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

너는 어느 얼굴 없는

소설가의 문학 첫 문장

아니 그걸론 부족한데

너는 어느 이름 없는

소설가의 마지막 문장

안돼 이것도 부족한데

너는 나의 수레바퀴 아래서

너는 나의 호밀밭의 파수꾼

너는 나의 헤밍웨이 요조

나는 너를 나는 너를

계속 읽고 싶어

닳아 없어질 때까지

계속 읽고 싶어

해져 찢어질 때까지

계속 읽고 싶어

닳아 없어질 때까지

계속 읽고 싶어

해져 찢어질 때까지

너의 말은 시가 되어

텅 빈 책에 받아 적히고

그걸 평생 들고

다닐 거야

너의 노랜 글이 되어

내 눈 속에 깊이 박히고

모두 너를 듣게 될 거야

너는 나의 노르웨이의 숲

너는 나의 데미안

너는 나의 설명할 수 없는 책

나는 너를 나는 너를

계속 읽고 싶어

닳아 없어질 때까지

계속 읽고 싶어

해져 찢어질 때가지

계속 읽고 싶어

닳아 없어질 때까지

계속 읽고 싶어

해져 찢어질 때까지

계속 보고 싶어

달이 넘어갈 때까지

계속 넘기고 싶어

해가 떨어질 때까지

(너는 나의) 너는 나의 책

(너는 나의) 너는 나의 문학

(너는 나의) 마지막 문장

(너는 나의) 너는 내 첫 문장

너는 나의 문학

그대의 익숙함이 항상 미쳐버릴 듯이 난 힘들어
당신은 내 귓가에 소근대길 멈추지 않지만
하고 싶은 말이 없어질 때까지 난 기다려
그 어떤 말도 이젠 우릴 스쳐가

앞서간 나의 모습 뒤로 너는 미련 품고 서있어
언젠가 내가 먼저 너의 맘속에 들어가
하고 싶은 말이 없어지지 않을 거라 했지
그랬던 내가 이제 너를 잊어가

사랑했다는 말 난 싫은데
아름다운 것을 버려야 하네
넌 말이 없었지 마치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슬픔이 나를 데려가 데려가

나는 너를 보고 서있어
그 어떤 말도 내 귓가에 이젠 머물지 않지만
하고 싶은 말이 없어질 때까지만이라도
서로가 전부였던 그때로 돌아가
넌 믿지 않겠지만

사랑했다는 말 난 싫은데
아름다운 것을 버려야 하네
난 나를 지켰지 마치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그동안의 근심 어디엔가 버려둔 채

사랑했었나요 살아있나요
잊어버릴까 얼마만에
넌 말이 없는 나에게서 무엇을 더 바라는가
슬픔이 나를 데려가 데려가

한예리 - 아름다운 것 (Cover) [유희열의 스케치북]

아름다운 것 - 언니네 이발관

Capo 2 

Coro
               D                      A
En esta era de_oscuridad,
          B#m                   G
Recibo el amor de la verdad
                   D                              A
Mentiras negar, comprar la verdad,
                 G         A   D-G-D
Asirnos a Ti_en amor

     D                        A
1. Tinieblas, luz no llamaré;
         G                      A
Lo_amargo, dulce no haré.
      D               A
De ídolos no comeré;
  G                          A
Y Tu verdad hoy amaré.

2. Que_existe Dios no hay que negar, 
Por las mentiras de Satán. 
Toqué_al Señor, Su luz sentí, 
La_oscuridad tendrá su fin.

3. Aunque_otros nieguen como son, 
El Alfarero no erró. 
Su Espíritu trae vida y paz, 
Al confirmar tal realidad.

4. La realidad eres Jesús,
Trae Tu Palabra vida_y luz. 
¡Renueva mi mente_y mi ser, 
Día_y noche_en Ti meditaré!

5. En Tu iglesia_un cielo hay
Resplandeciente cual cristal; Siendo_alumbrados nos harás
Columnas de la realid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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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essalonians 2:10


	Lord, we receive the love of the truth,
	In an age of deep confusion.
	Refusing the lie, Your truth we will buy.
	We'll treasure and cling to You.

1-I will not call the bitter sweet,
The dark as light, I will not eat
The idols’ and the demons’ food.
I choose to only love the truth.

2-That God exists I can't deny.
I won't be drugged by Satan's lie.
I've touched the light, His presence true
In Him, the darkness I refuse. 

3-Though some reject the way they’re made,
The Potter’s hand made no mistake.
The Spirit in my spirit speaks,
The way I'm made brings life and peace.

4-Lord Jesus, You’re reality.
Your word brings light and life to me.
Renew my mind and heal my sight.
Be all my musing day and night!

5-Lord, in Your church we come again, 
Beneath an open, crystal heav’n. 
Enlightened, constituted to
Be built a pillar of the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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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_amor_de_la_verdad 🌹🌱🌺 The_Love_of_the_Truth 🌺🌱🌹 Medellin, Colom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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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못) - Wings(날개)

언니네 이발관 - 산들산들

일기

박소은 - 일기

바이 바이 배드맨 - 너의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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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길어진 해가 다시서면
그대는 날 재우려 하죠 
버려진 밤이 찾아 오면
그대는 날 깨우려 하죠

가두고 날 두 고 어디로 가시 나 를 좀 꺼내
어주면 안돼 나 무엇도 될수가 없 네

그대여 나를 놓아주려
하나요 마른 물에고인
눈물을 어찌 감당하려 하나요 그대는 

그대여 나를 놓아주려
하나요 마른 물에고인
시간을 몰래 거둬가려 하나요 그대는 

가두고 날 두 고 어디로 가시 나 를 좀 꺼내
어주면 안돼 나 무엇도 될수가 없 네

그대여 나를 놓아주려
하나요 마른 물에고인
눈물을 어찌 감당하려 하나요 그대는 

그대여 나를 놓아주려
하나요 마른 물에고인
시간을 몰래 거둬가려 하나요 그대는

언니네 이발관 - 산들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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