽤나 담담한 척 하지만 결국 겁쟁이들 뿐, 이리도 후달려서 어디 무대엔 서겠어?
게시판 보자, 돼지 모아 돼지 모아 돌아서 다시 돼지 모아 돼지 돼지 돼지 돼지
이 둘 빼면 남는게 A-TOP 그리고 뚜기

사냥감을 갖고 왔는데 왜 넌 잡질 못하니, 밑장 다 깔아놨는데 왜 넌 이기질 못하니
하나만 묻자, 이 판 기다리다 죽은건 아닐거고 요즘 뭐혀? 바뻐? 오라질년
바쁘긴 방바닥이나 굴러다니고 있겠지
멀뚱히 시계침이나 보고, 한손엔 리모콘 잡고, show me the money 보면서
셔리 찾고 있겠지, 지네 짐도 하나 못드는 것들
장난아냐 나 지금 또 들떠서 망가지건 말건 개의치 않아 아직 안 죽었어
이 가사와 함께 불태운 밤과 무더운 판과 날을 세운 무거운 감각
이 모든 것들에 보내는 게 니 불 꺼둔 방
아얘 그냥 니 곡, 과거와 몸뚱아리 전부 숨겨줄까? Huh?
이 곡 듣고 또 무슨생각해 아직 안 끝났어 이 아이들의 판
이제 시작해

Culus - 개삐침

Rap by Culus
Song by Cherie

많은 이들이 내게 물었어 넌 괜찮냐고
하나 둘씩 거진 정리 됐다고, 난 괜찮다고 말했어
그동안 몸에 쌓인 건 내 철학이 아닌 타인의 사심
그걸 무시한 결과가 이거겠지
몇 몇 이들이 내게 물었어 어찌된 거냐고
나는 그들 모두에게 답했어 잘못된거라고
그렇게 하나 둘 지나쳐갔고 잡을 수 없었어
내 스스로에게 용서받을 수 없어서, 그렇게
한걸음, 내가 내딛던 발자국 그 앞엔
오로지 자신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 그 밖에
긍정적 미래들로 채워진 하나, 둘의 단계
그리고 다음 걸음엔 나란 인간에 대한 한계, 화해
세번째 내딛던 발, 노력과 성과
그 찬란한 빛을 안고 떠오르던 날 아직 기억나
멍청히 살지 않겠다고 수없이 다짐하고는
아직도 버릇을 버리지 못한날 이제 마주해
산다는게 참 그래 손 뻗으면 잡힐 것도 같은데
때론 잃고, 때론 잊고, 잃은 것을 잊기도 해, 할일은 많은데
어떻게 생각해 보면 잘한 일
길은 멀기만 하고 난 아직 아무 준비없이 맨몸뿐인데
무시할 수 없던 눈물을 따랐을 뿐
잘 먹지도 못할 몇 잔의 술로 게워낸건
매번 뱉어댔던 자책, 후회, 또 최면에 근접했던 최선
이젠 됐어, 다 지나간일
잊진 않겠어 두번은 없기에
앞서 갈거야 계속

I'm lost in the dark  
No sidewalk no guideline
No one to hold me there
Cruising in empty air  
Stand still no more
Can't help falling down
Being lost without hope
Not knowing where to go

Culus - Lost(feat.cherie)

Ppoddo - 참 좋은날

Telling by Culus
Instrumental : 서랍을 열다 - 에피톤프로젝트

비가 내리고, 덥고 습한 날씨
어느덧 내 발끝에는 빗방울이 닿지
허리쯤까지 올라오는 금속 난간이
가만히 날 빤히 쳐다보며 건네는
약간은 빈약한 손목의 미약한 인사만이 나와의 대화
수없이 머리카락이 바람에 흩날리며 파도쳐
시선을 저 멀리, 먼 산 너머로 넘겨
되돌아간 시간이 다섯자리가 넘어
그 사이 새나온 신음과 찌뿌린 미간을 빼더라도
꽤 많은 것들과 함께한 공간
난 아마 그 때 쯤, 웃고 있었던가?
후회는 않더라도, 아쉽거나
즐겁진 않더라도 그리운 한 편의 영화
가랑비에 옷이 다 젖어 무거운 어깨로
가벼운 열이 나는 머릿속 서랍을 열다

하염없이 가려진, 바람결에 흩어진,
가녀린 나의 어린 상처입은 처지

아직 기억해 2007년 두번째 이름
또, 모나미 볼펜으로 써내려갔던 시를
또 동시에, 죽이 맞는 친구들
식을줄 몰랐던 태태, 동아, 자아도취를
또 아직 기억해 다음해 2월의 함성
혼자서 지원해 봤던 성호관 앞 잔디를
용두사미가 된 건 아쉽지 늘, 내 발자취
이제야 네 맘을 알아 김리뷰
2014년 새 시작, 또 새 시작
그날 밤 기억해 눈부시게 빛나던 달빛을
익숙한 카페 2층 날뛰는 또라이들
미친듯 내던지던 드립들
PPO double DO, 아직도 끝나지 않은 진도
기억해줘 '편지'도, 나 역시도
내 나름의 방식대로 여전히, 끊임 없이
꿈을 이뤄가는중

하염없이 가려진, 바람결에 흩어진,
가녀린 나의 어린 상처입은 처지

하염없이 가려진, 바람결에 흩어진,
가녀린 나의 어린 상처입은 처지에도
난 끝없이 오르막과 평지,
비탈과 구덩이를 오가네 정신 없이
하염없이 가려진, 바람결에 흩어진,
가녀린 나의 어린 상처입은 처지일지라도
내 가사와 감성 다 구식일지라도
끊임없이, 꿈을 이뤄가는 중이라고

이제 다시, 예전과 똑같이
그 자리에 선다면 난 더 나을까?
내 모든걸 비워내고 마지막 남은 하날 더 짜내도
그 안에 더 줄 뭔가 남을까?
사랑에 취해 네게 기대고 또 다시,
하루 하루 시체처럼 걸으며 또 다시,
한발짝 더 앞으로 간다며 매일 밤 또 다시,
그렇게 또 다시,
난 내 뒷꿈치를 자를까?
스물하고 셋 혹은 다섯. 일곱 혹은 아홉
거울이여 어서 내게 손을 다오
모두가 내게 등을 돌려도 꺾이지 않겠다던 의지여
제발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두 무릎이 떨어져도 절대 놓지 않겠다던 MIC
그토록 아름답다던 걸음 한발짝
내 생에 몇 번 어깰 치며 비켜간 죽음
그 앞에서 또 다시,
꿈을 이뤄가는중

151212

Vivid Dream - Culus

4.5동기모임 번개

Telling by Culus

해가 지고 달이 뜨는 반복적인 일상에서
자존심쯤은 무뎌진지 오래
내몸 내손에게 받는 명령 대로
움직이는게 고작 할수있는 일
오늘도 의미없는 밤을 새고
무언가를 또 해보려해도
계속 계속 무너져 쌓을수 없는 모래성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만이 나를 반겨
어쩌면 저 찬 어둠속으로 날 끌고갈지 몰라
그래 그게 낫겠다, 차라리 저긴 시원하기라도 하겠다
가난한 마음과 삶과 사람과 사람이
아직 낫지않은 많은 상처만 더 늘려
조금만더 조금만더 한 발만 갈수 있으면
조금만더 조금만더 손을 뻗을수 있으면
직진밖에 모르는 삶의 폐해인가
아무리 달리고 손을 뻗어도 마지막엔 패배인가



몇 해가 지나, 잠깐 숨을 돌리다 한참 뒤돌아봐봤자
계속 똑같은 난장판인데 왜 난 자꾸 잊지를 못할까
왜 계속 같은 장난에 자꾸 놀아나는 걸까?
이 빌어먹을 쳇바퀴는 기억을 잃어버린 채 마치
별을 만지려는 것 같이 또 떠오르네 매일같이
끝없이 올라가서는 아마 나는 안될거라고
이쯤 왔으면 이제 그만 포기하자고 속삭여 달빛을 등진 채
내 얼굴 가득히 그림자가 드리우네
난 하나도 변한게 없는데, 아직도
하나도 시작한게 없는데 마침표를 찍으려 해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도 나는 숨조차 쉴 새없이 둥근 원 안을 도는 중
이성과 논리따위는 저 창문밖에 툭 던져놓고는
오늘도 텅 빈 시간을 도는 중
직진밖에 몰랐지만 그래도 옆은 볼 수 있었는데
이젠 서있기조차 힘들어 기겁을 해
기억을 헤메면서 이력을 채워나가
눈 감은 채 떠나가
이 빌어먹을 쳇바퀴는 기억을 잃어버린 채 마치
별을 만지려는 것 같이 다시 떠오르네 어제같이
7년전 여름 그 때와 똑같지
마찬가지로 세상이 내 것 같지 않다는 사실은 매한가지
멍청히 살지 않겠다는 다짐은 왜 한거지
어차피 다 제자리 뛰기, 아직도 아름답니?
하나 둘 셋 하고 내가 발을 구르면
또 하나 둘 셋, 다시 세상이 돌아가겠지.

다시, 쳇바퀴

받기나해 - 탁+주

Verse1 주정민
그대는 상처 가슴 깊이 생긴 그리움의 상처
태산처럼 쌓여가는 감정 어떡하죠
그대는 태양, 어둠에 갇힌 나를 구해준 태양 
눈이 너무 부셔 결국 눈을 감았네
그대는 한 여름의 소나기, 메마른 내 맘 속
비를 내려 머물렀다 떠나간 그리운 사람
그대는 달 잠시 그대 곁에서 숨을 쉬는가
손 닿을 수 없어 갖지 못할 그대인가
그대는 북두칠성 굳어버린 내 붓끝에서 
내 그림의 방향이 그대라고 말하는 참 미운사람
그대는 편지, 보내지못해 위에 쌓인 먼지
영원히 닿을 수 없는 그대와의 너무 먼 거리
그대는 사막 나에 대한 관심은 메마른 사막
이제 마지막 종막에 쓴 연주곡이 점점 무색해져가
세상에 모든 단어들이 자꾸 그대라고 메아리쳐 
내 맘속에 들어와 심장 깊은 곳에서 너를 향해 메아리쳐
수없이 그대를 정의해도 언제나 내 맘 속에 별이되고
턱 밑에 고인 소리 좋아한다는 말 그대로 난 썩힐테고
매일 밤 네 향기 찾느라 달을 보고 길을 걸어가
If i were a bird, i will fly to you
No one can not listen to me
she lives in my memory 추억과  섞인 기쁨의 harmony
밤 하늘에 별을 해매듯 그대 생각의 끝은 저넓은 galaxy
오지못하는 곳으로 가는 길, 오직 꽃길만이 같아라
그대와 썼던 약 1년간의 일기는 이제 내 서랍 속에

Verse2 Culus
언젠지 어딘지도 모를 기억속에 선명한것
자꾸 떨려오는 손에 꽉 쥔 모래
손가락 사이로 흘러오네
찬바람이 다시 가을을 알려오네
난 아직 기억해 첫 만남에 짓던 미소
수줍게 귀 뒤로 넘긴 머리도 절반이 됐어도 난 하나도 안아까웠어
난 어떤 모습이거나 전혀 상관없었으니까
알고는 있었잖아 맞아, 어쩔 수 없다는 것
하나만 선택한다 해도 이렇게 된다는 것
절대 먼저 말하지 못해
몇 발짝 뒤에서 몰래 손에 젖은 땀만 닦다 흠칫 놀래
내 앞에서 또 다른 남자 얘기만 늘어놓고 있는데
진짜 너무해 그렇게 날 흔들어놓고
언제쯤 내게 기회란게 올까
이 모든것들이 꿈이 되어 사라진다는게 두려워
또 혼자 남은 시간
내일이 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또 한편 내일을 바래, 희망과 절망이 묶인 시간
이짓이 매일 나를 좀먹고 있다는 것 쯤은 알아
나도 아는데, 맘처럼 안되잖아
언젠지 어딘지도 모를 기억속에 지독히 선명한것
계속 떨려오는 손에 꽉 쥐었던 노래
하나도 남지를 않았네
찬바람이 다시 가을을 알려오네

보편적인 사랑노래 - 주정민, Culus

Telling by Culus

Silence, 오늘도 텅빈 공간 속에 나 혼자 서있어
Silence, 이 모든 불공평함 속에 입을 닫고있어
Silence, System의 부조리함 속에 귀를 막고있어
Silence, 수많은 적과 악습 속에 눈을 감고있어

쉼 없는 침묵, 그것은 마르세유의 비극
칼부림과 비명이 낭자하는중에 일어나는 일들
수없이 많은 질문과 더 많은 반감 속에 끊임없는 압박, 그것에 눈을 감는 기술
둘도 셋도 아닌 하나로서의 모습
오로지 그것에만 목메달아 바치는 목숨
너와 내가 모두 죽어야만 일어날 수 있는 철옹성 위 당당한 거대자본의 모순
철저히 계급으로 이뤄진 사회
아마 난 이자리에 뿌리박힐 수 있다는 생각이 나네
애석하게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쯤은 아네
그래도 서글프긴 하네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수없이 반복되는 불합리, 비논리,
또 갑질과 시체놀이 같은 것들을 애써 기억에서 도려내네
오늘따라 바람이 차네

Silence, 오늘도 텅빈 공간 속에 나 혼자 서있어
Silence, 이 모든 불공평함 속에 입을 닫고있어
Silence, System의 부조리함 속에 귀를 막고있어
Silence, 수많은 적과 악습 속에 눈을 감고있어

우린 아닌걸 알아도 맞다고 말해야 하며
우린 틀린걸 들어도 옳게 이해해야 하며
우린 서로가 달라도 똑같이 맞춰야 하며
우린 개판에서도 사람이 되어야 하며
우린 부모님에게 자랑이 되어야 하며
우린 윗사람에게 깍듯이 대해야 하며
우린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하며
우린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되어야 하지
좋은 대학가서, 취업해야 하고,
사람 골라가며 만나서, 결혼해야 하고,
집도 사야 하고, 애도 낳아야 하고,
걔도 좋은 대학 가서 좋은데 취업해야 하지
끝없는 획일화 속에서 대체 내가 할 수 있는게 또 뭐가 있겠어
간디의 원숭이 세마리, 그들과 내가 다를게 뭐가 있겠어

Silence - Culus

Telling by Culus, J.loqu

Verse1 Culus
중학생쯤인가, 알만툴이란걸 처음 접했고
남들이 만들어놓은 게임 뜯으며 코딩해봤어
ASCII코드도 처음 알았고 반복문도 만들어봤어
어느날 떠오른 아이디어 하나로 몇주를 앓다 만들어낸 강화
1, 2, 3 올라가는 숫자를 보며
생일선물을 받은 것 보다 더 신이 났어
혼자 시나리오도 써보고
level design, 그런 말 몰랐지만 그것도 했던것 같아
완전 Diablo 아니냐는 친구의 말에
짜증내고 돌아섰다 몰래 바꾸곤 했어
그때 꿨던 꿈, 언젠지 모를 순간 사라져 버리고
난 지금 어디쯤 왔을까
이제는 해야지보다 해야해가 더 중요한데
이렇게 십년 후에 어떤 게임이 남을까

Verse2 J.loqu
별이 잠든 밤 
내가 정복할 세계를
노란 물감으로 이불 위에 그렸었지
높이 쌓은 레고같이 굳건했던 꿈의가치
몸에 맞지 않은 교복을 입는 순간은
작은 운동장에 모레성을 쌓은 그때
노력에 비해 미끄러진 대학은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내 발목을 잡아끄네
그렇게 잠들지 못한 꿈을 이제 다시 꾸네
길을 잃어 바다 한 가운데 떠있을때
등대와 방파제가 되어주신 부모님
어머니가 접어주신 종이학이 날지 못한다는걸 
내가 뒤늦게 깨닫는 이 순간
손에 쥔 역사책을 내 손에서 놓고
또 그렇게 얻은 모레 한 줌은 금세 또
손틈 사이로 빠져나가 발 밑을 덮어
이젠 누군가의 어린 시절 모레성이 돼

놀이터 - Culus, J.loqu

Telling by Culus, J.loqu

Verse1 J.loqu
길을 것는 것, 또 달린 다는 것
내 발목에 묶인 쇠사슬이 풀린 다는 것
밤은 내겐 나를 숨 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
그저 볼 수 없는 자들이 만들어낸 유니토피아
걷지못하게, 뛰지못하게, 만질수 없게 또
깨지 못하게, 잡을 수 없게 그저 악몽 속은
세상이 전부이던 나의 무릎을 땅에 닿게해
빛을 가진 이름의 가치를 이 밭에 뿌려네
내 미약한 마음 곧 썩어질 속죄의 죄가 돼
어둠의 씨앗이 마음에 심겨 새싹을 피웠네 
불신 속 두려움에 무작정 
도망간 곳이 내 무덤의 표시 
그 곳은 죽은자들의 도시
이제 잠에서 깨고, 급히 신발을 신고
노을 진 해가 나를 바라볼 때, 나의 신과함께
I'm gonna find my way. Always i'm fine okay
무한의 레이스를 달리는 나는 백야의 마라토너

Hook
I can't find a way
썩어진 부조리는 오늘도 나를 후려쳐 멍든 가슴팍
그 고통은 내 몸에 짙게 새겨진 가슴아픈 타투다

Verse2 Culus
내 생각보다 사회란건 더 차가운 판이었어
누구 하나 잘되는 꼴 못보는 인간들 집합이었어
그 속에 몇년 살다보니, 빛나는 미래는 커녕
내 앞에 쌓이는건 불안과 실망이었어
이 미치도록 추잡한 system을 바꿀 수 없어
결국 바꾸기 위해선 내가 올라가야 하냐고 물었어
내게 돌아온 대답은 부정한 긍정
하나도 안달가운 정답에 마냥 내려다보는 시선을 느낀건 한참 후였어
글쎄 내가 지금 제일 두려운건
내가 높은 사람이 되야 하는게 아니라
그 높은 사람이 전혀 높고 크지 않다는것
내가 거기에 오르면 나마저 껍데기가 될까봐, 그게 무서운것
모르지 또 수십년 후에 내가 영웅이 될지
아니면 보기 싫은 꼰대들중 하나가 될지
Shit, 당장 내일 못 일어날지도 모르는데 바꿔서 뭐해
그동안 내가 바뀔지 모르는데

Hook
I can't find a way
썩어진 부조리는 오늘도 나를 후려쳐 멍든 가슴팍
그 고통은 내 몸에 짙게 새겨진 가슴아픈 타투다

The Way - Culus, J.loqu

7-6번개(Rhymester-K, BB, Culus)

verse1) Culus
지난 겨울 얼어있던손, 잡지못한 mic
떨고있던 몸, 그위에 막지못한 마음
가볍게 떠들었던 그 짧은 시간과
날 위해 입을 열던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
어떡할거냐는 질문을 많이도 했고
많이도 받았지만 대답은 없었어
난 그냥 적정선을 지키면서 살고싶었는지도
그걸 위해 강요하기도
한숨을 쉴 때마다 곁에 있던 사람들
그 발자국 사이에 서있던 내 방황은
결국 끝이날 줄 몰랐지만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웠어, 사실 난
비참하게 무너지지 않았기에
내딛는 발걸음마다 흔들리지 않게
해준말들 모두다 간직하고 살게
당당하게 오늘도 한발짝 더 앞으로
그렇게 갈게

verse2) Blackjoy
twentytwelve 대학이란 나의 첫 항해 
펼친 지도 위로 보이는 미로 
어디로 가야할지 나는또 방황했지 
만서도 아무런 단서도 없지만 
해매이기 보단 해내이길 바랬던
새내기인 비제이가 되뇌이는 인생의 
이야기 기나긴 시간이 지나 갔음 에도 
새롭 기만 해또 지난 일년이 
철없던 기타 리스튼 음악이 좋아 
랩을 시작해 사람들이 좋아 랩을 계속해 
이젠 도망 따윈 없어 걱정도 버렸어 맘 먹었어 
비트 위에서 난 심금을 울리는 삐에로가 되기로
이대로 포기않기로비바람이 몰아쳐도 직진
쉽진 않더라도 무조건 난 직진

verse3) Rhymester-K
르네상스 MC beat 선배 후배
내동기들 대동제 정기공연
돌아보면 내 욕심이었지만
그땐 거짓말 아녔어 꿈이 컸지난
후회는 없는데 아쉬움은 쫌남어
후련하다가도 허탈했었던 감정
5년전 나와 지금의 나
정말 나아진게 있긴한가 자문해봐
그땐 선배들에게 난 너무 어렸고
지금 후배들에게 어쩌면 나는 어려워
내가 그들에게 강요한 가족이란 틀
사실 그건 내욕심이 만든 감옥이란 꿈
어른스럽진 못했고 그렇다고 맞춰주지도 못했어
겉돌았지 계속 그럼에도 매번 잘따라와준 후배들
2012에서 이젠 2013으로

2012 회상

Beatmake by Culus
Lyrics, Rap by A-TOP

verse 1
 
1994년 9월 12일 늦은 밤
군산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우는 아이
부모님은 그런 날 보며 환하게 웃는다
그땐 내가 어떤 사람이 되길 원했을까
김제 거쳐 전주로 옮긴 거처
유치원을 지나 초등학교 진학
낮과 밤에 상관없이 놀러다녔지 난
그 생활 육년이 지나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불어난 공부량과 놀고파 하는 맘의 충돌
순간의 유혹에 휘둘리며 성적은 곤두박질
부모님의 신경은 곤두섯지 
하지만 다잡고 공부한 건 강요 아닌 내 소중한 
미래 위한 선택 후에 후회 없게
나름의 최선을 다해 절대 주제 넘게 
하는 행동이 아니란 걸 보여줬어
과학고 입학으로 결실을 이뤘어
 
hook
 
스무 살 얼마 되지 않는 삶
지금 난 제대로 된 길을 가는가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을 알기에
듣지 않아 주위에서 하는 말
스무 살 얼마 되지 않는 삶
지금 난 제대로 된 길을 가는가
정답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을 알기에
자신에 대한 믿음 하나 가지고 갈게
 
verse 2
 
누군가가 잡아주어야 되는 사람 그게 나야
게으르고 잠이 많아 공부는 뒷전이야 항상
결국 이어진 실패 뻔히 보였던 상황
하지만 계속 말했어 난 후회치 않아
이과에서 문과로 바뀐 진로
하지만 모르는 내용 투성이고
어떻게 나갈지 모르는 미로 안에서
방향을 잡아준 바로 이것
이년전에 접한힙합 대학입학 후
내 생활 절반 이상 몇년 전까지만도
상상하지 못한게 이제는 취미 이상
맘한켠에 생겼어 그걸 위한 자리가
그래 내 삶은 바껴왔어 매번
이제는 작곡도 배우네 그래도
어느 한가지를 소홀히 하지않는 태도
내가 하고있는 것에 다하네 최선
 
hook
 
bridge
 
가끔씩 난 뒤를 돌아봐
내 자신에게 되물어봐
갈래에서 택한 선택들
반대로 갔으면 어땠을지
뒤를 돌아보면 보이는 많은 이야기
남들과 비교해 보면 절대 아냐 기나긴 삶이
하지만 내 뜻대로 잘 살아왔기에
앞으로도 문제없어 내가 살아가기에
 
hook

4월) A-TOP - TWENTY

2013 대동제

Songwriting, Guitar, Vocal by 유채리
Producing, Rap by Culus

Verse1)
메이플 시럽 달콤한 시절 
아름다운 계절 그안의 너와나
크림처럼 부드러운 드림, 마치 꿈만같은
우리 사이 변함없이 이어져가길
너무 뜨겁지는 않게, 적당히 따뜻한 마음에
내 사랑을 넣어 조금만 기다리면 시작되는
Tea time is our love time blending tea for two
조용한 카페에 앉아 널 바라보는 난
참 행복해 사랑의 멜로디 콧노래
복잡한 일상에서 날 탈출시키는 너
You're my soulmate
시나몬 고소한 아몬드 초콜릿처럼
부드럽게 녹아내려 내 마음을 채워
홍차에 퍼지는 우유처럼
나도 네 안에 스며들고만 싶어

Hook)
Ooh- Tea for Two
너를 따뜻하게 적셔줄
사랑의 Tea for Two
Ooh- Tea for Two
Ooh-Ooh- 사랑의 Tea for Two

Verse2)
그대는 상큼한 Passion Fruits 보다 더 Make me high
니앞에서 눈 부릅뜰 수가 없어
우리 처음만난 날 너에게선
달콤한 향이 났어 like Tea Book Vol.1
널 만난 후 난 Peppermint 같은 아침을 맞지
Ain’t no matter me, 내겐 다시없을 사치
Okay, Let’s start tea time free
너와 나의 설렌 만남을 매일같이
때로는 온도가 식기도 하겠지만
그땔 위한 White peach, 깊어져 가겠지
좀 더 천천히 너에게 걸어갈게
지금은 좀 서툴러도 나의 사랑의 막대기는
네게로 향해있어 준비는 항상 돼있어
신경쓰지마 다른 사람들의 시선들
수많은 매력에 더 빠지고 싶어
눈감은 채  떠올리는 사랑의 Tea for Two

Hook)
Ooh- Tea for Two
너를 따뜻하게 적셔줄
사랑의 Tea for Two
Ooh- Tea for Two
Ooh-Ooh- 사랑의 Tea for Two

5월) The Drip - Tea for Two

Verse1)Sheorymoa
No logout 나가지말아줘 
니가 주연인 드라마 니가 나가면
무너지고 말아 중도하차안되
끝까지가 본방사수할께
때론싫어 내가나라 믿고가는게
문득보면 어느센가 뒤로가는게
널 괴롭혀 그건그냥 1,2회
남은 chance 그때보여 주면되
점점 조여들어 세상이 줄이되서
누구말처럼 못피하면 누리기에도
빡센일상 나가버릴까
그런생각하는 1분1초가 기회야
커다란 바위가 앞을막았다고
좌절하진 맙시다 잘봐그건 다이아몬드
그걸가져 이세상을 다 담기엔
니가느낀 시간들은 아직너무 짧어

Hook)Cherie
지친 어깨에 지워진 무게에 
니삶의 빛이 어두워져 갈때 
remind that you`re the
one in your life
주연은 바로 너 so don`t logout

Verse2)Rhymester-K
몇년이 지나고 돌아보니깐 
그때는 뭣때문에 그렇게 치열했는지 몰라
이런저런 이유가 날 자꾸 막아서
짜증이 나버렸고 결국 모두 눈을감았어
친구들아 우리 다시 눈을떠
눈을떠도 철없을때 그때 그때처럼 꿈은꿔
세상에 던진 물음표 이상한답정해놓고
집어쳐 오늘은 주인공 모두 잊고 춤을춰
아무것도 없었서 달려온 이곳에
언젠가 부터 타협했지 나름대로 적정선
아무것도 몰랐어 앞으로갈 그곳이
괜찮아 떨어지면 어때 다시 올라서
No logout 절때로 끈을놓지마
지나간 시간은 조금은 괴로웠지만
항상 생각해 이씬의 주인공은너
이공연의 장르는 니가 선택하는것

Hook)Cherie
지친 어깨에 지워진 무게에 
니삶의 빛이 어두워져 갈때 
remind that you`re the
one in your life
주연은 바로 너 so don`t logout

Verse3)Culus
어딜그리 바삐가는가 이제시작인데
왜 두다릴 막지않는가 잠깐 부딪혔을 뿐인데
모두와 같이가는 삶 그중심에서
틀어진 붙잡지않은맘
더이상 빛 발하지 않는 가슴으로 무엇을 품고
하늘을 바라지 않는 날개는 등뒤로 숨고
넌이미 중심에 서있어 No logout
무언가 깜짝놀랄 일을 만들어봐
어차피 삶이란게 하나의 거대한 연극
하루에도 몇번씩 바꿔쓰는 많은 가면들
모든걸 걸고 조연도 주연도
구분없이 꿈을 바라는 거룩한얼굴
yeah 그렇게 앞으로 가는 발걸음
그 한발짝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절때 남일이 아니야  yeah It is you
꼬마 No logout

Hook)Cherie
지친 어깨에 지워진 무게에 
니삶의 빛이 어두워져 갈때 
remind that you`re the
one in your life
주연은 바로 너 so don`t logout

Outro)
아무도 널 안봐도 No logout
No logout No logout
오늘이 다 가도 No logout
No logout No logout
세상이 널 놔도 No logout
No logout No logout
이 노래가 끝나도 No logout
No logout No logout

Popular tracks by Cul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