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 브금 들을 때마다 울컥함...캐캐체 보고 자란 나이기도 하고 약간 그 시절이 바로 떠오르고 만화의 장면도 캐릭터도 다 떠오르니까 진짜 좀.. 그립고 눈물 남..ㅠ

하.....인생.....이거 볼때로 돌아가고싶다

어릴때의 내가 너무나 그립다 그땐 왜 이렇게 어른이 되고싶었는지 모르겠다 그저 단 한번만이라도 돌아갈수있다면 아무생각없이 뛰어놀고싶다 지금의 나는 아무것도 아닌 그저 일만 하는 반복되는 삶만 사는 그저 그런인생이다 너무 그립다 예전의 부모님을 다시 만나보고싶다 그 젊었을때의 부모님 .. 그리고 한번만 더 안아드리고싶다

그래도 나의 추억을 만들어준 캐캐체가 너무 고맙다 이렇게라도 숨구멍을 만들어줘서 너무나 고맙다 살아있음을 느끼고 다시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 한해 한해 가면 갈수록 내가 너무 지친다 그럴수록 예전의 내가 너무 그리워진다

평생 죽을것같지 않던 나는 점점 죽음에 가까워지고있고 언젠간 하얀 백발의 할머니가 되서 죽게된단걸 너무 잘 느끼고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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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

❤️‍🔥

I'm Naver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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