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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게 걸엇지 술에 취해 미친듯
박자에 방향 감각 상실 모든이의 눈초리 뿌리치듯
그냥 흐르듯 걸엇어 아니 도망친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뭐가 그리 겁낫을까 상처위에 상처나는게 그리 아팠었나?
무뎌진건 없지 지워질수잇는건 없고
친구들은 말해 그냥 오늘 하루 사는거라고
일단 오늘 마시고 다토해내고 내일 오면 끝난다고
이십대의 청춘 가파른 오르막길 끝 에 뭐가 있는걸까?
다 올라서면 떨어지는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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