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트라우마 하나뿐인
구겨진 사진들을 피어보는 것만으로
온종일 내 심장은 빠르게 뛰어오고
모든 생각은 어딘가에 묻히고
네가 남긴 자국들이 희미하게 보이는데
지워지지 않아서 뜯어내 없애버렸어
구겨진 일기장을 피어보는 것만으로
그 자리에 얼어붙어 아무 말 못한 채로
무엇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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