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다 뻔하게 느껴졌어 내가 한말을 느끼지 못하는 너희들
T town에서 올라온 걸음
아직도 기억나 작년 동방의 여름
그땐 아무도 없었지
에어컨은 무슨 선풍기도 없었지
그런데도 오히려 좋지 
이제는 여기가 내 개인 작업실
 
up하니 sky
되고싶었어 be your star
am에 왔다가 pm을 가
들어간지 벌써 1년 지나
너무 빨라 시간
그런데도 뭔가

달라진거 하나 없이 빼고 학교를 다니니까
쉴틈이 없이 달리니까
다리가 고장이 났나봐

'이번 학기 부터는 공부'이러고 날려버려 3학기
멍청한 썰들을 듣는 것 같아 웃지를 못하는 세바퀴
제발 하느님 안 믿지만 있다면 pray
나는 왜 그럴까 현실에 대해
묻고 싶은게 많아요
지금 내 행동이 정답이 맞나요?

이겨낼꺼야  

show and prove mc의 통곡의 벽
방해도 많겠지 전부 도려내줘
암덩어리들 짐덩어리들 fuck up
just go one road 돌아갈 길 있지만

돈을 위해 돈을 쓰는 세상이야 위험해
노력해도 안쪽이야 새장이야 싫은데
똑같은 말들에 똑같은 말투
싫지만 나도 그닥 다르지는 않고

but 작업실 빠져도 가사를 쓰고
내 감정을 투고 포기는 루머
투정부리고 싶어 나도
나이는 24 인자 그럴때 아냐

개꿈에 살때가 그런대
이 노래가 어째서 니 앞에
포기하려해도 이게 내 한계
이겨내야해

죄다 뻔하게 느껴졌어 내가 한말을 느끼지 못하는 너희들
T town에서 올라온 걸음
아직도 기억나 작년 동방의 여름
그땐 아무도 없었지
에어컨은 무슨 선풍기도 없었지
그런데도 오히려 좋지 
나 내년에 다시 돌아갈래 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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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현식(ABN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