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엔 우산살로 계속 비를 막았기에....

Radio Juicy is happy to announce the new single “Reflection” by the two Seoul based, Korean musicians Glance & yujeongcokr. The song launches off with a soft jazzy r&b piano line and lush synth chords quickly complemented by crisp drums and sound effects. Right after the bridge the talkbox solo gives the second half of the song a joyful and soulful feeling. Reflection is a simple, wholesome and playful track that will give the listeners for a short but incredible moment a glance into another universe from across the world. The two producers had a lot of fun writing and recording this song that almost sounds like an original soundtrack.

Music produced by @glanceglance & @yujeongcokr

Artwork by Jack Cotolo
Instagram » www.instagram.com/jackcotolo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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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nce » https://www.instagram.com/prodbyglance/
yujeongcokr » https://soundcloud.com/yujeongcokr

Radio Juicy © 2022

Stream / Buy now

Glance & yujeongcokr - Reflection

230102

Prod. LIXX
https://www.youtube.com/watch?v=sd0atx9qfWw
Lyc. fanorama


Verse 1

Life's in the doldrum
but my ship will come in when I be on the drum
불면증이 잠에 안 들어
구부려진 생각이 나이가 들어

청사진을 좇을 땐
현실이 손해배상을 청구해
여전히 그런 덕분에
너스레 떠는 내 얼굴에 엄마는 한숨을 흡연해

아빠가 가족을 버리고
엄마가 안티팬
그래도 난 계속 색깔을 Chill하고 Hop치네
이해받은 후에도 꿈의 시말서
언제 쓸지도 몰라, 가시방석

신의 조기퇴근과 악마의 초과근무
의심에 접힌 내 꿈값 갚아내, 성과물들
난 여전히 살고 있어, 전자구름에
행복 결핍 증상 병명은 건망증쯤에

Verse 2

난 아직도 잊지못해 8만원짜리 심리상담
선생님께서 하신 한 마디, "상처가 이미 많아"
미안해 이미 아네
심히 나의 불안감은 심미안의 재료가 될지 몰라도 미화되진 않네 현실에서

솔직하게 가끔 사람 만나기 두려워
가면쓰고 숙고한 후 수고한 담엔 맘이 무거워
지겨워 페르소나
집에선 펜을 써, 난
일기에 떼를 써놔

인간관계에서 킨 비행기 모드
사교성의 수준은 거의 침팬지로
군대서 온라인 우울증 테스트에 뜨는 위험
괜시리 과대망상했나 자책하고 눈물 비워

드러낼게 23년의 허점
그리고 보여줄게 23년엔 역전
지금까지 내 말에 상처받았다면 지금 사과해
작년까진 우산살로 계속 비를 막았기에

230102 (Prod.LIXX)

Prod. LIXX
VOC&MIX. fanorama

Verse 

꽃병에 담긴 물은 언제부터 썪을까
색연필이 울면 이쁘다는 감정부터 닿을까
감정의 잉크가 터진 화폭을 낭독해

일주일에 8일동안 노력해
Gotta bring my ideas over rap
but no propagation, it's overlapped

I know everybody 'abuses' own stereotype but should dis'abuse' for Level up time, uh

99% 모자른 나에서 상위 1%가 되기까지
Pure한 진심 담아 프로가 되기까지
새긴 가치
태어난 김에 King이 못되면 엄마는 억울하니
여전히 형편이 엉망이더라도 연구하지
수많은 Rhymes and flow with philosophy
선구자이진 못해도 되고싶어 선수까진
영특하진 못해도 어눌하긴 싫은 걸
정해진 운명을 이겨내는게 운명

따분한 오렌지 주스
우울한 초코우유
22년도에 내가 주눅들은 후엔
온갖 우울은 우후죽순 피어나고
공허와 블루투스
불안이 어떻게 항스트레스제
불안이 어떻게 항스트레스제
일단은 추스리네

공책 속에 해묵은 라임이 장기투숙
삶이 무수히 빠르게 지나쳐버리고
변치 않는 위치인 건 나뿐인 건가
정체기에 자진 출두

낮아졌었지, 감정의 끓는 점도
나자빠져진 한 명의 불구정도
출중한 인간상을 예약해
대충 중한 문제들은 청춘을 대출해서 되갚네

ay, 꼬깃한 휴식시간에
쓴 쓸모없는 가사는 휴지가 돼
3분이면 끝나던 비트와 자존감, 꿈
회의주의를 낙천적 장치로 변화 중
난 나쓰메 소세키와 미시마 유키오를 반반 합친
다자이 오사무
이렇게 될 수 있게 인정해준 형, 누나, 동료, 친구들은 모두 고맙군

불행은 이제 나를 위한 돈꾸밈음
감잡았으니 꺼져주길, 점순이들

MARCH Freestyle(Prod. LIXX)

NewJeans - Super Shy (dustn's remix)

Hook)
I'ma get that dough 필요해 다음 round, til the dawn
삶에 메뉴얼이 있대도 내 고집대로 I'ma get that dough
I'ma get that dough 필요해 다음 round, til the dawn
삶에 메뉴얼이 있대도 내 고집대로 I'ma get that dough

난 봐야겠어 꼭 내 한계를
cuz I wanna tell'em 다 이뤄냈어
So I'ma get that dough 필요해 다음 round, til the dawn

난 밝히겠어 꼭 내 앞길을
cuz I wanna tell'em 다 이뤄냈어
So I'ma get that dough 필요해 다음 round, til the dawn

verse1)
stay tuned 내 mindset
첫 단추는 대학생
이어폰 속의 이 래퍼는 Ice chain
내 발음은 굳어 마치 Ice age

근데 꾸준함은 bounce back
희망 두 줄, 새로 탄생
온 우주의 기를 받네
woo 내 인생은 어쩜 오방색

huh 클래식을 논하면서 막상
비트 위에서 길을 잃는 새낀 못해 갱생
차피 기횔 줘도 못 알아볼테니
미리 주길 바래 더 글로리, 쟨 색맹

Fact check, 말할수록 누군간 feel a pain
허수아비 래퍼들은 기껏해야 지 어젤 베껴대니
I don't compete with them
아무 감흥 없는 진실게임

그 허수를 뺀 숫자들의 경쟁은 매일이 하이라이트 umm
삐끗대도 절대 놓지않고 쥐어 한 손엔 칼날 umm
내 차롄 꼭 있단 믿음 하나면 더 그어도 돼 빗금 하나 더
주변에서 뭘 말하든 네가 바라던 것 앞에 소음은 사라져

Hook)
I'ma get that dough 필요해 다음 round, til the dawn
삶에 메뉴얼이 있대도 내 고집대로 I'ma get that dough
I'ma get that dough 필요해 다음 round, til the dawn
삶에 메뉴얼이 있대도 내 고집대로 I'ma get that dough

난 봐야겠어 꼭 내 한계를
cuz I wanna tell'em 다 이뤄냈어
So I'ma get that dough 필요해 다음 round, til the dawn

난 밝히겠어 꼭 내 앞길을
cuz I wanna tell'em 다 이뤄냈어
So I'ma get that dough 필요해 다음 round, til the dawn

verse2)
yuh 난 어려서부터 받은 수업들은 다 커서 잊었어
확실한 건 재미없던 삶에 좋은 힘을 받고 난 걸었어
도끼처럼 조립했지 rhyme&flow, 매일 소화했고 안 얹혔어
가끔 어리석은 짓도 철 없었던 핑계 대고 뻔뻔하게 절었어

그 덕에 지금 난 다른 차원 안에
돌입해 마치 열반의 경지 향해
몰입해 내 인생은 역시
즐거움도 한낱 감정이어도 보기 좋게 눌러담은 오인페 

팝필턴 마이크 감싸는 우의
곡옌 아니지만 비가 내려 호우주의
내 반죽의 토핑은 특수부위
길음역엔 모소리 동부엔 톨스토이

umm 손심바보다 전설이
되기 위해 즐기지 밑바닥 언저리
내가 랩하는 매 순간이 하이라이트
김치 살짝 얹은 페스츄리 맛 봐
이 안방에서 출발한 소린 한강물을 
지나 Jay park처럼 퍼져 worldwide
(Then) I'ma get that dough 우리 엄마의
표정을 펴드리지 곧 다음 round

230323 get that dough.demo

Mixed by Creepy kein of NOPO Crew

on Justhis - 노원

verse
나의 성공은 언제나 나의 잠과 반비례
밤이 찾아오고 누운 내 자신이 한심해
공책 안에 써넣은 내 삶들이 망가진 체
남아있는 장면들에 불행들만 따라가지

내가 너무 초라하고 니들과 멀어질 때
난 정말 개새끼나 불효자식 혹은 멍청이 되고
밤이 사라지고 내 눈 앞에 안개 사라지면
햇빛 오지 않는 방에서 두 눈 감겨지네

대신 행복은 내 파멸, 엄마 사랑해
근데 나 집이 싫어 나 돈 벌러 밖으로 나가
내 두 어깨 위에 돌이라도 얹여줘
난 행복이란 단어들과 너무 멀어서

좆 같은 삶이 나를 망쳐놨지
삶이 나를 망쳤고 나 남아버린 상처만이
내 친구 되고 담배로 나 그거 지져
흉터 남겨 유일한 내 평생 친구 될지 몰라서 나

씨발 삶이 힘들어, 그게 우울증의 근원
나도 모를 우울증에 몇 봉지의 알약까지 붙어
근데 누군 신이 되고 나는 병신 취급
의산 돈 받았고 난 받은 것 하나 없어

내가 한심하다 했던 동생들의 웃음 속에
숨어있는 내 모습은 웃음까지 헤퍼
사랑 받고 싶은 내가 사랑 못한 이유
사랑하지 못한 나 사랑이 없는 이유

Hook
Original song 

verse
So I'm that motherfuckin 정신병자
혹은 외톨이 나 많은 병명 속에 이름 또 늘어가고
사람들 다 물어봐

얼마나 많은 아픔 겪었냐고
사슬 묶인 발목 자랑 하느라고 내 고통의 답변

필요한가봐

나 물어보면 

쟤들 하는 말은 니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지
이게 니들 답변이라 나 웃음으로 나 가리지
결국 내 자신은 엄마 치마 그 폭 사이지

내 행복 위해 나 방송 사랑 해야해
근데 돈을 위해 불행 다 팔아야만 해

나 MIC 잡고나서 행복한 적 없었네
근데 MIC 잡고 있는 내 모습이 멍청해?
난 Tag을 떼고 나 헐값에만 팔았지
근데 헐값에 다 팔았어도 키웠어 난 나 자신

내 돈 위해, 사랑 위해, 행복 위해서
근데 너흰 비웃기만 했지 바로 내 등 뒤에서

그래도 나 너흴 위해서 웃음 짓고 울었어
그런 내 모습이 너흰 재밌었고 물어 뜯었어
But I'm 개새끼 나 너희 다시 품었고
나 사랑 원해 다시 한번 울고 숨었어

다 울고나면 다시 너희에게 웃었지
그럼 뭐해 너흰 나를 밀고 비열함만 보였지
나 사랑하지 않아 이제 너희들
아니 사랑해도 사랑하지 않을거야 너희를

노원 Remix

verse
나름 괜찮아진 사정과
여전하게 바라는 내 주머니 빵빵한 삶
만족스럽지 못했던
망원 지하방의 삶은 이제 좋은 추억으로 냄겨

But I'm fuckin 쌈마이, 외길 인생 썅마웨이
비지떡 감사해도 만원 돈엔 절대로 나 안팔게
원해 아직, 현실에서 신세계
입구컷 찍을 때 내 손 모래 됐고 껴줘 금반지 네개

머리 빠개졌던 삶의 연속
항상 겉돌았어, 허풍 떠는 내 입 못 닫고
어찌보면 지금 소주 맛이 쓰디쓴 이윤
삶이 내게 제공하는 나이와 아픔이 그 이유

돈이 주지 못한 것은 행복과 또 낭만
친구 새끼 갈 때 못 낸 부조금 만원 한장보다
못한 내 삶 많이 변했어
속 쓰렸던 삶이 속 풀릴 줄 누가 알았겠어?

hook
뒷골목 같았던 내 삶에
가로등을 심었지 
나 빛을 보고 싶었지

어두웠던 삶에서 내가 나를 봤을 때
가로등은 비췄지
나 빛을 보고 있었지

verse
먼저 보낸 사람들과 나눴던
대화 속에선 언제나
내 꿈과 너의 꿈의 크기 아닌 행복
사장들이 봤다면 비웃음 쳤을 말인데도

술자리 끝에 조차 마무리는 돈 안들던 꿈
현실이 좀 구차했어도 나 벌어먹었던
노가다 공사판과 택배 상하차
그 사이 뒀던 꿈 덕에 대화 속 현실도 꾹 참았어

뒷골목 냄새보다 더 심한
삶의 냄샌 내게 유발했지 구역질만
입 틀어막고 꾸역 삼키며 다 넘겼지
삶은 내게 비관적 시선만을 남기려 들었지만

돈을 떠나 이제 내겐 행복과 또 낭만
친구 새끼 갈 때 못 낸 부조금 만원 한장보다
못한 내 삶 많이 변했어
속 쓰렸던 삶이 속 풀릴 줄 누가 알았겠어?

hook
뒷골목 같았던 내 삶에
가로등을 심었지 
나 빛을 보고 싶었지

어두웠던 삶에서 내가 나를 봤을 때
가로등은 비췄지
나 빛을 보고 있었지

230102 (Prod.LI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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