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lude 9.

Nostalgic Noises

비워낸 너의 빈 자리
다시금 너를 그려놓은채
그땐 쉽게도 서로에게   약속했던
감정을 던지네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내 자신을 비웃어
길지 않을 거라 자신했던 내 생각을 비웃고
다시 또 번지네
오늘도 마시네 

비워진 너의 빈자리
오늘도 다른 뭔가를 채우고
내 것으로 만들 것들을 더 찾아낸 뒤에
다시금 떠나가네

비워낸 것들 모두 지워낼 생각조차도
사랑한다던 너의 모든 것들이 
모질게 미워지네

난 항상 이런 식이었고 
너는 이런 내게도 변함이 없이
나를 지켜봐 주는 너의 모습에도.
너의 눈을 피했네 

비워낸 너의 빈자리
그 안에 피어있던 꽃은 지고
떨어진 곳엔 아무도 남지가 않네
너를 저버렸네


(FREE) Lofi Type Beat - Affection

10.Flowerpot

getting worrrrrse

서원 127

서원 apartment to 127 
I boomin
지금 나의 발 걸어가는 인도와
서원 apartment do one more night
like Brooklyn
지금 나를 따라온 너의 눈 시선 난 널

난 널 나의 밤의 안에 이끌고
powder, louded powder 신의 허락 없이
난 널
난 널 나의 방 하이얀 모시들의
숲 속 건조한 샘에 당도하게
신의 허락 없이

서원 apartment to 127 
I boomin
지금 나의 발 걸어가는 인도와
서원 apartment do one more night
like Brooklyn
지금 나를 따라온 너의 눈 시선 난 널

Louded powder 신의 허락이
있더라도 내 주어진 시간에
공간을 더해 숨을 들이키고
Powder
저번에 먼저 내가 전한 느낌이
어떤 건지 네 몸이 느끼도록
신의 허락 없이

나 죽어야만 살아나갈까
죽어야만 살아나간다면
누워야만 숨을 거두면서
어제 나와 너를 잊을까 
나 죽어야만 살아나갈까
죽어야만 살아나간다면
나의 숨, 나의 삶 또 죽음에
나의 꿈을 담아 내어 난 널


louded powder 신의 허락 없이
난 널 나의 방 하이얀 모시들의
숲 속 건조한 샘에 당도하게

서원 127

https://soundcloud.com/nodnxd
https://soundcloud.com/nodnxd

https://soundcloud.com/6rwn
https://soundcloud.com/6rwn

Love You Like A Thousand Stars (Feat. BRWN)(Prod. by NOD)

FENXZI - 목요일 (feat. Willy Camper, HOMEBOY)

얘들아 놀자

Photo by popo__boo
Written by Willy Camper (@willycamper), HOMEBOY (@homehomeboy)
Produced by FENXZI (@prodbyfenxzi)

목요일 (feat. Willy Camper, HOMEBOY)

jayvito (제이비토) 두번째 스튜디오 앨범 [Moodstock]

전 음원 사이트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Moodstock EP Released for Global

대한민국 광복 75주년과 Woodstock 51주년을 기념해서 만들어진 앨범 [Moodstock]
두 역사적인 날을 관통하는 주제인 사랑과 평화, 계몽을 특유의 감성으로 곱게 담아 넣었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로서의 그의 생각과 관점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가사와
한 장르로 콕 집어서는 표현하기 힘든 다채로운 프로듀싱이 이 기념비적 앨범을 축제처럼 완성시켰다.

- Track List -

1. 시위대
2. 단 한 번만 (feat. 김하온)  
3. 믿겠어요?    
4. Give Me
5. Once upon a time
6. Reality

- Credit -
Executive produced by jayvito

Produced by 
jayvito (all trk)
jinsil Park (trk 5)
Charming lips (trk 6)

Arranged by jayvito

Vox Arranged by 
jayvito (all trk)
김하온 (trk 2)

Lyrics by jayvito (all trk) , 김하온 (trk 2)

Performed by
Bass 최재환 (all track) , 윤명한 (trk 6)
Drums 최재환 (all track) , 박진실 (trk 5)
Keyboard 최재환 (all track) , 윤명한 (trk 6)
Synth 최재환 (all track) , 박진실(trk 5)
Flute 최재환 (all track)
Violin 최재환 (all track)
Guitar 최재환 (all track)
Vocal 최재환 (all track) , 김하온 (trk 2)

Mixed by 신화철 @ Pado Audio , 박경선 @ Boost Knob (trk 6)
Mastered by 박경선 @ Boost Knob

Photo by 김태무

2020.08.15

Full Album

EP [Moodstock] Preview

점점 멀어지는 동네
우린 전화기를 깨워
폰을 무음으로
네가 전화를한지 모르게

다 비워놨지 달력
뭐든 끊어놔 어디로든
내일까지 나는
신경 쓸게 더는 없거든

다 비워 비워 비워
다 쳐네 쳐네 쳐네
다 비워 비워 비워
다 쳐네 쳐네 쳐네

시간은 너무나도 빨라
우린 걱정만큼 후회를 담아
채울 공간이 필요하다면서 너는 뺐다가도 다시 골라
이렇게 보내기엔 낭비 같아
우리 앞길을 또 가늠해 봤자

수많은 벽들 앞에 주저앉겠지
그건 추진력을 위해서다 이 새끼야
남이 뱉든 말든 X까던가
크게 호흡해 맘속의 평화
여태 살아왔잖아 언제나
내 삶을 그리는 내 몫과 변화

그 중심에 서있어 난 늘
하루의 끝엔 보이는 그늘
눈앞에 집중하곤 몰아쉬는 숨
그 틈 사이 치켜뜨는 눈

그중 하나라도 포기하면 나는 다시 돌아가게 되는 거긴 이미 반은 가시밭이네
그만둘 생각하나 없이 달려가고 있어 여기서도 나는 아직까지 매일
귀찮아질 때까지 많이 묻고 듣는 말들에는 이제 더는 반응 안 할래
꽤나 초연해진 내 마음가짐에는 더는, 채울 여유들이 넘쳐나기에


점점 멀어지는 동네
우린 전화기를 깨워
폰을 무음으로
네가 전화를한지 모르게

다 비워놨지 달력
뭐든 끊어놔 어디로든
내일까지 나는
신경 쓸게 더는 없거든

다 비워 비워 비워
다 쳐네 쳐네 쳐네
다 비워 비워 비워
다 쳐네 쳐네 쳐네


내리지 마 가림막 어디로 떠나도 결국 반은 맞아
시원한 바람 그 뒤 마림바를 들으면서 어디로든 전부 가는 타입
보여주기보다는 편한 바지 엔진 소리를 들으면서 small talkin
채워놨지 우리 playlist 공유해 김빠진 발라드도 rock 같지

지금이 바로 우리 prime time
지겨워했었잖아 항상
시급 8천 원에 밤잠 못 이루며
계속해서 상상했던 나날들을 가지고 와

비가 와도 상관없는 날씨의 조화
시간 가도 전혀 급하지 않아
우린 또 하루를 살아냈다는 말

shout out to 우리 전부 수고 많았으니 잠시 떠나자고
사람 없는 곳으로 잠시 미련 때문에 꽉 쥔 손에 자국
하나 없어질 때까지 숨 쉬어 깊게
우리 속엔 너무 많이 서있는 핏대

점점 멀어지는 동네
우린 전화기를 깨워
폰을 무음으로
네가 전화를한지 모르게

다 비워놨지 달력
뭐든 끊어놔 어디로든
내일까지 나는
신경 쓸게 더는 없거든

다 비워 비워 비워
다 쳐네 쳐네 쳐네
다 비워 비워 비워
다 쳐네 쳐네 쳐네

비쳐

hook>
Cause I don’t need your 어떤 것도 
Cause I don’t need your 어떤 것도 

verse1>
여느날처럼 wake up in the morn
잠겨진 폰을 켜 just pick up phone
비어있는 screen 배터리 level은 green
원하지도 않는 연락만 계속 ring ring
야 너도 잘 알잖아 저기 저 위로 가려면 계속해 달려야하는걸
야 that’s right but so what  나도알아 너보다 잘 그니까 너나 잘해

pre hook> 
I know 그게 관심이라면 사양할게 괜찮아 even if I die
Don’t know 넌 몰라 날 반의 반도 귀찮아 heave a sigh loud

hook>
Cause I don’t need your 어떤 것도 
Cause I don’t need your 어떤 것도 

verse2>
뭔가 점점 더 도를 넘는 advice
그래 고갤 끄덕 거린 다음
한 귀로 흘려듣고 반대쪽으로 다 뱉어내 다 토해내 다 개워내 ya
너 잘 돼 라고 하는 말이래 lie lie lie
안 된다고 하는 말은 아니고 right right?
어차피 내꺼니까 don’t touch mine mine
But I didn’t care for it 
But I didn’t care for it

pre hook> 
I know 그게 관심이라면 사양할게 괜찮아 even if I die
Don’t know 넌 몰라 날 반의 반도 귀찮아 heave a sigh loud

hook>
Cause I don’t need your 어떤 것도 
Cause I don’t need your 어떤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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