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느낀 점을 진솔하게 표현해봤습니다.
beats by https://soundcloud.com/mortexbeats

[가사]
한가로운 주말 늦잠 자고 있었지 난
눈을 비벼며 일어나 거울보니
머리 뭐니 너무 기니 예약했지 미용실
사실 그건 뻥 동네 미용실이라
예약따윈필요없지 약따윈필요없지
나는 태생부터 높이나서 약따윈필요없지만 
커피한잔 정돈 타마시고 나가야지
집문열고 나가 한발자국 떼니 
코털이 얼어

한국에선 all them 구스 무스너클들 
무슨 유행처럼 이쁘다고 입고다녀
여기서는  안입으면 죽으니까
입고다녀 잊고다녀 패션따윈
양말 두 겹 신어봤어? 말을 마
손시려 담배 끊어봤어? 말을 마
추워서 눈물 흘려봤어?  말을 마
폐가 싸늘한 느낌 봤어? 말을 마
운전하다 히터너무 쎄다덥다 답답하다
환기한다 창문내리지는마 
코털이 얼어



Fiff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