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okay It's okay I'm gonna make it anyway.
(그래, 괜찮아 난 결국은 다 해낼거야) 

약한 토끼에서 약간 독기를 품고 도끼처럼,
하루 이상을 drunk caffeine 하고
Drum BPM90 위 뱉지 yah my rappin'
울지말라고 다짐해 가진 거라곤 가사 메모한
꼬낏한 노트
하루 이틀 노을 질 때쯤에 난 녹음
내 주변 모든 영혼들아
어쩌겠냐, 또 내일은 와
내 이름과 나를 지우겠지
이 세상과 경쟁자가
하나, 가만히 있지 않아 
주먹 꽉 쥐었던 밤 기억하며 마이클 잡아
순간 당황했지만 난 결국은 해냈지 다
Wussup, seoul-city?
난 늘 대구 출신 지금도 여전히 여기
이 밤에 곤히 자는 이?
과연 몇 명이나 될지?
Here is my place or homeground
여기서 하잖아 나 힙합
절대 하찮은 짓과 짜치는 음악 안해 난_ 

이 경계 너머로 떠나는 첫 걸음 또
더로운 곳도 가고 내 길을 만들어
Sorry, mama 
난 떠나지 않음 삶이 사는 것이
아닌 것인 거 처럼 느껴져  uh 

이 경계 너머로 떠나는 첫 걸음 또
새로운 곳도 가고 내 길을 만들어
Sorry, mama 
난 떠나지 않음 삶이 사는 것이
아닌 것인 거 처럼 느껴져  uh 

이 경계 너머로 떠나는 첫 걸음 또
더로운 곳도 가고 내 길을 만들어
Sorry, mama 
난 떠나지 않음 삶이 사는 것이
아닌 것인 거 처럼 느껴져  uh 

이 경계 너머로 떠나는 첫 걸음 또
새로운 곳도 가고 내 길을 만들어
Sorry, mama 
난 떠나지 않음 삶이 사는 것이
아닌 것인 거 처럼 느껴져  uh

8mile(remix) (from* eminem - 8mile)

새벽 3시에 깨어났어 2시간의 쪽잠
매년 새 시에 배워갔어 내 가사를 혼자
유령무도회 초대도 안 했지
사실 무리였거든 
My pill is the feel
비가 내리면은 내 집은 검지
맘에 지지대를 두지 못 해
Playlist 안 노래들을 따라 불러 
미리 네가 떠날 준비를 할 거 그랬나,,
이미 떠난 너와 걷던 길을 걸어 뭐
서너번 더 멀어진 우리가 온 길
갈림은 영원한 이별은 아니겠지?
자니? 이 말도 옛친구 사이엔 좀 아니지
우리가 했어야 했던 일
우리가 했었던 일
우리가 [        ]일 

우리가 했었던 티키타카 노래의 많은 가사들이
아직 살아 숨 쉬고있는데
혹시 우리는 애써 외면하는 건지,
아님 나만 기억하는 건지 
그래, 먼지 같이 쌓인 추억 
3년의 시간 안 생긴 구멍은
우리 사이를 충분히 멀어지게 했고 
먼 길을 따라 걸었어 혼자서 

혼자서.. 

잘지내?
난 그냥 그래ㅎ
어차피 오늘 밤도 *(똑)같애 

생각이 많아지는데 
전혀 안 어울리게
열린 유령무도회
해치지 않아 하지만 아무도 안 오네
오늘도네 내일도 그렇게 될 것 같애 

Ayy ayy ayy
내가 사랑한 사람의 뒤도 안 보았고
친구라는 관계를 존나 증오했고
답도 없이 가사 시만 적었고
그건 다 내가 선택한 미친 짓이었고 

Ayy ayy ayy ayy
폰은 요즘은 걍 조용해 
그게 더 편해진 거 같은데 왜 울어?


유령무도회 (Prod. EfeReel)

내 지옥같던 악몽이 끊길 때 
지독한 암흑이 두 눈에 들어와
그때 시간대는 AM
그 시간 혼자 진짜 덜떨어진 기분
한 말 그대로 비유도 아닌 
현실로써 피부에 닿았지
약을 아무리 먹어봐도
이 뭣같은 기분은 가시지 않아 
오히려 뜯긴 봉지 갯수 마다
나만 잃어가는 것 같아
그래서 내가 날 죽여도 자살이 아닐 것 같아
그러니 너도 날 미워하고 핍박해
자, 지금은 솔직해질 시간이야
내가 피해망상증이란 건 나도 아니까
네가 날 싫어하는 것도 말이야 
(HELP)

That's fuckin' true, I heard the 2 voice
That's fuckin similar to some ghost
Yeah, yet back from my head..

그때 그 아이는 정신병원 퇴원한 후로는
내 꿈 속에서만 살아요
늘상 떠들썩했던 것을 이젠 버겨워하며
그건 나, 너, 걔, 쟤 포함 전부 다로 인하여
그래 그 기나긴 하염의 끝엔 무어가 있나요?
어지러워서 나 괜시리 꿈만 꾸고 싶다요
이때까지 대체 누굴 위하여 했던 것인지에 대한
판단은 이 새끼 혼자 결정하며..

Fucking

최근 들어서 끊게된 여러 것들
네가 말한 친구와 사랑, 사람과의 교류 연락
귀찮아 누구 말대로 그냥 살아 
근데 그게 앞날의 날 마다
죽어가는 것 같아서 뭐같을 뿐이야
"알다말다 네 노래 가사에서 한 말 다 알 수 있단다."
다 개소리, bull'shit
Ah, sorry 이건 본심
어떻게든 원해 도피
없으니까 disconnect me
Ayy ayy ayy 








Disconnect (Prod. tiys)

역겨운 랩 하는 역겨운 애가 
늘 나로 표현되지 (어, 개시발)
그래도 줄게 선택지
자, 내 입을 꼬매건
네 두 귀를 짜르건
하나를 골라 못 하겠다면은 꺼져 여기서
아니 어차피 뭐 있어?
삶 살 필요가 뭐 있어?
비싼 거 살 필요 있어?
차피, 죽을텐데 더 있어?
피차 똑같은 인간 
피, 차 같은 무의미한 걸로 급 나누는 인간 좆같잖아
"힙합, 발라드, 알앤비, 버스킹, 아이돌 기타 등등
전부 똥꼬쇼 하고 마이크 잡는 바보"
라고 평가내린 말관 정반대로
네 플리는 솔직해 그건
네 진심이니 치부이니? Uh
Uh 그렇게 살면 기분이 좋니? 이 병신아 

Yeah, I got a peel from hospital
Motherfuckin' lot a kill myself
That's words the keyword of my life&self
My enemys , another people 
Sometimes I want to kill them both..
My enemys , another people 
Sometimes I want to kill them both.. 

내가 팔을 찢던 익히던 아니면 긋던
네가 뭔데 관섭? Motherfuckin' 갈 길 가렴
괜히 동정 주지 말라고
너네 면성에다가 그어야 나를 좀 놔줄 거야? 
날 야려보는 것은 좆같지만
어줍잖은 우정 행세는 나의 목을 조르는 거라고
투신자살 아님 수신차단
하나를 골라내야 니네는 시발 연락을 끊어?
내가 미친놈이면은, 너도 정상 아님 안 그래?
난 그려 신들린듯 내 음악으로
후렴? 대신 나는 유언같은 마지막 부탁을 씨부려
내가 사랑했던 그녀란 세상을 보며 죽고싶으니까 
제발 그땐 내게서 다 꺼져, 꺼져






MENTAL'N (Prod. A00Gius)

누가 날 안아줬다면 그때는 2013년
5,6살의 눈엔 다 살아있었고 
꿈엔 날아다니는 정도
막 지금 같은 이상 따위도 없는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던 삶 

그러다가 22년 그래 마침 그 시기에 선 난 불 같은 10대 소년 

그러다가 22년 그래 마침 그 시기에 선 난 불 같은 10대 소년 

눈 깜빡하니까 하루가 지나가
물은 차갑지만 마루가 식지 않아
17만 계속 눈 앞에 다가왔지
그러다보니 따분해졌지 like MONO
번호들이 뜨는 내 폰도 덮어놓고는 
진짜 좆도 안 보이던 희망까지 욕보였지
나간 적도 누굴 만난 적도 없이
사람 적던 새벽녘 몇번 거늴다 귿고 울고나면
선명히 보이는 건 두 개 붉던 손 쪽 
그리고 흰색 벽 쪽






HIKI (Prod. Poppy Ouz)

Time waits for no no one
Time waits for no no one 

Time waits for no no one
Time waits for no no one 

I KNOW THAT GUILTY IT'S ALL MINE
WHY DON'T YOU SAID LIKE A HATE IT?
HEY, I WANT TO HIDE?
NAH, I JUST NEEDED A PLACE OF BREATH
YEAH, OUR THE HIKIKOMORI.
WE WERE ALL FAR FROM LOVE IN THE PAST
AND I SAID DOSE ANYONE EVEN LOVE US?
WE NOT MORE SEE THE HOPES 

전부 다 사랑을 갈구하며 입엔 욕을 달고 살지
전 부터 남은 남으로 칭하며 몇은 다른 척을 하지
그래 난 히키코모리 방에서 깊히 또 고민
그렇게 짚힌 문고리를 돌리지 못 하고
미치고 보지 그러고나면 
남은 건 방에 굴러다니는 가면
저것들 중 내 표정이 뭐였나? 하며 
실성하기 십상 그게 내 일상
자해로 피 봐
자책 또 질탄
혼자 남은 목소리는 곡소리가 돼가지
그 곡소리가 내일까지
내 첫인상으로 남는 게 첫인사와 
안 어울리는 인상이었다면
근데 또 그것 부터 잘못이었다면 미안 

돌아갈 수도 멀쩡한 척도 뭐라 할 수도 참 뭐
돌아갈 수도 멀쩡한 척도 뭐라 할 수도 참 뭐 

다시 나올 때엔 햇빛이 있을까?
다시 나올 때엔 여전히 달이 있을까?
다시 나올 때, 나올 때엔


HIKI pt.2 (Prod by Hills)

Ayy back to the day, 2007. 11. 02 
One baby is crying and cradling to his mother
우린 닮아가고 있군요
그대는 내게 이제 안기면 미안한 품
허나 난 거기서 태어나 나만의 꿈을 꿔
어릴 적에는 눈물이 커보였지만
현재는 그 모습이 더
Fuck other dolls 
덜어놨던 감정에 점점 더 솔직해져가
우리 처음 만난 해에 정말 몰랐지
그런 일들이 일어날지는 음
나도 내 아가를 키울 때의 상상이 안 가 지금은 

back to the day, 2007. 11. 02 
back to the day, 2007. 11. 02 

거짓말 같이 태어나 그때 기억 안 나
몇 명이나 웃었나 uh
근데 지금 봐봐 누가 과연 날 제대로 아는가? 
안는가? No one
재미로 부르던 노래가 
어느새 직업의 경력이 돼가고
친구라 부르던 놈에겐 
다 찢어진 변명이나 쳐 해대고
또 아무도 모르는 기분에
"어차피 아무도 모르는데
아무도 모르는데 아무도 모르는데
아무도 모르는데 왜 열심히 해?" 라 물어보면
I'm sorry mama papa brother
난 말이야 이기적이게 나 하고픈 맘에만 매달려 
우울함에 이긴적이 제로라서 앞에서만 괜찮은 척
혼자선 울잖아 적지 않게 

I'm back 2007. 11. 02
I'm back 2007. 11. 02

SIM (Prod. Farber)

일어났더니 시간이 애매해 
이런 기분은 또 왜이래 
날씨는 뭘 위해
의미를 찾다가 지샌 
시간이 이어지네
내 눈물 말랐기에 
모를지도 모른다고 

I know, I far away from your day yeah
"I don't care.." you don't had say that anymore 

Don't be sad
Don't be sad
Don't be sad
Don't be sad 

Don't be sad
Don't be sad
Don't be sad
Don't be sad
(Don't be sad)








don't be sad (Prod.Farber & Daniel Saint)

시간이 날 기다린다니? 상상이 안 가지ㅎ
흩날리는 밤이 어색한 내 아침
너라고 할까 네 모습이 아직 어리니까 

내 생각보다 빨리 사라진 내 자리
너를 다시 봤지 7년 후에 말이지
나는 아직 아이 같지만 없다 지금은
추월했던 네 맘이 이해가 이제야 가지
불안했던 거지?
서툴렀던 거지?
어쩔 수 없이 번지 나에게로 튀어버린 먼지 

내 생각보다 빨리 사라진 내 자리
너를 다시 봤지 7년 후에 말이지
나는 아직 아이 같지만 없다 지금은
추월했던 네 맘이 이제야 이해가 가지
불안했던 거지?
서툴렀던 거지?
어쩔 수 없이 번지 나에게로 튀어버린 먼지 

시간이 날 기다린다니? 웃기는 공상이지ㅎ 

흩날리는 밤이 어색할 네 아침 현실에 닿지 못 했었지만

추월 (Prod.  rutherford)

눈물을 흘리고서야 비로써 내가 되며
"흘린 건 너야." 이런 걸 뱉어대죠
눈물이 아냐 걍 지나간 너만 흘린 것뿐
많이 변했대 야 그래 확실히 그런듯해 

*
"야 잠깐만 너 지금 뭐야 그게?"
"꼴 좀 봐라 역시 나아 내가 있을 때가 더."
"너의 주변, 옆에 아무도 없는데?
뭘 바뀌긴 바뀌어 이름만 바뀐 채 다시 날 잡아." 

What your think about this moment?
Hey, look at there, her is gone 
And He is leave you, you dummy-!
Are you really happy with this now?
Nah? No? No?
* 

그래 네 말이 맞을지도 몰라
그때가 더 많이 웃었는지 몰라
허나 넌 하나를 몰라 난 친구란 게 혐오감이 들어
다 가면 쓰고 뒤에서 talk about me
그런 것이 더 심해진 곳이 바로 여기란다 

Shocking? Sure at first, it was like that
Nothing? mm.. No not quite yeah 

그래 허나 이젠 돌이킬 수 없어
너랑 나의 이름 수 처럼 그렇지
I'm so difficult social media
아니 걍 social..



ㅠ(you) (Prod. autrioly)

Hey there you, looking for a brighter season
Need to lay your burden down
Hey there you, drowning in a helpless feeling
Buried under deeper ground

일요일 밤 마다 보던 개그콘서트 덕에
지옥만 아님 다행이라 여겼어 

폴로라이드 사진기 집에 있었을 땐
그걸로 외할머니와 사진도 찍었어 

할머니댁 가선 바다 구경을 했고
또 모였지 오래된 그 티비 앞에도 

허나 앞으로는 모든 일들이 
내 목을 노릴 것만 같아
"그것마저도 추억이 될 거라고."
엄마가 늘상 하시는 말씀 
아냐, 엄마 지금 내 세상은 그렇지가 않지
아니 어쩌면 처음부터 말이지 

까만 밤 잠깐 밖 나가서
담배 꽁초를 보고 욕한 어린 나의 모습이 선명하지
여전히 큰 소리엔 놀라곤 하지
앞으로의 내 컷들이 네컷으로 남는 요즘 애들의 관계성 같지는 않기를 바라지 

트라우마 같이 깔린 내 필름
이제는 하나 둘 세기도 벅차지 흠
아마도 미소 짓는 일은 네가 잘 어울려 나보다는  이런, 시간이 벌써 다시 나아가야 돼
미안 여기서 이별하자 
이제 다음 얘기를 기대해줘 
어린 아가 너의 뒤를 덮을 만큼의 
미래를 약속해볼까해 지금

Hey there you, looking for a brighter season
Need to lay your burden down
Hey there you, drowning in a helpless feeling
Buried under deeper ground

흑백필름 (Prod. himura)

I had a headache 

Listen-! 

Tell me please doctor
Or tell me please god
그래 난 집 안이고 혼자서 히비디합
허나 들려오는 저 소린 대체 누구?
What the fuck, I'm normal or not?
Maybe I'm not
Too many time and too many sound
누가 내 방에 있는 것 같다고
아니 내 안에가 정확하다면 더 정확하지
뭐가 더 가깝던지 과거와 미래의 사이에서
난 상의했어 내 정신과 
(Ayy ayy)
그래서 내 정신과 의사는 항상 의견이 안 맞아
내 귀엔 들리는 걸 여전히 환청 (완전)
너넨 친구의 의사표현을 다 받아
그에 반해 나는 혼자 다 하고 혼자서 아파해
물론 그걸 네가 몰라도 
내 골 안 영원히 살것 같은 이 소리는 놀라워
지금도 들리네 
Like a... (???)
Ha ha ha ha 

I had a headache 
And you had a headache too,
So we both had headaches 

1 2 3 4 5 6 7 8 9
I want a comfortable day and night
I had a headache and audi... shit 

1 2 3 4 5 6 7 8 9
I want a comfortable day and night
I had a headache .. oops 

16의 어린 밤이 이제 19이 다 돼 가는 
나의 밤으로
I said R.I.P to sounds around me
그렇기에 다 다물어
이젠 꿈은 현실, 현실은 꿈 아닌 상태로
쓰는 나의 마음이 담긴 가사
그게 나사가 좀 빠졌다해도 
난 상관하고 싶지도 않아
이 기분 상황으로는 

If you heard that..










A.hallucination (Prod. CHAIRMAN)

여전히 젊음. 

Say young (youngㅡ)
Say young (youngㅡ) 

Yah 그래 다시 신년이라 
신념이 다 할 그 망할 놈의 시점에 
다시 기름 들이부을 시간이야
마침 그 낙타의 정중앙이 딱 지금이기도 하니
Yeah, now is 25
우리 부모님의 둘째인 난 벌써 19이 됐고
지구 밖 빛을 내는 저 별 하나에 속았는지
믿음의 행동하지
그러니 밤이 와도 항상 always awake
내 언어에서 태어난 음악 
어때 이거 꽤 나쁘지 않지?
Update 더 해 청춘을 더 태워서 보태 
내 철야는 계속 이어져가지
내 지난 나날이 많다고 보기는 영 힘들지
여긴 느리지만 빨리 갔으니까
So I gotta live my life young, die later 

이 밤이 와도 이 밤이 가도 I'm always awake
태양이 밤 하늘의 달빛을 가려도 always awake
이 밤이 와도 이 밤이 가도 I'm always awake
태양이 밤 하늘의 달빛을 가려도 always awake



beat: https://youtu.be/M3Mvw9GeP2s?si=T7mv5m3O-mwlV_02

Always awake (2025) (Beat by Project8)

살아있는 시체 걸어다니는 게 신기해
신은 왜 십계명을 만드셨나싶네
어차피 전부 시기해 
그래 너무나도 쉽게 미개해라는 
말을 쓰는 것도 미개해 보여
오염들이 모여서 점차 목을 조여 오면
Fuckin, 죽은 척을 해
그게 사는 법이라면 웃긴 거지 그래
이건 그저 자연스러움 
거듭 제곱을 하는 스트레스 

우린 아직 죽어있진 않아 
부검 중이랄까?
눈 감는 게 그저 쉬는 거로 보였으면 
누가 대체 Buried Man and Zombie? 
에이 우린 왜 이렇게 해 해가 뜨고 지면 바뀌어? 

We like a zombie
쫓기고 쫓는 연결고리
We like a zombie
우리는 숨만 쉬어도 고민
We like a zombie
We like a zombie, the zombie

ZOMBIE (Prod. tiys x BLACVANSHIASHLAB)

소름 끼치는 망상의 연장선
그건 내 하나뿐이던 난파선
가사장 안엔 잠긴 게 더 많아
바다 안 가라앉은 그거 마냥
뻐끔 대던 나의 옛 어항도
이미 다 깨져버렸지만 놔둬
Aqua, marine
파도와 같이 

난 지금 나침반이 고장난 채
가시밭길 앞에 그래 왔네
날개는 없어 그냥 걸어
Yeah, just myself
길을 잃었다가
모두가 똑같은 곳에 가
뻐끔 거리지 마치 수족관
들어오는 이들 다 뭔가 깊히 가라앉은 '선'같아 

소름 끼치는 망상의 연장선
그건 내 하나뿐이던 난파선
가사장 안엔 잠긴 게 더 많아
바다 안 가라앉은 그거 마냥
뻐끔 대던 나의 옛 어항도
이미 다 깨져버렸지만 놔둬
Aqua, marine
파도와 같이 

Traveling? I don't even remember how I've done it
My boat has already sunk, and hope is dripping only on the surface of the sea
하나 둘 가라앉기 시작하면 적지 않게 모이지
그리고 고이지 
호흡이 이제 내겐 죄인냥 차오르지
모르진 않았어 시작부터 (that's no easy) 

너무 어려워 삶은 보면 꼭 반대로 가 
어린녀석 힘이 들어 꼭대기로 가
자신이 살던 곳을 내려보며 
조금만 더 내려간다는 합리화를 하며 

아 아 아 

너무 어려워 삶은 보면 꼭 반대로 가 
어린녀석 힘이 들어 꼭대기로 가
사실 생각하면 꼭대기도 아니지
대략 중간 정도 높이에서 jumping (stop it-) 

소름 끼치는 망상의 연장선
그건 내 하나뿐이던 난파선
가사장 안엔 잠긴 게 더 많아
바다 안 가라앉은 그거 마냥
뻐끔 대던 나의 옛 어항도
이미 다 깨져버렸지만 놔둬
Aqua, marine
파도와 같이

난파선 (Prod. LIXX)

새벽 3시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사실 텅 빈 방 안 나만의 고집
매년 내심 무서워 단지 시작하던 것이
날 실패로 몰아갈까봐 현실적으로
처음으로 원으로 덩그러니 넘어갔던 16은 
거꾸로 거기서 만나버렸고 친구를
허나 뭐 없이 어른이 되어가
밤이 되면 내 음악이 에러같아
마치 재주를 부리는 피에로가된 것만 같고
그걸 보는 관객은 다 외로운 자들
혹은 비웃음 가득한 한 핀잔을 주는 자들
혁신의 시작은 작은 계기라지만
내 건 그저 객기 같고 모난 거 같음
그래서 잠은 안 옴 

불면, 분명 그건 열등감으로부터
불면, 분명 그건 열등감으로부터
불면, 분명 그건 열등감으로부터
불면, 분명 그건 열등감으로부터 

틱틱 거리면서 놀던 내 옛 친구 요즘은 좀 어때?
시시콜콜한 얘기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분명 그때엔 열등감이 100이어도
쉽게 같이 계속 하였네 우린 ay ay
허나 병신 같은 나는 결국 불면인 듯 예민하게 네게, ah fuck that 

하루가 길어져 어제 내일 경계선이 다 이어져
Too many losers see the mo'fuckin illusion
누가 쟤들 꿈 좀 꾸게하쇼 자유성을 제발 주셔
불면 담배보다 더 짙은 무언가가 나오죠 

내 사랑은 적보다 더 붉은색 피눈물 흘려도 돼
세상의 수많은 천재들 난 좌절을 여러번 했어
모든 걸 버려도 될까 아닐까 불안하기만해
심야의 달에겐 빌기보다는 노래를 해줬네 아예 

불면, 분명 그건 열등감으로부터
불면, 분명 그건 열등감으로부터
불면, 분명 그건 열등감으로부터
불면, 분명 그건 열등감으로부터


불면(不眠) (Prod. Rajaste)

Lovely Daisy, love me stay with me
매일 너의 세번째 잎을 보게 돼
너는 악의 선이기에
Call me when you feel the sad
Darling darling, what your name?
Love is dancing, sleeping, singing and.. 

멀리를 걸어 커피는 덜어 
그러니 어머 멋진 별로 
밤은 여전히 맘이 놓여져
낮은 더러워 기분으로 말이야 

나는 우리 안에 갇힌 (갇힌)
바보같은 어린 자식 (맞지)
그저 그런 한 이모지 (이모지)
안에 적은 너네 가사는 벌이를 위해서이지만
난 아니니 그런 걸지도 몰라
Voilà- 
혼자 너무 많이 아파했나봐
조금만 더 병원을 가면 덜 아플까?
한 번 골라봐, 내 가면의 안과 밖 중 하나를 

Lovely Daisy, love me stay with me
매일 너의 세번째 잎을 보게 돼
너는 나의 선이었기에

우리(cage)II (Prod. Farber & Iben)

주를 따른 자의 죽은 자를 위한 잔 한 잔
잡아둔 미련을 놓자마자 
반짝였던 녹슨 눈에서의 물 한 방울 (똑)
신을 믿고 죽음을 희곡의 마지막에 넣은 짓도
과연 진정 추모로써 닿을까요?
진정제를 털어 누군 ayy 

어쩌다보니 겹, 겹쳐버린 피로에 
누군 부어 부어 부어
투약, 투약, 투약 아니면은 술병, 병, 병째로
나는 물론 zero alcohol 
겁 겁쟁이였던 나의 맘은 몸을 영 못 따라가고
병원의 주치의 말로는 이젠 보여줘야 한다고
내 지난 결과를(음악을) 

내가 죽기 전까지 내 음악을 써내려갈지
죽은 후엔 남은 음악이 누군가의 술자릴 (채울지)
할아버지의 용감함이 과연 내게도 있을까
지금까지 내가 한 모든 언행 다 짊어가지 

주를 따른 자의 죽은 자를 위한 잔 한 잔
잡아둔 미련을 놓자마자 
반짝였던 녹슨 눈에서의 물 한 방울 (똑)
신을 믿고 죽음을 희곡의 마지막에 넣은 짓도
과연 진정 추모로써 닿을까요?
진정제를 털어 누군 ayy 

내 모든 것 것 것을 보는 god god
더 더 더 내게 주셔 영감이라는 걸 
넌 정말로 멍청해 또한 완전히 공상가지 망상가지 당연하지 나는 알지 나는 마치 '취함' 

내 모든 것 것 것을 보는 god god
더 더 더 내게 주셔 영감이라는 걸 
넌 정말로 멍청해 또한 완전히 공상가지 망상가지 당연하지 나는 알지 나는 마치 '취함' 

주를 따른 자의 죽은 자를 위한 잔 한 잔
주를 따른 자의 죽은 자를 위한 잔 한 잔

주 (Prod. Proverbs)

私は英語下手。
네이버의 창 띄운 뒤 use a translator
그 얼라 애가 지금은 해 걍
부끄러울리가 없지 힙합
부드러운 BB 바른 이를 비판하던 래퍼들도
결국은 tv 안에 나와
낭만으로는 못 만드니 생활
Ouu, 누군 걸음걸이마저 세레'머니'
Ouu, 눈은 멀어버릴 정도로 랩해 오직
Ouu, 무슨 말이냐면 난 밤새 뱉었지
Ouu (ayy ayy)
And I think a better death than a beggar can have an answer in art
괜한 허세로 배로 벌어야겠다고 말하는 타입은 (아냐)
그래서 때론 외로움, 괴로움 아니면은 error 야
쟤도 얘도 래퍼란 미래를 비웃잖아 

오백원 몇 개면 충분하던 때 ㅡㅡ아 그때 기억나니?
뭣대로 뭐해도 둘이던 때면 거지라도 나쁘지않지
"O' beggar my beggar."
이런 오마주는 추하다할지 몰라도
낭만에만 취했어, 만취
절대로 안깰 줄만 알았지 

Ouu ouu ouu ouu


Beggar (Prod. BOOMER)

'애틋한 기억 안 친구들 잘가
노을 진 하늘과 난 어디까지 기억하는지' 

뭐가 필요한지 몰라
누구의 불행이 영감이 된다면
너무나 못난 놈이고 찌질한 거 맞아
허나,
쭉 Mm mm 죽 Mm mm 은 Mm mm
눈을 뜬 후의 스치는 애절한 꿈이 내 영감 

푸, 푸르른 색이 뚜, 뚫었길 내 쉼 
우, 울었지 내심 부, 부르길 내 이름을 네가
Ah, I know that baby
그림을 그려볼까도 했고
야구는 친구들 따라 캐치볼
랩은 언제부터더라 ay yo yo 

'높이 있는 과거 좁혀질 간격은 미래로 가고' 

Moonwalk style 로 step two, one
돌아가보자고 쭉 uh
필름을 담아 놓은 카스테이프들을 잡아
다시 상영해봐 나라는 인간의 삶은 과연 나다웠을까?
누군가를 따라하고 따라가기만을 했을까? 

내가 쓰는 소설 같이 내 인생을 써놓아놨지
(10 years + 8 years 또 한 해를 더 쓰는 중)
내가 죽으면 네가 직접 그 얘기를 다 읽어주기를
(또 주기를 난 모든 걸 다 봤으니)
내가 만든 내 음악이 나의 모든 감상이지
(첫 이별 또 저리던 내 설익은 마음들까지) 

모든 걸 기록하는 건 전해주고 싶은 맘인 걸
그러니 이것도 전부 (sound of rewinding tape) 

'애틋한 기억 안 친구들 잘가
노을 진 하늘과 난 어디까지 기억하는지'

카스트테이프 (Prod. Boyfifty x Autrioly)

1 2 3 (ah oh)
Who will rap on the floor, in the round?
You know the man yeah that's pol no waya
엘레버이터 같은 감정 변화에 
쓰여지는 오로지 그만의 가사 

내일과 매일의 차이
행복과 성공의 갈림길 위에 선 
랩에서 파생된 아이
밤의 가사는 괜히 더 가까이 닿는 기분
힙합을 욕함에 많이도 긁힌 후
또 슬피 분노를 적어 
허나 숨기기로 해 낮이 되면 다시 
우직하기로 해 그래 나로 다시
ON THE FLOOR 혹은 나의 관 위 

1 2 3 (ah oh)
Who will rap on the floor, in the round?
You know the man yeah that's pol no waya
엘레버이터 같은 감정 변화에 
쓰여지는 오로지 그만의 가사 

가자고 멀리 더 저기 저기 밖을 향해서 더욱 더
하나님의 축복이 없다해도 좋을테니까

ONTHEFLOOR (Prod.ciny)

Wool oo oo 
Wool oo oo
우울한 누군갈 꿈에 들게 해줘 

짧았던 봄 길었던 겨울
여름은 더웠고 난 겨우 숨을 
양모를 덮어 눈물로 젖은 폰으로 음악을
그것은 도시의 불 보다는 작은 
허나 따뜻한 담요와는 같은
우울한 모습의 너이자 나를 안을 품 

Wool oo oo 
Wool oo oo
우울한 누군갈 꿈에 들게 해줘 

Woo oo oo wool
My skin is warm but, heart is cold
불ㅡ 그 후에 남은 자국은 검은
자꾸 남기고 떠나는 어느 범인
Woo oo oo wool
따뜻하게 맞이해 악몽을


Wool(우울) (Prod. autrioly)

Boxy tee on, I stepped in the competition
2 0 2 5 이번에도 오버핏 
I spit over a boombap, 
여전히 분필로 써낸 공식 보다 뜻 깊은 내 시
여유가 뱄지 그건 실패의 씨앗
나무가 되기 위해 맞았던 소나기가
피터지게 했지만 비옥해진 듯해
기억엔 한 없이 약해지는 향수병은 독해 

야, 누군가는 말해
와야는 dope man 아님 hiphop fan?
둘 중 하나만이라고는 못해 
둘 다라고 하면 okay
찢어진 내 목 위에 노래가 있으면은 곡예
아니라면 그건 그건대로 (I don't care)
You know my name? 
Yeah, my name is P P P P P P no waya 

Re re re replay 대 여섯번 하고 나면
필요해 나는 좀 많은 감상
부족해진 감수성과 사라지는 철학, 삶 가치관
도파민만 많아지는 세상 속
자유로운 감각을 지키려고랄까? 

아 아 아 
뭐, 그렇다고 어렵게만은 안하지
그렇겐 안하지 ayy
Like that, like that.. 1 2 3 4
Boxy tee on, I stepped in the competition
2 0 2 5 이번에도 오버핏 
I spit over a .. 

2025
2025 and me and my hiphop

P-2025-waya (Prod. Fat Cat beats)

YOU erased the lines I favorite
I’m lost in the maze (can’t fake it)
“Hate it” that word YOU made in
The story of us, too faded 

YOU erased the lines I favorite
I’m lost in the maze (can’t fake it)
“Hate it” that word YOU made in
The story of us, too faded 

24 hours test me uh
7 days a messed it up
365 매진 허나 다시금 1 and return 

24 hours test me uh
7 days a messed it up
365 매진 허나 다시금 1 and return 

무한 같은 미로 ayy
수 환산은 미뤄 ayy
누가 남을 위하여 해? '엘리제'만 이뤘네
그래도 다시 맨발 ayy 야청빛도 가깝게
시인 하나 갈래를 만들고 날 만들었기에 

두번 다시는 잊혀지지 않을 거라 믿고
배신 당하는 시련에 사라져가는 피터팬 

두번 다시는 잊혀지지 않을 거라 믿던
어린 날의 피터팬도 자기를 이젠 잊어 

YOU erased the lines I favorite
I’m lost in the maze (can’t fake it)
“Hate it” that word YOU made in
The story of us, too faded 

YOU erased the lines I favorite
I’m lost in the maze (can’t fake it)
“Hate it” that word YOU made in
The story of us, too faded 

24 hours test me uh
7 days a messed it up
365 매진 허나 다시금 1 and return 

24 hours test me uh
7 days a messed it up
365 매진 허나 다시금 1 and return

~MAZE~ (Prod. simon)

우주만큼 텅 빈 내 밤은 너무 깜깜해
준비하지 못했어 내일 또 쓸 탈의 표정들
하루가 지나고 나는 가네 다시 그곳으로
The front the mic
Of course hands shake, but I wrote
Half a heart, still ignite
이런 거 말곤 없어 진짜 그 무엇도
차지 못하지 매번 숫자들 없던 때처럼
그게 아니라면 천천히 간다는 포장 처리 후
두고보자란 말을 뱉고 (두 번은 안하지 uh)
그래 어쩌면 나 매번 비슷한 flow
비스듬한 목소리로 쏘는 듯 like pistol
You on insta for hoe's, hopes fuck them all
이 말에 찔린 놈들 전부 기분 어때? 어?
물론 사랑 좋지 나도 인정하지
허나 너넨 아니지 그냥 음악 아닌 작업질만 할뿐
할부로 긁은 카드 다 부모님이 갚는 처지 그저 허풍
Distance, 위와 같이 위대와 한심은 비슷해
시스템 위에 있기를 내 믹스테입
20대가 되면은 그리울까 이 10대가
뜀 뒤엔 어차피 '또 다시'가 있을 게 뻔해
Escape?
수천 번은 해봤고 이제는 아냐 리스크에도
내 모든 걸 던져 태우기로 했으니 
왜 또 불 붙는 거냐는 말도 익숙해
허나 과연 부모님도 그러실지는 미스테리
현재 이름은 2개임
잃은 것은 수없게 많아
마치 수업 때 놓친 진도처럼 줄줄이로 이어져있네
Pol no waya or hyxxn, I chose that, (No turning back) 

"해가 떨어지는 순간에 쟨 서럽게도 운다
저런 애가 결국 술과 담배, 약에도 찌든다."
란 새끼들의 기대와는 반대인 음악을 만들고
내 청춘이란 포장지를 뜯는다
그런 내 선택에다가 누군가는 순간 걱정인 척 하며 자존감 채운다
그런 것들까지 태워버려 싹 다
오늘도 난 내 목소리를 담아


Ignite (Prod. Yellow Parking Lot)

진심이 통해 젊음이 해냈음
Ciny 를 통해 germany thanks
And I held my pencil like someone else, but I wrote lyrics on a textbook shelf 

Ayyㅡ
소음을 늘려 내 공간 안에 아무도 들어오지 못해
그 후 또 몇년 안엔 열어놓고 다시금 들어오기를 바라
물감이 뒤섞인 밤하늘 처럼 난 파란만장
당장 다음 장으로 ay 

걷다보니 혼자된 몇년 전 내 길에는
이제야 도움 몇 받기 시작한 손길에 
그만이라는 말을 다시 뒤집어 엎을
이 녹음을 하며 다시 내 네글자를 느껴 (pol no waya, man)
힙합 듣다가 충격 받은 날의 우연을
이제 와선 운명으로 받아드리고
구경을 주특기로 하던 놈들을 
분명히 걸러내려고
난 박수갈채 대신 한숨만 계속 받던 걸 이어가네
Ean 다음에 원래 이름한 뒤에 pol no waya
난 걜 잊지않아 절대로 이어지길 바라 

무슨 향 나는 샴푸를 쓰는 샤워부스 안에서
난 홀로 훅, 벌스를 써 뱉어
들리는 건 박수 같은 샤워기 물 소리
무대 같아 딱 내 지금에 맞는 1인용 무대 말이야
그래 모든 관객도 나, 래퍼도 나, 관계자도 나지
그냥 혼자만 상상하는 그런 망상
내 몸을 적신 게 이제보니 눈물 같아 

(진심이 통해 젊음이 해냈음
Ciny 를 통해 germany thanks..) 

진심이 통해 젊음이 해냈음
Ciny 를 통해 germany thanks
And I held my pencil like someone else, but I wrote lyrics on a textbook.. 
(에이, 뭐야 다시) 

(The room falls silent — a rapper no one knows just finished recording)

Noch kein Applaus (Prod. Igt x ciny)

한 계절이 더 지나 (4분의 1년 미만),
그 시간 속 나 긴 잠을 꾼 듯 생각했어.
내 마지막 꿈의 끝,
4계절 추운 지방으로 떠나
어느 한적한 집 안에서 살고.
외로우면 TV 앞에 앉아
혼자 좋아하던 영화를 킨 다음,
시원한 음료수, 단 간식들로 식사를 마치고 나면
빙판같이 얼은 마음덩어리를 욕조 안으로 던지자.
먼 미래 같은 얘기를 써 내려.
요즘 따라 더 운 날들이 많아.
턱 막히는 공기 속을 유영,
더운 햇살 아래 열사병 걸린 녀석처럼 멍 때려, 멍. 

널 위해 노래했던 미흡한 꼬맹이는
벽난로 앞, 고개를 끄덕이는 것 같은 곳에 앉아
노후를 보내길 원해.
소음으로 만든 공예도 웃어넘길 정도의. 

널 위해 노래했던 미흡한 꼬맹이는
벽난로 앞, 고개를 끄덕이는 것 같은 곳에 앉아
노후를 보내길 원해.
소음으로 만든 공예도 웃어넘길 정도의. 

어쨌든 정말 그런 날이 내게로 온다면
그땐 우리가 볼 구름이 같을지,
동시간에 본다면,
아니, 애당초 같은 날짜이긴 할까?
아니, 계절이 완전히 달라져 있진 않을까?
내 옷과 네 옷의 길이가 같기는 할까?
‘맑다’와 ‘흐리다’의 차이처럼 말이야.
그러다가 서로의 관점이 일치한다면
그땐 다시 마주 볼 수 있을까,
원한 걸 이루고 나면.

우리가 같은 구름을 본다면 (Prod. Boyfifty x RRAREBEAR)

새벽감에 따라 나의 친구를 찾았어 
음악, 빈 녹음물까지
새벽감에 따라 나의 친구를 찾았어 
그만 이 공허함을 안지 

우ㅡ울어봐도 애매해서 
우ㅡ 추악함을 예매했어 
누구 왈로 피폐해지지 너무 쉽게 

새벽감에 따라 나름 친구를 찾았던 
병신 새끼가 나지 
새벽감에 따라 나름 친구를 찾았던 
병신 새끼가 나지 

밤이 되면 약을 먹고
다음엔 나를 묶어 침대 위에서 많은 꿈꿔
새벽은 유난히 춥고
느낌은 어두움과 빛의 순결들을 부숴버린 느낌이야 

새벽감에 따라 나의 친구를 찾았어 
음악, 빈 녹음물까지
새벽감에 따라 나의 친구를 찾았어 
그만 이 공허함을 안지 

우ㅡ울어봐도 애매해서 
우ㅡ 추악함을 예매했어 
누구 왈로 피폐해지지 너무 쉽게 

새벽감에 따라 나름 친구를 찾았던 
병신 새끼가 나지 
새벽감에 따라 나름 친구를 찾았던 
병신 새끼가 나지 

구름엔 주황색이 겹치며
하늘은 빛으로 건드려지지
시원했었던 바람이 밀려와
이윽고 내 피부에 스치지 

(이 밤)




새벽감 (Prod. autrioly)

Yeah, the lights melt into the smoke..
또한 불쾌하게도 지금 내 모습도 목 상태처럼 chocked
이 도시는 이미 적색으로 물듦 like a stop sign
참아내지 못한건 충동
더는 못 살겠다는 듯 자해를 하는 모두들
결국은 아 술 병 따라 
그 다음 따라 단 한 사람도 빠지지 말고 
다 따라가네 저 길들여지는 길을
'원화'로 남게 될 필름 
그것마저 '돈'으로 치부되니까
이를 테면 이름마저도 뒤에 값이 붙지 
마치 꼬리표 
지금 난 이 도시의 낭만을 원해
전기 차처럼 기름을 필요로 하지 않으니
'유무'를 따져 보자면 '무지'
배움이 없어서 바보 같다면 정이라도 기르길
Stupid boys, Stupid girls
Stupid adult, Stupid kids
Stupid u and me 

붉은 눈가에 붉은 숨까지
누구든 간에 가진 것. 

붉은 눈가에 붉은 숨까지
누구든 간에 가진 것 

붉은 눈가에 붉은 숨까지
누구든 간에 가진 것 

붉은 눈가에 붉은 숨까지
누구든 간에 가진 것 

Record? No—just press the red code button
계속 뭐 말했듯 여전히 래퍼들 속 다수는
음악보단 겉멋만 찾지 
벌지 돈 아님 거지 걍 병신 취급을 하는 것도 
여전하지
경쟁판이 모든 삶에 끼얹어져 있다니까
모두 붉은 눈에 불어 터진 양손을 부들 거리며
저 앞 붉은빛 앞에서 몸을 던지려 하지
멍 때리면 안 돼 바로 코가 베인다니까
알지 우리 모두
아름다움의 모순
저 많은 빛도 겉은 그럴싸하지만
속은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있지
아니 사실 잘 보면 그 겉에도 드러나 있지
파란 하늘 아래 파란색은 모니터 안에 있지

Red city (Prod. Dawn K)

색상의 문제는 섞인다면을 전제로
그에 따라 내 인생도 어떠한 일로 좆되고나서
배우는 법의 연속이었어 때론 (waya) 

여긴 상하관계 없어 전부 나란히
걔네는 래퍼라곤 2, 3명만 말하니 
나와 내 모습은 그저 흔한 양아치
반항기의 비행하는 소년
래퍼들 페션은 비싸지만 가사엔 가난하지
대체 뭐가 맞는지도 모르겠어
2mh41k 들은 소년은 병원 입원
그런 소문이 돌았어 또 그 소문은 옳았고
아니 글렀어 (스스로 목을 졸랐어)
조금만 더 음악을 할 수 있었다면 
뭔가를 더 해낼 수 있었을 거란 믿음은 농담이 될 만큼 가볍지 않아 새꺄
정의로운 만큼 부정의를 맛 보는 이 세상에 태어나 나 선택한 힙합
Trap or Boom bap? Doesn't matter ㅡ okay? 
I can do anything
ㅡ"그럼 쇼미12 나가봐." 
그 말에 주춤했지 
한심하다고 말해줘도 할 말이 없을지도
그저 가사 한 줄 더 지어
지옥에서 연옥 다음은 음.. 내 '신곡'이나 읽어 

이게 점차 철이 드는 건지 아님 설익는 건지
서러움이 번진 눈망울 안에서 헤엄치는 건지
안주하기엔 뭐 하나 이룬 것도 술도 없는 놈이니
애매하지 애매하지
애도 아닌 다 큰 이도 아닌 나란 놈
이건 농담이 아니지
Not kidding, not kid-ding, Not kidding 

시간은 없던 것처럼 반응하지, 뻔뻔하게
드럼 없는 편이 이젠 랩하기엔 더 편하네
결국 변화하네 나도 
작년에 잠결에 썼던 가사처럼 작별함에 따라
한켠에 쌓아둔 모습도 짠하네
아니 지금과 둘이 서로 '짠'하네
물론 이 가사에 적어둔 것관 달리
당장 몇시간만 지나면 다시 비관적으로
가사를 쓰고 또 사랑을 쓸모없단 듯이 말할지도
모르지만
단 하나 농담은 없었단 것, 절대 없었단 것.

Pol no w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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