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떠)


현재 계시 직분 
모든 엘리베이터가 멈춰
믿음의 부흥
소릴 합쳐




이 세상에 그대를 보낸 이유 딱 하나
지금 이 순간 당신과 나 음악으로 소통을 해
이것도 당신이 사는 많은 이유 중 하나도 되
그러니 난 왜 세상에 던져졌냐고,
아무의미 없는 삶이냐고

의문갖지말어
그럴 필요는 없어
그럴 필요가 없어
당신이 없다면 나도 이노랠 만들 이유가 없어

(세상을 만든)

그는 불을 껐어
이 세상에  어둠이 많아서
사람들에게 성냥을 주었어
그의 불만큼은 못해도
다른 불로 밝히길 원해서
이 세상 곳곳에서 불들이 켜지기도
또는 꺼지기도, 잘못된 불이 켜지기도 하네
차디찬 물들에 불들이 꺼지기도 해
난 불로 물들을 연소시키길 원해


(난 지금 여기 아주 낯선 땅 두발로 서)
믿음의 양극화 날 위한 한 사람
흰옷을 입다만 나란 악마하나

믿음의 양극화 날 위한 한 사람
흰옷을 입다만 나란 악마하나

믿음의 양극화 날 위한 한 사람
흰옷을 입다만 나란 악마하나

믿음의 양극화 날 위한 한 사람
흰옷을 입다만 나란 악마하나

오 주님 당신께 한번도 경건한적 없이  
기독교란 책을 남에게 설명한적 없이
그냥 들고다녔죠 핀적없이 제목만 보이게
여태껏 기독교인으로써 부끄럽게만 해

빛을 보려면 어둠이 필요하니까
빛은 어둠속에서 더 선명해지니까
이런것들을 어둠속에 사는나는
알지못했어 이중적인 인간

교회와 밖에서 모습이 달라
그렇지만 그 포장된 거짓스런 모습도 나야

무신론자와 종교에 대한 이상주의자들
내눈엔 다똑같지 저건 구원받아야할 사람들
분명 당신들마저도 만드신게 하나님인데
넌 부정하려고만해 그가 만드신 다른것에서 왔다고

사람은 누구나 배고파 할 수 밖에없어 헌데
그걸 부정하고 고프지않다고 할수 있어 누가

사람은 누구나 배고파 할 수 밖에없어 헌데
그걸 부정하고 고프지않다고 할수 있어 누가


한 사람

 솔직하게 얘기하자 난 몰랐으니까
감히 내가 너를 가지게 될거란 생각은
못했으니까 웃겨 인연이란 족쇄가
네말대로 난 나밖에 모르고
많이 못됬으니까 넌 내가
이기적인 인간이란 사실과 
단지 네몸을 원한 이유로
접근했다는걸 모르니까
이게 풋사랑인걸 알았으면 했으니까
난 보통 기억이 나지않을때가 있어
관심을 원해서 어린아이처럼 때써
네게 환심을 사려 온갖 짓을 하며 애써
그러고 나선 별거없었어 환상이 깨져
기준을 세웠네 내 나름의 방어같은
그런 벽을 쌓고 다시는 이런일같은
일이 일어나지않길 바랬네 같은
다른 사랑이 오지않기를 
그땐 이게 맞기를 원했네

시계 바늘에 나를 실어줘
아니면 다시 나를 믿어줘
이런 모습인 내가 너무 싫었어
차라리 나를 깊게 찔러줘 x2

언제부터인지라는 말이 낯설게도 느껴질때
그땐 너에 대한 곡을 만들었고 네게 들려줬네
여태껏 이런 감정을 느껴본적 없었기에
서로에게 허물을 보여주고 역겨움을 느꼈네
많이도 그랬어 지금도 아무런 감정없이
오직 네생각으로 곡을 만든다는게
말이 좀 안돼 
밤이 깊어져 눈 짙어진 미친 상태가 돼
네게 온 연락에도 답장하지 못해 난 대체
뭐가 잘났다고 너란 여자와도 
좋은관계가 되지못한건지 누구와도
너와 같은 느낌은 날수가없어
내가 선택한 미래에 대한 갭이 커
괴로워하고 있어
표정과 빛이 변한 넌 나를 위선이라
여겨도 좋아 괜히 널 책망하며 추억하진
않았음 좋겠어 날 증오로 여겨
동정은 필요없어 널 위해 냉정해져

시계 바늘에 나를 실어줘
아니면 다시 나를 믿어줘
이런 모습인 내가 너무 싫었어
차라리 나를 깊게 찔러줘 x2

시계

이별노래1
너와 같이 갔던 곳 너와 같이 듣던 노래
너와 같이 웃음을 띄던 날 닮은 너의 눈매
하나하나 너를 묘사하기 시작해
비록 널 떠나보낼거지만 감정이 이상해
이게 머리론 되지만 가슴으론 안된다는
오글거리는 말인가봐, 딱맞네 
내가 널 이해란 단어로 이해했듯이
아무미련없어 그 남자의 관계에 대해선
괜찮아 정말 아무렇지않아
그러면서, 넌 나를 편하게 만나잖아
이걸 우정이라 생각하면되? 그러면 되?
아님 이걸 사랑이라고 생각하면은 안되?
이건, 내가 별로 부르고싶지않은 노래가
될거 같아 넌 듣고싶지않을 노래가
되어 서로를 불편히 만들겠지
나 그러면서 괜히 미련가지게 되 다시 뻔뻔히
최근에 들었어 그는 안될거 같다고
단지 너에게 그가 있다는 말을 듣고
쉽게 포기했던 나를 넌, 잊어줘
그땐 뭣모르고 찝쩍댔던 내가 싫어서 
그랬어 난 긴말은 하지 않을게
여섯글자만 들어 내맘 받아줄래
이건 마지막으로 하는 내 고백
여섯글자만


뻔하지않은 사랑 노래잖아
노래하게 될줄은 나 몰랐어
뻔한 이야기 뻔한 일들이 
뻔한 결말이,지겹잖아
너도 그러면서


내게 뭘 바랬니
아니 지금 내게 넌 뭘 바라니
너의 그 수많은 다른 친구들 중에서
나를 포함해 점수를 매기면 난 몇번째니
이런 말도 안되는 유치한 생각을 하게 되
이게 뭔지, 이 감정이 뭔지
감이 안와 정말 나 모르겠어
어떻게 너를 대해야할지를

친한 남자친구들과는 너, 손 잡고 다닌다며
그런 네게 내가 무슨 할말이 더 있겠어
단지 네맘을 알고 싶을뿐야
무슨 심정인지 내게 뭘 원하는지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연락을 하는 널 보며
난 다시 이노래를 불러
정말 모르겠어
너를 어찌대해야할지

너와 같이갔던 곳 이제 혼자서도 잘가
날 닮은 너의 눈 이제 그립지않아
그립지않아
그립지않아
그립지않아
그립지않아





뻔한 노래

like1 
거울 속 날 마주했을때
반갑지않아 그저웃을때
다시 노려봐 웃음을 짓네
뭐가 중요해 성공 혹은 실패
가 지겨워질땐,날 괴롭힐때
가 많았어 익숙해져 이젠
그저 만들어 뭔가 바꾸려
해가뜨면 머리가 다시 아프고

발을 옮겨 내 세계로 가
눈을 올려 내 색깔을 봐
내 리듬을 따라가다  
우연하게 길을 걷다가

나를 봤어 너무 낯선
모습이라서 자취를 감춰
때론 악써 눈감았던


눈을뜨고 날씨를 봤어  
한 시름놨던 일들과 늘 씨름했던 
일들이 겹쳐 

연쇄반응을 일 으켜
폭파시켜
머리속에서 행성들이 떠다녀

늘 그랬어 완벽했던 적은 없어
이기면서 지고 난 웃으면서 울고있어
  

발길을 잠시 [멈춰]x2
생각을 해 앞길이 없어
전처럼 나를 비웠던
상자의 뚜껑이 닫혀
난 이렇게 더 이상 다쳐 
가기싫어 나를 막아줘

한때는 나를 잡았던 
모든게 다 허무해져

날 그리워해 ,그래 너무했어
나를 부정을 해, 그랬던 날애써
소중하게여겨 난 더욱최선
을 다하는거라  합리화했던
기억을 지워 날 위해썼던
가살 지워 마침표 찍던
볼펜을 뿌러뜨려 책을 찢던
(난 아직 그대로야 뭘하던)
 
발을 옮겨 내 세계로  가
눈을 올려 내 색깔을 봐  
내 리듬을 따라가다
우연하게 길을 걷다가

발을 옮겨 내 세계로 가
눈을 올려 내 색깔을 봐
내 리듬을 따라가다
우연하게 길을 걷다가

우연하게 길을 걷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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