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진 건물 밖,
마지막으로 나가 느낀 바깥 바람
오늘 잠깐 먹은 김밥 한줄이 다라
잠시 따스함 느끼고파서 들어간 식당 안
한적할줄 안 목요일밤 술자리들로 꽉 차있네

홀로먹으니 들리네 주변 한탄
누구 남편 누구 와이프와
누구 남친 여친 관계나
누가 행복한가,
감정 추스리는 방법과
누구 꼬시려드는 행동 전부 다,
술자리는 다 똑같더라.

옆에 말하는 사람 말리는 사람,
건너편 눈 찡그리며 방금 마시고 또 짠하자는 사람,
자기 철학따라 살지만 같이 마시는 사람 앞에선 다르다는 사람,
그거에 끄덕이는 사람

버퍼링 걸린듯 살짝 느려진듯한 말투에
몇 분뒤 이불 걷어찰 추해지는 꼴을 봐도
왜 딱히 불편하지 않을까
그저 나도 마찬가지라 그럴까?

우린 많은걸 바라진 않아
그저 버티면서 흘러갈 뿐이야

여긴 불공평하단걸알아
알면서도 계속 걸어갈 뿐이야

전부 부질없고 달라질건 없어도
여전히 안개 안 걷혀도

어차피 가끔은 웃을걸 알아
그래서 다음날 일어날 뿐이야

재밌는 일 없냐는 말 
간만에 모인 자리에서 들을때
반복되는 지루함 즐겨야한다며 스스로 세뇌를 해도
속으론 새로움의 강박만 심해지네 
결국 몇 시간의 헛바퀴만 더 굴리게 돼.

맑은 정신으로 탑승한 버스안
술 냄새로 가득하네 
버스 창 밖은 회색빛으로 자욱해
전부 이해한단듯이 입을 다문채 그저 침묵,
다음 내릴 역 기다리며 모두 자신을 가두네.

난 그렇게 살아 요즘 물론 취업 걱정은 없다만,
가끔 가다 너네 만나 헛소리 하는게 내 낙이야.
내 야망은 너네 화면 안 같잖은 놈 안따르게 하는 것과
니 성과 따로 평가 안하며 그냥 이리 사는게 다야.

잘 가다 가끔 위로 받고파
복잡한것 같지만 솔직히 잘 몰라
요즘 좀 다운되어 있어 날 좀 잡아.
좀 다운되어있어 날 좀 잡아.

우린 많은걸 바라진 않아
그저 버티면서 흘러갈 뿐이야

여긴 불공평하단걸알아
알면서도 계속 걸어갈 뿐이야

전부 부질없고 달라질건 없어도
여전히 안개 안 걷혀도

어차피 가끔은 웃을걸 알아
그래서 다음날 일어날 뿐이야

Written, Composed, Produced by Freaks.

퇴근

Freaks - 퇴근

I keep myself busy 그래야 안하거든 미친 짓
미국서 뒤지려다가 밤에 집 벗어난 적있지
기본 네시간 걸으며 겨우 kept my inner peace
these kids say I don't believe it
뭐라 않지 my mind pretty sneaky

난 Jesus piece 없이도 know my God's on my side
내 노하우 뻘짓이여도 걍 내버려 단타
물론 놓치 않아 퀄 feel like fine dining
다 의미있으니까 Jerry's got the right mind
걍 do all this before I die

So yeah I die trying,
used to try crying,
cried "I ain't them" I ain't lying
but they denied it everytime

엥간히 쳐말해도 안믿던 그런 놈들이라
보여줬고 걔네가 했던 말 "너와 난 급이 달라"
위치가 바뀌었네 다들 해탈한 척 입으로는 어른이라 해
이젠 알어 그런 애들 9할은 그냥 죄다 구리다매
믿을 놈 생겼어 주변에 주름잡지마 우리앞에
바빠졌어 미안 니 작품은 다음에
아니 걍 무시할래

한두 걸음 걸으면 부족해서
서너 걸음 가도 똑같대서
안들어 뭔 말해도
이런 우리들 사이에도

뭐가 진심
누가 믿지
좀 지친 것 같아 난

피로도 한층 더 쌓여도
무시하고 내일 달려 더

사실 알다가도 모르는 건 과정이라고하며
의심 증폭되는건 그저 당연시하는 장면
반면교사 본인은 아니기를 바라며
훈수질 근데 왜 그리 자연스러울까 쟤 가면은

위아래 쳐다보며 위안했던 부류들과 놓여
집안사정 저울질 하던 애가 바로 쟤라면서
저게 유행인가봐 뭐가 트렌드인가 봐
근데 이미 지나갔네 잠시 딴 생각하다 걍 말았어
가사속에 적힌 몇 마디 외엔 그냥 붙인 살 넌 과연 알까?
이걸 듣는 너도 과연 스스로 사로잡혀 살까
난 나이값 안팔았다만 마찬가질까나
너도 똑같이 나처럼 조만간 사라질까나
어차피 끝나가. 그래서 걍 다 쏟아내고마려는 나야
어차피 다 같은 남이야
그래서 아침 코피 한번 닦은 뒤
일 끝난 늦은 저녁 또 작업실 앞이지

한두 걸음 걸으면 부족해서
서너 걸음 가도 똑같대서
안들어 뭔 말해도
이런 우리들 사이에도

뭐가 진심
누가 믿지
좀 지친 것 같아 난

피로도 한층 더 쌓여도
무시하고 내일 달려 더

명분

가끔 삐졌다고 전화 중 갑자기 끊지 말자
추한 꼴 보여도 굳이 애써 숨지말자
너가 먹고 싶은거 먹을꺼니까
제발 서너시간마다 뭐 먹을까 묻지 말자

더 껴안는 것도 좋지만 큰 우산 사자
입 하나지만 사람이니 가끔 두말하자
걔가 준 건 당근마켓 등록하고 헐값에
아니 값나가는거면 두배값에 팔자

서로 바빠지니 확실하게 날을 잡자
당일 취소되면 보지말자 다음날짜
타로카드 재밌지만 미안 다들 사짜
그 돈 갖고 여행 이틀 사흘 나흘 떠나자

좋고 싫고 고맙고 밉고
표현 서툴러도 절대 망설이지 말자
어느날 격앙되기보단 쉽게 살자
서로 기다리기보단 먼저 서로를 찾자

내가 널 마주할때면
처음봤던 그 날처럼 설레곤해

물론 그러다가
서너시간 지나

점차 하고픈말이 생겨나
옛다, 너도 빨리 새겨놔

유튜브의 논쟁거리 이제 제발 그만 찾자
되도않는 의견 괜찮지만 안 풀릴때마다
신경질내면서 서로를 탓하지말자
또 만나기 전에 안씻어도 머리는 감자

집에서 나오기전에 미리 이를 닦자
술 못 마시지만 가끔은 한잔하자
진상짓할때는 걍 서로 모른척하자
서로 틀린말을해도 가끔 맞다하자

오그라들어도 결국 썼어 이런가사
약속대로 다음 노래에선
너를 찬양하고싶지만
이만큼 쓴뒤 딸려 항마력
이걸로 만족 후 한번 삐졌다고 하고 말아줘

오그라들어도 결국 썼어 이런가사
다음에는 약속대로 노래에서
너를 찬양하고싶지만
이만큼 쓴뒤 딸려 항마력
네마디 반복. 알겠지 진짜 안남았어.

Credits
Written by Jerry Park (@jerrypark17)
Produced by anomirth (@anomirth)
Arranged by anomirth

From Me, to Her

다시 돌아온 불금

프릭스가 신나게 불태울수 있도록 미발매곡 하나를 더 들고 나왔습니닷

🎶Freaks - Castle in the Sky (Beatflix World)

Credits
Produced by Beatflix (@beatflixx)
Album Cover by Beatflix 

Freaks - Castle in the Sky (Beatflix World)

Credits
Written by Jerry Park (@jerrypark17)
Produced by Pilotkid (@pilotkid_)

From the scars to a new layer
관점과 함께 버리고 바꾼 태엽
Where do we go from here?
Follow no instincts unaware
찼던 악들은 깔끔히 게워냈기에 다시금 배워낸 내용:

비교는 하되 feel no hate
화를 못 참되 seek yo fav
말은 하되 동시에 보이면 되

When I was younger in your age
내 길은 매번 삐걱댔네
근데 감사해 그 과정은 필요했기에

타협보다는 행동
완성 전까진 lay low
지속적 반복은 fatal
한탄은 later in studio

My breed 꽤나 rare bro
Why not say a little more?
기준보다는 기본
생소해도 feeling proud of what I play for.
 
In for the ____
In for the____
내 신념은 rolling deep, 그래서일까 feeling no gravity

Keep it calm,keep it settled
내 관점은 어데로?
Kindness so fatal
Who knows? Difference may be an error

but I feel fine.

Won't you take my shoes and feel my pride
여전히 어제처럼 기억되는 지난 날
어지러운 그 곳 벗어나서 비로소 여기 서있지만
달라진건 없어 예전의 나야
이제야 한발짝 겨우 뗀 것 그것뿐야. 

시간은 무섭게도 빨라 이제 하나 해쳐낸 나인데
노력 비해서 없는 성과에 실패의 고배 마시게 해
여전히 가치를 쟤
여전히 다 따지네
현실로 내려오라는 말은 오히려 내 환상에서 더욱 떠다니게 해

어차피 망칠텐데
어차피 안될 신세
그 반대가 답일텐데
난 이 반도서 나가리된 case

쨉도 안되는 놈이 참전한 race에 제시해준 예시는 payback
폐기될 위기의 시대착오적 calculation 뒤쳐지네.

근데 그게 나인걸.
술 못한다 해놓고 난 다시 또 잔비워.
어차피 더 피터지게 싸워서 얻어낼 것
잃어댈 것보다 많아서 펜촉은 마를 기미 없어

근데 이 곡, 들어줄 한명있다면 난 okay
내 노래 기다려줄 누군가 덕에 또 다시 공유해보네
Rotating 반복의 연속에. 주변의 변화는 슬퍼도 동시에 설레.
그런 놈인가봐 난 하는 일이나 더 즐거울래.

Won't you take my shoes and feel my pride
여전히 어제처럼 기억되는 지난 날
어지러운 그 곳 벗어나서 비로소 여기 서있지만
달라진건 없어 예전의 나야
이제야 한발짝 겨우 뗀 것 그저 그것 뿐야. 

Freaks - Sunny (Jerry's World)

때는 1993년....
Fast forward 2012년
뭣도 없어 off to Indy 머저리 뭐 좀 되는 줄 알며 행세 that typical

Majoring education 20세에 them patience paid off
보고 또 들은 모든게 말이 되어 양쪽 알아들어 드디어!

대가리 좀 커지며 심장은 안쫄려
나 같은 놈들 내가 도울거라며 판돈 올려
난 가족력 이용 안할거라며 그럴싸한 자소서
쓸거라 생각했었지만 자유에 사족 못써

혼자라서 장학금 받기도 쉬웠지
시스템은 날 처음 봐서 돈 몇푼 더 쥐었지
여유롭게 입대 21개월은 미울때도 있었지만 다행히 학업 잊은 채 인제에서 어깨엔 bigger things

정신차리니 back to college
지혜가 오고 동시에 자신감 departed
그때 샀지 녹음장비 thx to Scarlett
당시 건진 곡은 없어도 새로운 습관 건졌으니.
관심 없지 미래 보지 않아 멀리 걍 입 털지

겁쟁이는 겁쟁이지 무서워서 2018
Off to Cali 하늘 위에서 보던 그 곳은 비요크가 해체한 테레비
Felt like 1900 뭔말인지 모름 봐 OCN 한번은 틀어댈테니

내가 동경하던 사람들 하나 둘 사라져가는 중 되었네 대학원생
언젠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시간 될때마다 made something
그때 내가 공생 상생에 대해 개념 어딘가 잘못되었다 느꼈었는데 너흰 대체 어떤지?

빈부격차의 혼란이 커져갈 때 시작된 Covid 다음 BLM
귀가 얇아 문제야 한국에선 심각하고 위기래
사거리에 장갑차는 좀 쫄렸어 마스크는 그러려니해도
근데 시간 지나니 남은 건 그저 마스크와 밈이네

20년 졸업 후에 바로 한국행
아무것도 없이 돌아와 없어 유학 후 남은게
괜찮은척 했지만 망한거지 후회만 가득해
근데 어떡해 돌아온거야. 다시 생존법 강구해야해

학교 하나로 과외 한두시간 위해 버스 머문 시간 countless
그때마다 작사로 위로했네 물론 고갠 갸웃해
다음해에도 종일 과외 하다 끝날까 2022년 그건 안되
왼쪽 손목 당시에 색깔은 갈색

아물때 쯤 다시 그을까? 잠시 고민 좀 했지
스물아홉에 학력 하나론 절대 뽑힐 곳은 없으니.
알아줄 놈 없으니 결정했지 없는 놈의 hustling
아는척 할바엔 show certification on all these years I've been strugglin

22년 1월 5일, 나왔네 1집 lapse
과외비용의 절반을 꼴았지 오직 이 짓에. 
폭스바겐 골프안에서 마이크 들고 spittin raps
bringing back 80s to 20s to 지금의 시대

잃을 직책 없다 여기어 showed off errything 때되면 터지겠지 하며 prepared a hunnit songs stackin tracks 위로하였고
쓴 가사들 녹음도 전에 imagined rubber bands
wrapped on my grands 
Little did I know this just goin be an errand
Nobody's hands were lended 
Opportunity handed? Nope!

그때 첨 가봤지 창동에
괜찮은 동네야 재능을 나누기에 서툴러도 감싸기에
몇은 그저 하루로 끝났지만 또 지금은 나가리됐지만 진짜는 진짜들을 알아봤지 damn
그때 한 형이 다가왔었네 나이 대강 40대
함께 작업 약속했고 날 믿기에 다짐했네
이 형과는 계속해 난 딴데 취업했어도
Flix 형과 작품은 계속되 마치 여기 이 노래
So lets get it 

첫 25년 오답으로 채운줄 알았었네
이젠 보여 앞서 갔었던 걔네들 다 가라쳤네
좀 억울했지만 솔직히 난 가망이 없기에
안된다 여기며 동시에 해멨네 자만 속에

이성 동성 양성애 관해선 없었지 난 혼란
대신 헷갈린건 실패 몇 번에도 없었던 자포자기
이젠 겪은 것들 활용해 실험 사보타지
그래 내 인생 갖다 팔아대며 광고하지

사교육까지 방식 안가렸다 하니까
걔넨 내 동네로 날 멀리했네 '넌 가져봤겠지 다'
난 앨범 낸 그제야 재미봤어 넌 안믿을테지만
Fear me 내가 쳐보던 눈치 이미 베린 상황

장황해도 빈지노 빙의 뭐 어쩌라고
I'm just flexin 그냥 가 지금 너가 이게 멋없다해도
내가 그리는 미래에 이 행위가 설령 과오로 끝나는거라면 fine 지금 관둬서 끝내도 you know that I'm on...one

여정

Credits
Written by Jerry Park (@jerrypark17)
Produced by anomirth (@anomirth)
Arranged by anomirth

바닥 떨어져도 you know I bounce back bounce back
줄 손 놓쳐도 다시 잡고 I climb back climb back
오랜 시간이 지났어봐 still I am who I am
내가 다시 나타날때면 again my time's back times back

Welcome to the jungle
Been a while about time
지금 이 순간 영화 같아
돌아와 피드백 이런 기분일까 J.I.D. Surround Sounds

내가 놓치며 살아가던 것과
살아가며 포기해왔던 것 다
다시 잡아가야지 시작점부터 다
even if this right here a part time

Pride in my level? No.
없어서 내 방식대로 해댔고
I'm here now failure, seen several
이 감각 죽기 전 이왕하는거 제대로

So ready for ignition,
ready to hit the gas
내일 아침이 없어도
시도 계속되껄 til I pass

Welcome to the jungle
보기에 달라도 다 똑같아 마치 gumballs
얼마를 벌어도 다를바없어 보여서
다 똑같은 미래들만 점쳐

I see potential,
they see numbers
달랐던 템포
마다한 편법
그래서 뭘했고
대체 뭘 이뤘어?
그 말들만 귓속
반복되던 몇년 

이젠 we here
넌 몰라 내 10년의 가치
좀 걸렸지만 다 돌아오게 되어있어 다시
그 놈의 돈만되는 음악 쫓아가자던 자식
걘 몰랐지 상식 깨부숴 보여주는게 내 방식

애초에 바뀐건 모습 뿐인데
아쉬워 네겐 그게 전부인게
여전히 내가 볼땐
안은 다 그대론데
지금의 널 홀대해

시작과 끝은 정해져 있기에
잠깐의 감정은 얼른 잊게해
그대로만 가면돼
다음 곡들 작업해
그냥 매번 하던대로해

바닥 떨어져도 you know I bounce back bounce back
줄 손 놓쳐도 다시 잡고 I climb back climb back
오랜 시간이 지났어봐 still I am who I am
내가 다시 나타날때면 again my time's back times back

바닥 떨어져도 you know I bounce back bounce back
줄 손 놓쳐도 다시 잡고 I climb back climb back
오랜 시간이 지났어봐 still I am who I am
내가 다시 나타날때면 again my time's back times back

한동안 두려워 비로소 첫 앨범 발매 때 내 나이는 어느덧 서른
솔직히 웃겨 실력은 12년전 나와 비교하면 그대로거든
카피랩, 카피 스타일 10년간 트렌드 뒷꽁무니 따르는게 버릇
이제 다 버리고 Jay-Z의 AG 내 play의 첫페이지 그 외의 챕터는 전부 다 burdened

젊음?
I dunno man
원래 일은 어려 고되
예시는 여럿 Rollin
아님 Cordae
Sugarman, Wickerman
Ed Wood films

안되면 째
안되면 째도
걍 내놓고 wait
지금 안들어도
maybe one day.
Maybe one day,
그대로 계속하면 
언젠가 너넨 다 이걸 원해

여전히 건재
안들어도 더 내
잘못된 marketing
쉿쉿
하고팠던 "called it!"
좁혔던 거리
이젠 앞서 멀리
Steady as always
영역 더 넓히지
새건 appreciate
New music serving
쉿쉿
Next plan?
쉿쉿
걍 알아둬 still on process still working

바뀐건 lifestyle
여전한 창작
들어줌에 감사
다음곡엔 rhyme tight?

알아 아냐 니 알바
걍 그대로 내 알아서 할테니
니가 뭔말하든 반사
See you on cloud 9

바닥 떨어져도 you know I bounce back bounce back
줄 손 놓쳐도 다시 잡고 I climb back climb back
오랜 시간이 지났어봐 still I am who I am
내가 다시 나타날때면 again my time's back times back

Freaks - 퇴근

FRE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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