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2018 by flutter
Duration: 2 min 26 s
Description: 2018년에 만들다가 버린 것 같은 곡

전설 (cover)

RNB HIP HOP INSRUMENTAL BEATS - MEGA PACK

Duality - RnB Hip Hop Instrumental Beat

Chill, mindful, a little melancholic but wrapped in warmth. That “pause and breathe” lofi energy sometimes is just what we need ✨

Morning Stretches

🪐 Code Signal – Ambient Space Lo-Fi by Nexus

Code Signal drifts through the cosmic void, transmitting waves of ambient space lo-fi that shimmer like distant stars. 🌌✨ Nexus blends airy synths, slow-motion beats, and interstellar textures to create an atmosphere of calm exploration — where sound becomes light, and silence feels infinite.

Each track pulses like a forgotten message from the edge of the galaxy, carrying both mystery and serenity. Perfect for studying, dreaming, or escaping into the quiet hum of the universe. 🚀💫

Ghosting

2017.05.31

Kwash_is_ma_name_1st Mixtape

수록곡 마지막 트랙

06. 열병

Artwork By Red.P

Beat 
Beautiful Sad Guitar Beat with Hook - Rap FREE 

Instrumental 2016

artwork original from 

blog.naver.com/ssbin0807/100195664804

음악을 포기했을 시점의 감성을
이별 직후의 감정으로 풀어냈습니다.

'역시 난 안될 것 같아
혹시라도 이 억지가 섞인
노랫말에 잠깐 뒤돌아 봐준다면
며칠만 더 이러고 있을게'


-훅-

in the morning rain
there's no clouds and i hear


-가사-

어제 저녁 부터 있었던 전조
항상 불길한 예감은 틀린 적이 없어
1년 반의 기억 중
너가 내게 일깨워 준
감정은 잊고 있던
간지러움.

포근함에 한나절을
기차 창가에 기댄 채
나른한 졸음에 취했네
종착지에서 깨어도
꿈처럼 네가 있었기에
깨어질까 두려운
현실감 없는 현실에
불안함을 대화에 덧칠했지
안심하라했던 넌 이제

아니 여전히 잡힌 적 없는,
한여름밤의.
봄이 지나갔음을 일깨워주듯
다시 또 말해

무더운 여름을 더욱
뜨거웁게, 이 열병은
메마른 사막 안에
갇힌 듯 타는 목마름만을
남겨

'신기루라도 볼 수 있다면'
아지라이 퍼지는 시야는
울렁거림을 맡겨
텅 빈 속 쓰림을
치우고 채워 줘

족쇄라도 좋으니 제발 
내 죄를 지우고 
채워 줘


-훅-

in the morning rain
there's no clouds and i hear


-가사-

사실 너가 내 흉진 자국에 대해
물었을 땐, 아무렇지 않은 척
얼버무리고 믿지 못했지 너를

괜한 기대감에 또
상처 입을까 봐서

애써 흐릿하게 우리 사이
선을 그어 놓았어

시간지나 
그 위에 장난치며
그려갔던 낙서

보듬어주던 
따듯한 말들에
의심병 깨고 나서

난 니 품안에서 한없이
어리고 어려졌지
미안해 많이
어리석었지



어딜 가던 곁에 있을 거라
생각해 부렸던 어리광
너와 나눈 대화의
끝은 정적말곤 없었지만

역시 난 안될 것 같아
혹시라도
이 억지가 섞인
노랫말에 잠깐
뒤돌아 봐준다면

며칠만 더
이러고 있을게

오늘 오전의 말대로

-붙잡아도 안되겠지-
-미안 여기까지야-

나도 알고 있지만 되려
너무 행복해서 잊고 싶은
기억들이 날 때려
버려두지 마
제발 너에게 기도해 
날 데려가 줘

06.열병

Lyrics by 올티
Mixed & Mastered by ORGN/MRDN
(Instrumental: Kendrick Lamar - Rigamortis)


감히 누가 나에 대해서 지껄여 이젠 질투도 지겨워
다 흉내내는 기교 없이도 이 자릴 지켜 얼마가 걸렸는지
겨우 온 내 위치를 괄시, 경멸했던 놈들 눈이 어두운 곳으로 떨어지고
온 종일 정상 그 위로 곧 가겠다며 매일을 거듭한 연습 내 입은 거칠어졌고

내기를 걸었었겠지, 너네는 내가 과연 될지 근데 내 Freestyle 몇 마디에 다들 감염됐지
시작은 길바닥부터 그때 날 가엽게 지켜보던 몇 병신같은 놈들을 다 깔고 외친
단어의 진가를 뱉지 나름 MC라는 새끼 다들 맨 처음 나를 개취급 하며 판가름했지
"Cypher 백 날 해도 알아주는 놈들 없어 차라리 기획사 잡고 돈 벌릴 가사를 더 써"

하지만 난 항상 거리에다 뒀어, 내 적성을 그리고서 외쳤어 길거리에서
하고 있지 이 짓거릴 계속 난 길바닥에 고인 물이었지만, 윗 물이 됐어
난 거리에서 시작해서 큰 사람이야 내가 발을 내딛는 거리가 이젠 금싸라기땅
내 계발을 막는 것 자체가 군사낭비야 눈을 감았든 떴든 계속 꿈을 구상하니까

오랜 시간 동안 나는 저기에 위만 보다가- 노래 시작 올라가는 도레미파솔라
나의 존재가 음표라면 내 랩은 클래식의 막장의 마침표 만점을 받는 감평
박수 갈채를 갈취해 내가 채워갈 체계적 Rhyme들은 각지에 다 가있지
넌 깍지손 꽉 쥐고 값진 내 광채와 같이 해 네가 체험할 가치에 이바지해

이제 난 블루칩 판에 여유롭게 눕지 나를 가지려 하는 이들의 눈치 보면 죄다 유치
그래도 내 상향가는 유지 굳이 설명을 안 해도 이것이 내가 안 묻히는 이유지


P형과 J형이 바로 알아봤지, 내 진가를 하지만 자만치 않고 Cypher에 남았지
각고의 시간을 다 지났고 한국 최고의 Freestyler의 위치를 나란히 하고 뜨내기완
급이 달러 하지만 욕 높이는 발언들 꺾고서 더 위로 가려고 아직도 난 이를 갈어
난 그저 내 갈 길을 가고 리스너들은 너희를 봐도 몰라
근데 내 이름 알어 너도 나처럼 이뤄봐 뭐라도


이제 함부로 입 놀렸던 새끼들은 죽지
반면에 그들을 밟고 일어선 난 혼자 웃지
I'm The Rigaolltiis, 죽은 듯 연습만 해 살아남았지
그는 말하지, 이제는 시간없대
계속 진가를 뱉지 칼을 빼고서
죽은 걸음으로 걷는 산 송장들을 베고 이빨을 깨
힙합은 Game? 이 말을 귀에 새기니
나 빼곤 Rest in peace 난 혼자 Winner가 돼
니가 못 해서 나에겐 언제나 승리가 올테니까
여태 자칭 Nigga의 뒤에서 너는 죽고 웃겠지: Rigamortis

08. Rigaolltiis

Photograph by lee dong gun
Mixed by biglightbeatz
Masterd by Authentic

House

biglightbeatz - House

02. 愛
inst by 24K (Prod. by Wonderlust) 
Mixed by @yagancamp
rap by @goosamjune

-

내가 바라는 건 사랑 같은 것이 아냐
비겁한 난 봐도 못 본 체하는 놈이야.
내 사고는 치사해서 매번 다음을 기약
지금은 아냐 같은 말 따위로 합리화

내가 바라는 건 나와 같은 시간
내가 원하는 건 나와 닮은 시야
내가 바라는 건 사랑 따위가 아니야
내가 원하는 건 그 누구도 모르니깐

나는 혼자  막 혼잡해
마음 속 안 늘 복잡하지
난 몰라 
늘 곤란한 걸 난 왜 못 놓을까

-

love, 내겐 사랑은 필요하지 않아
무엇도 나를 위로하지 못 했잖아.
너의 모든 말을 믿지 않는 나야
나의 이런 반응 탓에 나는 항상 혼자인가봐

나는 사랑 따위는 바라지 않지, real
사랑은 언제가는 깨지니깐, real
그것보다는 영원을 바라지, real
나는 사랑 같은 건 안 믿어, 4 real. 

-

내가 바라는 건 사랑 같은 것이 아냐
비겁한 난 봐도 못 본 체하는 놈이야.
내 사고는 치사해서 매번 다음을 기약
지금은 아냐 같은 말 따위로 합리화

내가 바라는 건 나와 같은 시간
내가 원하는 건 나와 닮은 시야
내가 바라는 건 사랑 따위가 아니야
내가 원하는 건 그 누구도 모르니깐

나는 혼자  막 혼잡해
마음 속 안 늘 복잡하지
난 몰라 
늘 곤란한 걸 난 왜 못 놓을까

-

빈 껍데기만이 남은 나의 사랑
그 때문에 나는 껍데기는 필요하지않아
나는 누군가에게도 순간을 바라지 않아
순간이 이어져 영원하기를 더 원하잖아

그게 내게 있어 수단이 아니기를 빌어
그 때의 내 감정에 대해 착각 않기를.
외로움과 사랑을 구분해 사랑하기를.
내가 바라는 건 절대로 순간이 아님을

-

내가 바라는 건 사랑 같은 것이 아냐
비겁한 난 봐도 못 본 체하는 놈이야.
내 사고는 치사해서 매번 다음을 기약
지금은 아냐 같은 말 따위로 합리화

내가 바라는 건 나와 같은 시간
내가 원하는 건 나와 닮은 시야
내가 바라는 건 사랑 따위가 아니야
내가 원하는 건 그 누구도 모르니깐

나는 혼자  막 혼잡해
마음 속 안 늘 복잡하지
난 몰라 
늘 곤란한 걸 난 왜 못 놓을까

02. 愛

더이상 할 게 없는 건가 했었는데
여길 오니 생각이 달라져버렸네
매일 노래만 써도 좋을 것만 같애
만약 너와 내가 만나면 난 말할게

i wanna see you 매일
같이 살자 여기 babe

매일 상상해왔어
잔디 뿐인 여기에서
너와
하루종일 하늘만 
보는 하루
난 지금 정말 행복한데
너는 어떠니
표정만 봐도 알 것 같네 you are so cute

-
so beautiful
나비를 따라가는
나에게 넌 말했지
갑자기 뛰는
너에게 난 말했지
내가 못 잡을 줄 알았니?
당황하는 네 표정이 귀여워서
괜히

난 너와
가끔은 또 슬픈 날엔 
해가 지고 나무가 흔들리는
너와 그 밤에
비 대신 눈물을 같이 흘릴래
그냥 stay with me

매일매일

mix & master  @holla1101


큰일났어 난
모든 게 아련하기만 하네
시간은 tik and tok
나는 멈출 수가 없네
모래자갈 같애 움켜쥐려 하는데
손가락 사이로 흘러버리네
곧 세상이 나를 떠나가버리네
난 계속 여기 있는데
좋아하던 마음 싫어하던 마음
사랑하던 마음 미워하던 마음
행복했던 날 너무 괴로웠던 날
쓸모없는 것은 하나 없었다
웃었던 날 눈물 흘렸던 날
보고싶던 날 그러지 못했던 밤
맘처럼 하지 못해서 후회했던 날
이제 모두 나를 떠나버리네




큰일났어 난
너에게 아직 할 말이 많은데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는 않은 것 같애
내게 단 한마디만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너에게 난 말할거야
너무 보고싶어
뭘 해야할까 길지 않은 시간이 남았는데
걱정은 하고싶지 않아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래
미안했던 마음을 전해볼까
아니면 사랑했다고 말해볼까
이렇게 작게 말해도 전해질까
아니면 이번엔 크게 말해볼까
좋아하던 마음 싫어하던 마음
사랑하던 마음 미워하던 마음
행복했던 날 너무 괴로웠던 날
쓸모없는 것은 하나 없었다
웃었던 날 눈물 흘렸던 날
보고싶던 날 그러지 못했던 밤
맘처럼 하지 못해서 후회했던 날
이제 모두 나를 떠나버리네

시한부

2018년에 만들다가 버린 것 같은 곡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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