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01 오늘을 지나

230901 오늘을 지나

림도

날씨야 맑은 날들이 많았지
모든게 아름답기만을 바랬고
생각하기를 멈출 수가 없었어
바라지 않던 일들도 일어는 나니까

사는 것에 진심이란게 있었을까
어떤 것엔 마음을 다했을까
언제나 익숙해지지 않는거야
다들 처음을 살아왔던거야

이런게 지겹기는 한데요
조금은 지치기도 하고요
가끔은 어지럽곤 하지만
그래도 살아는 보려구요

사는 것에 진심이란게 있었을까
어떤 것엔 마음을 다했을까
언제나 익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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