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T'aime cover

위수 - 사랑이란 걸 우습게 (cover)
Inst: https://youtu.be/XCVf18B7dZg

사랑이란 걸 우습게 (with 승우)

Little Star

편지

난 너를 보면(w.Kinn)

어떤, 밤 (piano 하만)

이제는 늘릴 약이 없다는 네 말에
난 또 아무렇지 않은 척
어떤 말이 너를 무겁게 하지 않을까
생각하다 뱉어 

스물넷을 넘기지 못할 것 같다는 네가 
내년도 내 곁에 아니 내 곁에 없어도
세상엔 재밌는 게 너무나 많다며 
조금 더 살고 싶어지길 

어제는 죽으려고 했다는 네 말에 
난 또 놀라지 않은 척 
어떤 말이 네게 부담 가지 않을까 
고민하다 뱉어 

스물넷을 넘기지 못할 것 같다는 네가
내년도 내 곁에 아니 내 곁에 없어도
세상엔 즐거운 게 너무나 많다며
시간이 주는 모든 걸 누리길

24.01.18발매 / 두부

’마격준‘이라는 이름으로 23년 7월 19일 발매되었습니다!

너는 왜 내게 사랑을 줬어
기억도 하지 못할 거면서
외로운 밤도 그리운 밤도
다 사라졌잖아
너에게 나는 도대체 뭐였어
그 정도도 안 되는 거야
이제 알아
그 모든 순간은 나에게만 남은 걸

이게 뭐라고
내가 또 며칠째
잠이 잘 안 와서
별거 아닌데
다 지난 일인데
내 맘이 아쉽대

나는 왜 아직도 울적한 맘에
오늘도 널 원망하는지
외로운 밤도 그리운 밤도
다 사라졌다고
나도 어렴풋이 알았었나 봐
우린 결국 이렇게 될 걸
이제 알아
그 모든 순간은 나에게만 남은 걸

미안한 것도 서러웠던 것도
다 잊히질 않아
난 다시 돌아간대도
아무 말도 못 할 텐데

나는 왜 네게 사랑을 줬어
돌려받지도 못할 거면서
외로운 밤이 그리운 밤이
다 억울하잖아
나에게 너는 잊지 못할 기억
그 정도로 끝낼 수 있어
그 모든 순간이 나에게만 남은 걸 알아서
여전히 난 너의 빈자리가 조금 서럽지만

Piano. 장은지 @ezy22e

외로운 밤 그리운 밤 (23.07.19 발매)

한수정의 앨범

Can I Love ? (w.harang)

Living in this quiet town feels like time flows more slowly. Beneath the expansive blue sky, I am alone, freely painting my dreams. The sensation of dipping my feet into the cool river revives memories of my childhood. The golden fields of wildflowers sway in the breeze, liberating my spirit. This place is dearly loved by my soul, always brimming with the warmth of May within my heart.

As the sunset paints the hills in hues of gold, each moment becomes incredibly precious, allowing me to feel the breath of the earth. In my quaint hometown, deep peace is found. And as the day transitions to night, I tightly embrace these simple joys. In the tranquility here, my soul finds its resting place, forever enveloped in this warmth.

#QuietTown #UnderTheBigSky #HeartfeltSpring #SunsetCanvas #PastoralBliss #FreeWildflowers #RiversideRelaxation #DailySimpleJoys #SanctuaryForSoul #SlowTimeFlow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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