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긋하고 포근한 위로같은 혜진님❣ 노래 전곡 다 잘 부르시고 다 좋지만 이 곡이 왠지 혜진님하구 제일 찰떡인거 같아요 너무 좋아요ㅠㅜㅠ💕

 혜진님목소리 들으면서 혜진님 책 읽는 나른한 일요일 오후....

지금 귀 녹아서 냉동실에서 듣고 있서요 너무 조아요 진챠

인스타 팔로워예요 너무 좋아요 ㅜㅜㅜㅜ ㅠㅠㅠㅜㅜㅜㅠ

인스타 보고 왔습니다 ,, 노래 너무너무 좋아요  

i dont know how to explain how much peace this fills me with. i love you and this is just so beautiful i want to cry

무슨 일이죠 이게 데모라니 이미 완성곡 같아요 좋은 음악 감사해요

오후 네시 반 나른한 거실에서 들으니 참 좋아요..💛

Satellite

2019년 10월 12일 
에반스라운지

사랑하는 예은이가 녹음해 준

말하지 않아도 알아요 2019–10-12

sympathique cover

Held on too long ( voice memo)

A Will

만약에 말이야 내가 내일 죽는다면
나의 손을 잡아줄래

가기 전에 꼭 하고픈 말이 있었어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해



만약에 말이야 내일이 마지막이라면
나의 이름을 불러줄래

가기 전에 꼭 하고픈 것이 있었어
아무말 없이 너를 바라볼래

farewell

Not going anywhere (recorded at lighthousestudio)

늦은 아침

내 안에 많고 많던 말들이 다 썩어서
하나하나 정리해봐도 또 쌓여서
이름 모를 정류장 앞에 멈춰 서서
어지러이 쏟아지는 빛을 바라보네

하루하루 지나가는 게 안타까워
얼마 남지 않은 여름 방학처럼
난 붙잡지 못하고 한발 뒤에 서서
떠나지 못하네

내 맘은 못다 핀 장미 같아 전해질 수가 없는
어설픈 변명들만 남은 후회 같아

어쩜 이대로 지나가는 허전함 일까
내 기다림은 시간이 없고 아득한걸
떠가는 헛된 바램은 텅 빈 하늘에 옅어져만 가네

내 맘은 못다 핀 장미 같아 전해질 수가 없는
어설픈 변명들만 남은 후회 같아

Not going anywhere (recorded at lighthousestudio)

froyor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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