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꺼낸 시집 오랜만에 써내려간 일기익숙하지 않은 쉼과 익숙하지 않은 침묵떠오르는 것들은 불안 외로움 밀린 일과 담배 한개비흐려지는 것들은 추억 뜨거움 사랑 위로 연결 마음
꿈은 꾸어지지 않았고 잠은 사라진 지 오래잔잔한 통증이 베개 위에서 따끔거리면난 그걸 친구삼아 눈물로 물을 가득 주고허기진 목소리로 노래하며 버티곤 했다달빛은 창으로 고개도 내밀지 않았고바람 한 점 …
Home
Feed
Search
Library
Down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