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아 너가 나 좋아한다고 책임진다 했잖아

네가 맘에 안들어서 찼겠지 왜 내 탓을 해 더 오래 좋아했으니까 미움이 드는건 이해해도 뒷담까지 까고 되게 찌질하다 나영아 너가 모자란게 그렇게 화나?

나도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플레리스트

가까운 듯 먼 그대여

리도어.  영원은 그렇듯

범진 - 인사

너드커넥션 (Nerd Connection) - 조용히 완전히 영원히

가사
난 엄마가 늘 베푼 사랑에 어색해
그래서 그런 건가 늘 어렵다니까
잃기 두려웠던 욕심 속에도
작은 예쁨이 있지
난 지금 행복해 그래서 불안해
폭풍 전 바다는 늘 고요하니까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 되잖아
나는 사랑을 응원해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슬픈 어른은 늘 뒷걸음만 치고
미운 스물을 넘긴 넌 지루해 보여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 되니까
우리 사랑을 응원해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그래 그때 나는 잘 몰랐었어
우린 다른 점만 닮았고
철이 들어 먼저 떨어져 버린
너와 이젠 나도 닮았네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 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TOMBOY (혁오)

지키지 못한 것들 사이에서 결국 영원할 사실들을 견뎌내는 일.

*영원회귀
철학가 니체가 내세운 근본 사상. 영원한 시간은 원형(圓形)을 이루고, 그 원형 안에서 우주와 인생은 영원히 되풀이된다는 사상이다.

"오, 사람아! 너의 삶 전체는 마치 모래시계처럼 되풀이하여 다시 거꾸로 세워지고 몇 번이고 되풀이하여 또 끝날 것이다. ㅡ 네가 생겨난 모든 조건들이 세계의 순환 속에서 서로 다시 만날 때까지. 그 사이의 위대한 순간의 시간, 그다음에 너는 모든 고통과 모든 쾌감과 모든 친구와 적과 모든 희망과 모든 오류와 모든 풀줄기와 모든 태양빛을 다시 되찾을 것이다. 모든 사물의 연관 전체를 되찾을 것이다. 네가 하나의 낟알로 들어 있는 이 고리는 항상 다시 빛난다. 그리고 인간 존재 전체의 모든 고리 속에는 항상 어떤 순간이 있는데, 이것은 처음에는 단 한 사람에게, 그다음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결국 모든 사람에게 가장 강력한 생각, 즉 모든 것의 영원 회귀라는 사상이 떠오르는 순간이다. ㅡ 인류에게 이때는 매번 정오의 순간이 된다.
니체전집 12 /KGW V 2, 11[148], p.498



Credits

Produced 겸(GYE0M)
Lyrics & Composed & Arranged 겸(GYE0M)
Chorus 겸(GYE0M), 김결
Guitar 겸(GYE0M)
Piano 겸(GYE0M)
Bass 겸(GYE0M)
Drum 겸(GYE0M)

Recorded & Mixed & Mastered 겸(GYE0M)
Artwork 겸(GYE0M)
Art directed 주지훈(Ju Ji Hun)

[M/V Credit]

Starring : Kim Do Gyeong
Director : Yun Hae Su
Assistant Director : Kim Tae Woo
Director of Photography : Yun Hae Su(1st), Kim Tae Woo(2nd)
Art Director : Ju Ji Hun
Gaffer : Kim Byul
Hair & Make up : Park So Young
DI & Edit : Yun Hae Su

영원회귀 (23.05.16 발매)

너드커넥션의 "조용히 완전히 영원히"를 불러봤습니다
원곡 : https://www.youtube.com/watch?v=W25_xvZWKMw
통기타 : 김영현 @young_h_yun
일렉기타 : 이나경 @hwanabi24

안녕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오늘 날씨만큼 흐렸나요

화창하진 않았대도 자그만 행복이 깃들었길 바래요

나의 하루는 여느 밤과 같았어요 모든 게 미워지더니

그게 결국 다 후회가 되고 전부 다 내 탓이 돼버렸어요

삶이란 건 알다가도 모르겠죠 내가 많이 사랑했던 게

나의 목을 조르는 밧줄이 되더니 나를 매달고 싶대요

알아요 나도 수없이 해봤어요 노력이라는 걸 말예요

근데 가난한 나의 마음과 영혼이 이제 그만해도 된대요

안녕 마지막 인사가 되겠네요 그동안 참 고마웠어요

이제 다신 볼 수 없기에 자그만 행복을 남겨두고 가요

스스로를 갉아먹는 나의 밤이 날 다 먹어 치울 때쯤

난 당신의 기억 속에서 조용히 완전히 영원히 사라지길

조용히 완전히 영원히

이 세계

우리가 영원을 말하면 여름이 될거야(feat.박진휘)

13 faixas contadas em uma historia de Kelma desde a criaçao do grupo RaQuel Synths, o encontro com Broklin Garpeter, casamento e o nascimento da filha deles Kelly Adlanko Garpeter. | 13 tracks told in a story of Kelma from the creation of the group RaQuel Synths, the meeting with Broklin Garpeter, marriage and the birth of their daughter Kelly Adlanko Garpeter.

리도어. 영원은 그렇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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