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 (230127)

애증 (230127)

달복(Dalbok)

있지 사랑은 무섭고 무거워
있지 어제는 사랑이 너무 커서
잠이 안 오는 거 있지 꿈에라도 나올까봐
생각이 많은 건 있지 네가 보고싶어서야

사랑과 증오는 한 끗 차이
내가 하는 것은 과연 사랑 일까 증오 일까
사랑하는만큼 미워하고
미워하는만큼 사랑하는 이건 이런 이젠

그만 지겨워 사랑도 증오도
그만 비우자 추억도 그때 그 순간도 (Fm)
못 다 쓴 편지도 그만 글이 흘러 넘칠까봐
서툰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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