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기다리는 이들 손짓하며 부서지네
가끔 조류를 마주할 땐 물길에 손바닥을 펴네
눈을 감은 채 콧노래, 콧노래 열을 세고 나면 차가운
고동 마저도 전부 얼어 울리는 소리 하나 없네 여름 오지 않아도 된다
영원이 어쩌면 멀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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