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bag - Adamm(prod and feat. Lemon)

1 

경찰차를 불러 싸이렌을 계속 울려
곧 사고를 존나칠예정 경찰을 빨리불러
비트노예 둘 믿고 나 존나 깝치는중
왼손에 mic 하나로 모든 준비는 끝

2년 만에 back, 내가 다시 돌아왔네
오랜만에 잡은 마이크 눈빛은 강렬하게
준비 끝, 게임 시작 이제 랩을 뱉어
모두 다 손을 올려 그리고 uh,uh

한마디 한마디 채워나가는 나의 열여섯마디
아니 이곡이 완성된후 쌓이는 돈들이
내 꿈 갖고 지들끼리 토론하는 새끼들이
내 옆엔 내 미랠 믿고 맡길수있는 형들이

이런 사고뭉칠 믿어줘서 고마워
근데 미안 지금 사고 한번 칠 예정
이 곡이 끝나면 경찰차를 불러줘
새끼들 지갑 싹 다 털어버릴꺼니까


( hook )

God damm, money bag, 돈가방이 내앞에
너네 돈다 가질래  그리고 너도 가질래
God damm, money bag, 비싼옷에 택을때
보세 꺼저 명품 백  그리고 검은 포르쉐

police man, 들어줘요 money bag
너무 많아 혼자 들고가기 버거워
police man, 들어줘요 money bag
money bag 너무 많아 들고가기 버거워


2 

Ada mm 시작 됬네 나의 행보
결국엔 원하네 우리가족 나의 행복
내 미래 어둡네 그래도 나 상관없네
아침해 도 뜨고 내 미래도 밝을꺼야 결국엔

돈가방이 내 앞에, 비싼옷에 택을때
돈자랑, 차자랑, 시계자랑 이제 곧 내 앞에
돈가방이 내 앞에, 비싼옷에 택을때
돈자랑, 차자랑, 시계자랑 이제 곧 내 앞에

잘봐, 이제 내 시급은 10
대충 고개끄덕이며 비트타도 돈가방이
검은 포르쉐 내옆엔 매주 다른 여자들이
니들이 노력해봤자 결국 산와머니

나는 뭐를 해도될놈 파산해도 크게 뜰놈
파산땜에 크게 뜰놈 나는 뭐를 해도 될놈
((())) 숨만셔도 클놈 니가 내욕을 해대도
모두 손가락질해도 꺼져 그게 나의 태도


( hook )

God damm, money bag, 돈가방이 내앞에
너네 돈다 가질래  그리고 너도 가질래
God damm, money bag, 비싼옷에 택을때
보세 꺼저 명품 백  그리고 검은 포르쉐

police man, 들어줘요 money bag
너무 많아 혼자 들고가기 버거워
police man, 들어줘요 money bag
money bag 너무 많아 들고가기 버거워


3 

Don't stop money bag 더 가져와 money bag
래퍼들 같은얘기하지 모두 돈 바라기에
걱정하지마 그래도난 허세충은 아냐
돈에 목멘것도 아냐 그냥 따라오는거야

모든 돈들이 내앞에 줄을 서고
모든 여자들이 내 돈 보고 앞에 줄을 서도
걱정하지마 절대 나 허세충은 아냐
이걸 원햇던건 아냐 돈이 따라오는거야 걍

God damm, money bag, 돈가방이 내 앞에
God damm, money bag, 비싼옷에 택을 때
God damm, money bag, 이젠 누구 돈 차례?
God damm, money bag, 너네 돈다 이리내

You know? 내가 뭔말 하는지 알지?
뭔지 알지? 그러니 여기까지 왔지?
니 돈 원하는게 아니지? 뭔지 알지?
반지, 구찌, 원하지 않지 뭔지 알지?
이미 니들 위지? 그러니 모두 깝치지좀 말지

Moneybag

혼자(Alone) - Lemon(feat. 정일)

오른손이 삐걱, 거리지, 무릎이 아파 걸음 멈췄지
허리 땜에 신경통이 오지만 꾀병은 없어 또 나는 일을 나가야지
감기 걸려 목이 아파 코도 막혀 충농증에 다 헐어도 병원 안가 안가는 게 습관이야
약보다는 그냥 자면 낫겠지만 싶네 일어나면 일 나가야 하지만

내인생은 어디에. 나같은 회의주의자한텐
이런 그저 평범한 일들 앞엔 평범한 죽음밖엔 생각들지를 않네
병이야 병 지가 특별한 줄 알아서 평범함을 참지 못해 죽음따위 생각해
지가 지워 놓은 추억 잊어먹고 나는 추억이 없다며 외로운 척 세상 혼자 다사네

성공하겠다더니 또 누워있지 이렇게 감기핑계 몸핑계로 일어나지를 못해
잡아 줄 사람. 다 쳐내고 필요도 없다며 혼자 살아왔지 병신처럼 이렇게
돈없는데 악착같이 아껴쓰지도 못해 대체 뭘 어쩌겠다는 건데
무얼 쫓아 온 거야 다 필요 없어 그냥 나 이제 누워 있을게 다시 일어나지 않을래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또 난 누워 있네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병신아, 질질 짜지마

내가 성공하면 다를까 뭐가 다를까 그냥 행복하게 사니까?
좋은 차 좋은 집 좋은 옷 좋은 음식 근데 그런 다음에는 대체 누가 내 옆에 남아 있을까
뒤지면 다 끝인데 뒤질 것만 같은데 버틸수가 있을까 버틴다면 다를까
난 왜 인간의 끝을 보았을까 이제 돌이킬 수 없어 난

녀석들의 생존욕구를 수행하는 기계일 뿐인 나에게 거부할 권리는 없지
모두가 다 인정하고 잘 사는 이 세상에 반기 들고 시위해봤자 나만 사회부적응자
정신병자 취급이지 그들은 다 모르니 다그러고 사는데 지혼자만 아둥바둥
밀쳐내니 자의식 과잉 우울증 환자밖에 더 되니?
그치 그럴 뿐이지

어, 언제부턴가 회의감이 들었지 나와 옆의 사람들을 관찰하다 보니
사람들이 말하는 추악하단 모습들이 별게 아니었지 그게 나였고 또 너희였고
거부할 수 없었지. 그저 그리 났을 뿐이지. 참도 못났지
지금껏 쫓아왔던 이상향은 꿈일 뿐이며 내면은 절대로 바뀌지 않아

성공했다 해도 그건 속임수일 뿐 그래 난 내 거짓부렁까지도 너무 역겨워
다들 왜 그렇게 까지 꼭꼭 숨기는지 아니? 왜긴 왜야 콕콕 찔리기 때문 아니니
내가 살고 싶은 대로 살거라고 외쳤지만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이란 족쇄
벗어나고 싶어, 초월하고 싶어 나는 인간답지 않은 그냥 존재이고 싶어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또 난 누워 있네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혼자

난 왜 언제 이렇게 됐을까
난 왜 혼자 이런 생각을 할까
난 왜 나를 거부하게 되는가
난 왜 죽지 못해 살고 있는가

난 왜 그냥 행복할 수 없는가
난 왜 배배 꼬여버린 것일까
난 왜 혼자 이렇게 지껄이다
뭣도 아닌 듯 다시 똑같애질 것 같나

L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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