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Curren$y's 'Stove Top')

stove 위에 불 지펴 시작되는 내 쿡쇼
제일 필요한건 재료보다는 느낌있는 rhymes and flow
내 복어 다루듯이 마이크 앞에선 need to get certified
고객을 위해선 열정과 노력은 당연한거야 right
it aint so hard to tell 이 동네의 최고의 셰프
different cuisines i serve them but 댓가를 원해 나는
five star dishes dont match with a 김천에서 한 줄 남은 김밥
난 아냐 유니세프 그러니까 you better pay respect
살아생전 맛 볼 수 없던 산해진미를 가져왔어
의외로 간단 나의 랩과 또다른 셰프 한명 데려왔어
일요일에만 요리사되는 놈들과 우리는 비교불가
매일마다 연마했던 혀 끝의 느낌 we bout to show it off

chef

(on Curren$y & Smoke DZA's 'Thursday Car')

내 차 트렁크 안에 준비되어있어 shotgun
언제나 장전된 후엔 기다렸단듯이 pop some
parking lot 운전은 안해 내 back seat에
자릴 잡아놓고선 펼치는 mic stand ey
perfect soundproof 내 studio에 들어와
준비된 가사가 탄창에 locked and loaded
난사되는 순간 i feel like im mafia
bullet proof vest도 뚫어내지 너의 고막은
손쉬워 난 이걸 깔끔하게 해 니 몸은
움직여 내가 뱉는 리듬에 맞게
rap prodigy 난 일만시간은 않채웠지
축복받은 혓바닥엔 방언의 단어들이
남아있어 so even if i can spell it out
넌 따라할 수 없어 패치 안되어있는 빵상
천사의 언어로 난 축복하고 있어 너의 귀
but rhymes i spit are fuckin devilish

crusing down on the street, man
with ma shotgun on the back of ma trunk
ready to go, man
call me a villain or hero, whatever gunman
but i won't be your mediocre 방구석 rapper

shotgun

(on Cookin' Soul's "NARCOS")

freedom on ma tongue now, I go by the flow
기분대로 방황해도 잘만 찾아가지 no doubt, 탄탄대로
난 내가 원하는 삶 살아 u talk about it. u just talk shit about it, man
말장난이 이젠 장난이 아냐 내 말빨이 follow를 만들어내는 상황

가짜 목걸인 안걸어 where my chain at
내 아이디어 도용당하기 전에 도금해
내 뇌 안에 주름잡힌 곳 죄다 금이네
입가엔 웃음만 근데 팔자는 미리 폈지

now you see what I mean by my chain huh
한국에 paris 전부 원해 모두 내꺼
가까운 데서 pot'luck' 하면 날 불러
집 안에 쌓인 'fortune' cookie 쓸어갈게 one love

랩한다고 verse는 얘들은 딱해 나는
poetry shade, I'm just chilling
get high 보다는 나는 get knowledge
내꺼 말아피워 그럼 너도 'lit' artist

who the best in the city now
cow town에서도 할 놈은 또 하지
작년엔 U Village, 올해는 Solstice
난 내가 돈 벌어서 이사했지 finer things

freedom on ma tongue now
flodom be the name right




freedom

1.5 (Prod. B.YOUNG)

[Hook]
난 1.5
태어났을 때부터 1인거야
그 뒤에 붙은 0.5는 내가 붙인거야

[Verse 1]
난 기억해 혼자서 올랐던 미국행
기내에서 열시간을 기대로 채웠네
날 어떻게 소개해야하지
한국서 온 이방인
이게 먹힐 수도 있어
'두 유 노우 김치?'

I used to think about black and white
And hispanic 친구, 내가 가지게 될,
아무 의미도 없는 피부색
영화에서만 보던 Jackie Chen and Chris Tucker
둘도 없는 환상의 콤보

판타지, 한달만에 깨졌지
말도 많던 얘가 한마딜 못해 like 벙어리
외국얘들은 웃음도 많아 또 괜시리
날 보고 웃는 것같아 피해의식 쩔었지

어느날은 상급생 백인이 물어
'You korean. U must have done some taekwondo, right?'
3단이야, 난 답했고 돌아온건 콧방귀
얘길 들은 엄마 바로 배송 보냈지 검은띠

[Hook]

[Verse 2]
Call me a gook or fob i really care not
Cuz I be taking your 9 to 5 job, aint funny now
집게손가락 눈으로 가져가 날 놀려도
I see my vision clear 내 몸값을 키워가

유학생들 다가는 ivy를 못간 날
해외도피한 비행청소년쯤으로 봤네
할 말 없지 뭐 열심히 안한건 맞는 말
But i want more 내 콩나문 담장없이도

잘 올라가 그러니까 걱정마
엄마 아들 절대 부끄럽게 하지않을테니
애매한 1.5, 1도 2도 아닌 나의 세대
이도저도 아녀서 겪었던 시행착오

I remember 고등학교 땐
2세 얘들 테이블 껴서 앉고싶었네
Thought they were cool kids 원했지 반올림
Now i know that im not and im good right here


Don't be somebody just be yourself

난 나를 몰라 아직도 못 봐 날
Feel like I’m trapped in a thousand persona
사랑과 평화, 나를 덮길 원해
그걸 뺏을 칼도 원해 내 손 안에

난 나를 못 봐 아직도 몰라 날
내 안에 두 사람, 두 법이 살아
자유를 갈구, 또 속박을 탐구
내 마음 결정에 장애가

곤고한 사람이야 really I’m
피곤할 뿐이야 묻지말아
그리스도가 필요 I’m confident
선악과 만지작 만지작

천사의 광배 내 머리 위
찢겨진 흉배 내 배때기
영혼의 텐션 줄다리기
선과 악 와리가리 와리가리

God, I dont know 
아마도 내 평생을 다 써야할지도
면죄부를 사도 나는 못 돼 사도
돌아온 탕자의 백번째 외도
무릎 꿇는 자의 참회의 기도
나를 세우는 그 분의 위로

flo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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