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올려주실수있으신가욥...??

영화나 드라마 대사들어간게 진짜 존나좋ㄷ ㅏ ...

어푸어푸 퇴근 후 운동갖다 세수하며 거울보면 

범죄의 심리를 읽고 있는 프로파일러

심문중

뭐 어쩌겠어 하며 착해져 미수로 끝내 다음 날 아침은 출근해서 일 마치 프로브 파일럿




근데 기분이 겁나 좋아

좋은 꿈을 꿨거든 난 가사를 적을지 말지

정할

순 있어도 

좋은 가사와 구린 가사를 쓸지는 

내게 자격 없듯

사랑의 감정 또한  그렇네



깨달은듯해 아직은 좀 조심히

일단은 일어나자마자 물었지 어디니

난 여태 조금만 끌리면 말 걸고

그렇게 성인의 연애를 했는데 다시 유치원씥임



금욕 과 금주가 날 어리게 했나

저 깊은곳 기억저편에 걔 웃는 모습이 흐릿해 막

지워질듯말듯 새겨져있네 마치 해나

평생 웃게해주고싶단 각오가 의지와 별개로 샘솟아



참 이상하지만 바래왔떤 거였네

난 연애 하면서도 상대를 더 진심으로 사랑하고싶어 급했지

그건 의지로 안 되는 일

예쁜 그녀들은 예쁘게 접어 보내 


난 다시 짝사랑모드 감수해 luv sick

세상을 아름답게 느끼는 원천임 

이젠 알지 사랑은 소유 아닌 존재

외할머니가 성당에서 눈감고 기도할때 나를 그리듯이 


love


사랑이 언젠가라면 

그때 내가 없어도

넌 행복한 날이었으면해

난 나무가 돼

바람에 흩날릴거야

아니 춤을 추는거야 

난 너를 느낄 수 있네


관상을 봤는데

올해는 연애운이 없다네

오히려 마음이 편해

이사갈까한 화전민의 심보를 없애


한번쯤 표현하러갈게 

그냥 같이 바람쐬었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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