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향하지 못한 발걸음을 견딜 수 밖에 없었고

널 향하지 못한 발걸음을 견딜 수 밖에 없었고

pure

스쳐질 순간을 잡을 수 없어서
떠나야만해 그럴 때이니까
끝이 없는 빛처럼 날 삼켜줘
우우우우

멈추지못한 발걸음마저도 난
견딜 수 밖에 없었지
향할 수 없어 널
역시 넌 밀쳐진 (채로)

너를 잊은 채
다음을 기약할 수가 없어서 (없어서)
나는 왜 다가온 널 안을 수 없어서

너를 여전히
지울 수 없길래
화를 내
그래 여전히 난
그래 여전히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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