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숲

무화과 숲

GaMeBoY

황인찬 시인의 무화과 숲 이라는 시를 바탕으로 노래를 써봤습니다.
시연씨 감사해요.
삼계죽 맛있겠다.

쌀을 씻다가
창밖을 봤어요

숲으로 이어
지는 길이었어요

들어간 사람
나오지 않구요
옛날 일이다
옛날 일이예요

저녁에는 저녁을
먹어야지

아침에는 아침을
먹고

밤에는 눈을 좀
감아야지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

저녁에는 저녁을
먹어야지

아침에는 아침을
먹고

밤에는 눈을 좀

Recent comments

  • 민서

    민서

    · 2y

    오빤줄 몰랐다

  • Minoming

    제가 잔짜 좋아하는 시인데 이렇게 들으니 새로와요,,, 목소리 넘 좋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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