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이거 좋아요 왜 안 눌러져있노 이나 무라

[VERSE1] 
뒤엔 태양 
내게로 드리운 그림자 
무사히 하루하루 지나가기를 빈다
이건 계약  
시간은 연결해 어딘가 로
피할 수 없이 흘러갔어 꽉 잡아 진자
yeah 눈이 부셔 여기 난 모르는 사이에 
혼자밖에 없는 황혼길에 와있네
지난 일들은 몰래 가린 채 사람들은 
분명 모를거야 그저 잘 지내
애써 눈물 감추려고 자주 갔던 동네 골목
앞에서는 아무 말도 못했어 난 쫄보
그리 서툴렀는데도 높여갔던 속도   
자존심만 한 가득 안고 되어갔어 독종 
만만하게 보이기는 싫었어 
받아주며 살다 보니까 여러 번 삐거덕   
아직 필요해 충분한 실전 경험
근데도 난 바보처럼 삶을 리허설 yeah
   
[HOOK] 
어둠이 가까워질 땐 yeah 
뛰려 해도 빛은 과거 시제 yeah
저기 황혼에 스치는 10대 yeah
어렵기에 아름다운 인생 yeah  

[VERSE2] 
마지막이기를 바란다 이런 가사도 
삶이란 건 말야 돌고 도는 마라톤 
웅크리고 있으면 건네주겠지 반창고 
아무도 없었어 그렇게 사회 바깥쪽 
쯤에서 절벽으로 이끌려 갔어   
그래서 착각을 했어 내 상처   
가 제일 컸다고 멀어져만 가는 낙천  
얘기 들어보면 내가 앉은 곳은 방석 
매일 떼쓰며 외쳐댔지 테스형 
멍하니 누워 노력따윈 안해 겜블러 
그만 좀 내버려 두라 말해 대들며
썩기만을 기다리네 페트병   
처음으로 가긴 너무 늦었어 
가끔씩은 뚫어야 해 흙 범벅
해가 지기 전에 다시 앞으로 걸어가 
돌아가고 싶다면 급정거 

[HOOK] 
어둠이 가까워질 땐 yeah 
뛰려 해도 빛은 과거 시제 yeah
저기 황혼에 스치는 10대 yeah
어렵기에 아름다운 인생 yeah  

[BRIDGE] 
yeah 해가 달을 지나갈 때
yeah 달이 해를 지나갈 때  
yeah 내가 나를 지나갈 때
yeah 그렇게 모두 다 여길 지나갈 때

8. 황혼길 (Prod. Tune Seeker)

그냥 일기임

배게에 머릴 꼬라박고 울어
내 눈물이 내 이마 위로 흘러
우린 참 많이 아팠지 몸과 마음이 
남들에게 쉬 운 것 들이 
우린 참 가지기 쉽지 않았을까 왜
아버지의 매질이 견디기 힘들었지 
네 손목에 선명한 갓 뎀 아디다스
그 세줄이 네 명함이 될까 
걱정했네 내 미래는 내가 정하는 거라고 난 말했네 
아무것도 모른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는것이 왜 그렇게 아픈지 난 몰랐네 
이제 집에 돌아가자는 말이 
나오려다가 멀리 사라지네 
너의 담배연기와 함께 
오랜만에 본 너의 손목에는 붕대
또 한줄 그엇나 걱정이 앞섰네
근데 그게 아니라 모두 사라졌대
흔적을 없에려 아버지께서
숟가락을 달궈서 지졌대 미쳣네 
붕대를 적신 네 핏물을 보며 나는 생각 해 
지금 이 침묵이 너를 위로할 수 있을까 
So I made a song
if you can hear me
Rest in peace my young bro
왜 당하고만 사는지 모르겠어 우린 
그래서 였던거니 너의 긴 방황의 
방향이 질이 나빳던 길거리 
아버지들 싸움에 주저앉아 눈물 흘린
몸만 커졌지 우린 아직 어린이 
나는 너를 안으며 기도했지 영원히
가족의 평화가 이루어지길 
우리집안의 평화가 이루어지기는
개 풀 뜯어먹는 소리 
절대 멈추지 않는 욕설과 고함소리 
너의 머리 허리 다리 팔에 
선명한 멍자국 하나하나 난 
다 보고 컸지 
밤마다 우리집에 도망쳐온 너의 얼굴이
너무나 슬퍼 보여 
너무나 힘들어 보여 
대체 왜 우린 이래 
남들도 다 우리처럼 이래? 
남들도 다 우리처럼 그래? 
아니 씨발 진짜 존나 궁금해서 그래 
신고를 하라 그랬네 바보였어 난 
전화를 걸었더니 들려오는 말 
어린노무 새끼가 장난치지마
눈물과 정적만 흐르는 집안
늦은 밤거리 너와 마주친 농협 사거리 
집에가잔 말이 나오질 않아 그냥 보냈네
담날 너가 죽었다는 전화에 눈을 떠
난 반쯤 미처서 베개에 머릴 꼬라박고 울어 
경찰은 너의 사진을 찍어 
학교 강당 빔으로 변사체를 띄워 
오토바이 타면 이런 개죽음을 당한다고
야이 씨발아 내 동생은 사람이지 
교육용 본보기가 아녀 
니네가 대체 뭘 해줬어...
너를 보내는 길에 우리 아빠는 또
양손에 엄마의 머리채와 맥주병
이게 무슨상황인지 이해하지 못할 때 
날아가시는 나의 어머니 
폭력이 난무하는 장례식
내게 보이는건 교복입은 네 사진 
아빠 그 망할 술병을 제발 내려놔
목이 찢어져라 외치네 마음 속으로…
난 이런 가사를 절대 쓰고싶지 않아
난 이런 음악을 절대로 절대로 만들고 싶지 않아

잘자라

편히 쉬어라 내 어린 동생아

이모님이 물어
이모님이 물어

두철씨는 성실
한데 왜 여친이 없어요?
이모님 따님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고장난것처럼 버벅
이마에는 식은땀이 범벅
높아지는 언성 대답은또 건성
같잖은 동정은 지쳤어

함바집 똥국에 난 밥을 말아요
완벽히 한번에 원샷 을 했어요
빨리 먹고 좀 더 쉴래요
이모님 사실은 맛이 없어요

연인끼리 주고받는 하트
내인생엔 한번없는 파트
훅들어와 가을바람 나도 남자
가을 바람 불어도 따듯한 사람

자판기 커피 연기는 모락
밥만 주면 뛰는 강철 심장
이건 내 유일한 자랑
굳이 벗어나려고 안해 발악
젓가락 질 잘못해도 잘먹어 밥만

필요없어 날 위한 동정은
필요한건 동전
필요없어 우울한 감정은
필요한건 열정
필요없어 날 위한 걱정은
필요한건 이뤄내야할 내 염원
내 염원을 위해 건배

함바집 똥국에 난 밥을 말아요
완벽히 한번에 원샷 을 했어요
빨리 먹고 좀 더 쉴래요
이모님 사실은 맛이 없어요

지금 잠시 무릎 꿇어서
아파도 이 아픔은 금방 사라져
먼지 툴툴 털어 내고 나는 다시 일어서
아무리 병신취급해도 목소리는 쩌렁
여름엔 땀에 쩔어 겨울은 발가락 저려
아프다고 가만히 있으면 돈은 누가 벌어
빌어먹기는 싫어 그럼 씨발 움직여
내 심장도 언젠간 식어 식기전 만들어  
불씨 지금은 고작해야 담배 꽁초 
몹시 높은 산에 던져대 꽁초
혹시 몰라 꽁초가 만들어 큰불
불시 터져버린다 암인 더 계룡시
깨름찍한 내 미래 흐릿 하지만 아름다워 수채화
단것만 처먹으면 좋겠지만 생겨 충치 적당한 절제속에 휴식

건배

밥을 말아요

mix and mastering : @yed1 @chanisyoung

lyrics :
밤인데 넌 뭐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일 모레
할일은 미뤄둬 묻지마 휴대폰 꺼
밤새 달려 그냥 마시고 woo, ulalala, ulalala
everybody say woo, ulalala, ulalala
everybody say woo, ulalala, ulalala
everybody say woo, ulalala, ulalala
everybody say woo, everybody say woo


night and free
I just lit
생각이 나지
한참전 걸림돌이
you suck a my dick ha
난 좀 안봐 눈치 ha
이른 아침까지 ha
just dance and shake it like woo woo woo woo
다 망가져있지 때론
누군 그게 감정이래 난 때도
묻지 않은 상태로 회복
아직 걸음마지
다 첨본대 나 배로
보여줄라니까 참회록
굶었을때가 새록
잊지말자 far later


쭉 뻗은 내 다리 bish
하나 이룬거 없다니 다물지
좀 빨리 하나둘 성공이 다르지
억지로 한게 하나 없으니
finally we came for 수면위로
밤새워 만들어 눈에 피로
하나둘 알려 이제 내 이름
won euro dollar for 나에게로

밤인데 넌 뭐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일 모레
할일은 미뤄둬 묻지마 휴대폰 꺼
밤새 달려 그냥 마시고 woo, ulalala, ulalala
everybody say woo, ulalala, ulalala
everybody say woo, ulalala, ulalala
everybody say woo, ulalala, ulalala
everybody say woo, everybody say woo

ULALA

Calibration

이기자는 말을 난 달고 살았지 가능이
틀린 자는 분명 존재해 그래도 다름이라고 
생각해 넘기고 다른 이들의 신념을 담은 뒤
하루 망상의 끝이 펼쳐질 작업실
공허를 느낀지 오래됐어 나름 이
생활이 좋았어
또 집중해 다른 일
이기고 벗어나자 우리 다 그런 많은 일
고기 타는 냄새 나잖아 
불어 바람이
나 붙어 있었던 때를 후회하지는 않아
침대 위의 잡념에 또 꽤 배운 게 많아
무지와 일반 사이 그다음 많았던 방황
찾았어 나를 찌른 괴물 
그 새끼 밟아 이렇게 뱉을 때까지 죽어라 팠던 내 상황
재능 대단하대 그 말도 부정은 않아
뒤엔 꾸겨진 종이가 채웠지 내 방 안을
이 노력 더 말해봤자 안 해 아무도 감안
날 채워 어떻게 내놔 영양가 없는 데모
날개 존재도 모르게 평생 묶어둔 채로
다리와 혀에 감사를 올리고 빼곡히
쌓인 독을 풀 곳을 찾고선 결국 해독
가벼운 몸을 끌고 가 얻는 게 fame or 
돈주머니 빵빵히 불리고 걷는 게
하나씩 벗을 게 이젠 내일의 공기를 원하니
사족은 빼고 
천천히 변할게

이대로 가다 졸업식 꽃다발 속엔 마이크, 학사모 덮은 비니, 부모님은 배신감을
이 철없는 새끼 수천만 원을 합격증 받아 가서 땡기고 사지 새 신발을
꿈 핑계 대고 무슨 자격증 '어... 엄마, 나 작업 중', 소리샘이 대신 받은
전화에는 한숨과 걱정, 한순간에 없어질 것처럼 떨리는 목소리에
설정해 목표를 왼손엔 키보드 오른손엔 펜, 종이, 노트북을 키고
문제를 온종일 밤샘은 기본, 버티게 해달라 기도해 재떨이는 치워
스트레스 다 갖다부었네 신곡에, 따뜻함에 오는 졸음 대신 민소매
이중인격의 무언가가 되어 구멍 뚫렸던 하루와 48시간을 직거래
굳은살을 채워, 그 위에 쌓아가지 새로움 지금의 최선이 내일의 내겐 재롱
수많은 메모, 명언 빼고 가사를 적어 계속 오늘의 날짜는 제목
불안감을 태워 출항하는 배에서 무거워진 발을 떼 절대로 불가능 해도 x2

내가 날 볼 때쯤을
내가 날 볼 때쯤에
념
생각에 잡혀
그런 거 볼 줄 몰라

념 (Feat.로신)

Calm Down Stop

몸에는 no tattoo 구멍은 내 눈코입이 전부 
안했다면 랩 두 말 할 거 없이 공부
어젯밤엔 재즈 다음 날엔 soulful
다재다능 내뿜은 랩들은 손수 

복제품들의 아젠다는 냉무  
대충 이 바닥에 반의 반은 랩무
응수해 순정은 곽철용의 gang move
무시해 풋버릇 깡패가 되겠군 uh

냅둬 내버려둬 내 손에 
끝이 뭐가 됐던 선택 꺼내 
손해 볼 건 알았대도 꽤 매정해
환상은 달리 또 매끄럽게 
영감은 새로운
 
매일 밤을 새며 작업하는 아침
사랑을 나눌 때의 과정과도 같지
나름 최고라던 자식들의 반신
반의에 보란듯이 뱉어 IDEACHILD의 방식

순정

mybraincellshustlelikejumchunsoo

Lyrics by Doopy
Composed by Doopy
Arranged by Doopy

Mixed by Doopy at homiegoatstudio
Mastered by Doopy at homiegoatstudio
Recorded by Doopy at homiegoatstudio

Artwork by Eugene Lee
Assisted by 김준서

아니그게아니고

난 너무 두려워요
난 너무 외로워서
추해지진 않을까 걱정되어요
난 너무 두려워요
내가 좀 외로워서
당신을 함부로 곁에 두는 걸까요

조금만 시간을 줄 수 있나요
조금만 날 내버려 둘 수 있나요

난 가진게 하나도 없네요
이런 날 떠나가 주세요
너는 나와 어울리지 않네요
난 가진게 하나도 없네요
이런 날 떠나가 주세요
난 여기 어울리지 않네요

난 너무 두려워요
난 너무 외로워서
추해지진 않을까 걱정되어요
난 너무 두려워요
내가 좀 외로워서
당신을 함부로 곁에 두는 걸까요

조금만 시간을 줄 수 있나요
조금만 날 내버려 둘 수 있나요

난 가진게 하나도 없네요
이런 날 떠나가 주세요
너는 나와 어울리지 않네요
난 가진게 하나도 없네요
이런 날 떠나지 마세요
떠나지 말아요

Calm Down Stop

weeweeweew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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