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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가 너무 좋아 지인아 어케 이래...

composed by / 윤지인
bass / 박철호 @fe._.pumpkin_
E.G & A.G / 박찬혁 @shinehyuk_itn
piano / 신주원 @juwon7777_
mix & mastering / 김홍규 @omno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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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휴일 오후 네시 사람은 없지만
혼자는 아냐
거실 매트리스가 해먹보다 좀 더 
편한 느낌이야

그 위에 누워
바라보는 하얀 햇살
내겐 자장가되어 들릴거야

두눈을 감고 귀를 기울이면
나른한 목소리가 날 데려가 주는 그곳

거실 바캉스 
비록 바다는 아니지만 내겐
거실 바캉스

거실 바캉스 
챙길 건 나 하나뿐
거실 바캉스

저기 거울 속 헝클어진 머리
신경쓰지 않아

시원한 이불에 맨살로 divin'
빠진 느낌이야

그 위에 누워
바라보는 하얀 햇살
내겐 자장가되어 들릴거야

여름 바람에 흔들리는 커텐은
마치 강가의 갈대

하늘은 구름 한 점
없고 참 깔끔해
나른한 목소리가
날 데려가 주는 그곳

거실 바캉스 
비록 바다는 아니지만 내겐
거실 바캉스

거실 바캉스 
챙길 건 나 하나뿐
거실 바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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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이서윤

예인

유정

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