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속에 다시금 나를 담아낼 수 있다는 말을 믿어났었나 봐
당연히 말도 안 되지 나는 한 번 더 속았네 나의 말에
그리도 바라던 게 바로니가 래퍼의 삶을 사는 거였었던데 봐봐
이리도 게을러터진 너의 그 변명이라는 사슬이 너를 붙잡고 있구나
어떻게든 녹슬어내 그리고 네가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해 내 이까짓 사슬이 뭐라고
끊어내어버려 예술에 벽은 없어
하고 싶은 말이 아직 잔뜩 쌓여있어나는 화가 나 말을 못 했던 게
그저 rap in my soul

fl season 꽃잎들이나의 굳은 영감을 깨우는 이로 인해 나의 나이테는 한 번 더
진보했고 내가 나를 위해 걸어가는 길터는 아름다운 꽃길이되었군
+ frozen season 내 앞길에 대한 나의 멋없는 겁들이 내 발이 가는 길을 얼리는군 fuck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아 내가 보기에도 난 한참 모자라지 그래도 나는 가하지나의 열을 부지런히
그 뜨거운 온기는 나의 온몸을 감싸내어 어떻게든 음악이 나를 이끌어주길 바랬지 허나 내가
그 이끌림을 거부한 체 따르지 않았지
영혼이 잠식됐어 음악이 나에게 원흉이었어 역설이게도 이게 내 희망이었어 우두머리 같던 너를 따르지 않아서
이제는 너를 따라가고 싶어 아무리 미래가 차가워도 말이야

그저 rap in my soul
fl season 꽃잎들이나의 굳은 영감을 깨우는 이로 인해 나의 나이테는 한 번 더
진보했고 내가 나를 위해 걸어가는 길터는 아름다운 꽃길이되었군
+ frozen season 내 앞길에 대한 나의 멋없는 겁들이 내 발이 가는 길을 얼리는군 fuck

1. Rap In My Soul

beat, rap, cover all made by gihani

해반천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에서 발원하여 김해시가지를 좌우안에 두고 남쪽으로 흐르다 남해고속국도를 관류한 후에 화목동에서 조만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서낙동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서낙동강의 제 2지류, 조만강의 제 1지류이다. 하천의 수계는 본류인 해반천과 지류인 호계천과 봉곡천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연장은 11.5㎞, 유로연장 11.5㎞, 유역면적 39.9㎢이다. 하천의 상류는 양안의 고수부지 및 도시구간이 발달하였다. 하천 제방으로부터 보호되는 마을인 제내지에는 농경지가 대규모로 분포되어 있으며, 하류는 만곡이 잘 발달되어 있다. 하상경사는 1/96~1/10,000이다. 하천의 토양은 대부분 모래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구간에 걸쳐 자갈이 존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반천 [Haebancheon, 海畔川]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저수지

갈대밭사이를 걸어나와 흐름안에 밖아둔 기둥을 처다본다음
콧대를 높이고 들이 마셨던 짖은 색깔들의 향기는 마치 클러치 2개달린 8톤 트럭들의 FLAVOR
IT“S FEEL SO GOOD I’M BE FREE AT THIS TIME AND PLEASE GIVE ME THE HIGH FLOW 저 물결위를 날아갈수  도록 흘러내려가고싶어 상쾌하고 시원한 기분으로
하나부터열가지 악감정은 지우지
오늘날의 불편함들은 내일로 미루고 또 미루지
그러다보면 기쁜일이 
언젠가는 찾아올텐데 너의 인생에서 
더러웠던 해반천도 빗물을 맞이한뒤 깔끔하게 흐르더라고
그렇더라고 꼭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은 아니겠지만 조금의 긍정마져 불씨를 잃게 두지는 말자고


오 해반천 FLAVOR 영원히 나의 옆에 neighbor 

에이 아침해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벌써 자리를  옮겨버렸네
반짝이 바른 커튼이 하늘을 덮어 기도라도 해야할 듯 별이 떨어져내려

에이 보일러칸에서 도망친 귀뚜라미 소리 울려퍼지는 이 자리
고체연료박스안에 불을지피고 오순도순 모여 오늘의 하루를 풀어보자고

불멍때리는중이야
오늘 말했던 고민들은 저박스안에 화염에 휩싸여
타들어가 사라져버릴거야

오 나는 FLOW를 타고있네 해반천의 자연의 향기를 타고 날 버리네
뜨겁게달궈지고있는 화염안에 내가 가지고있는 근심에절여진 나라는 종이조가리를 태워버리네
탄내는 짖어지고 평온함만 남길 시원해지는 밤길 불빛이 아른거려 나의 눈앞에 오늘도 나를 태우는구나 이 해반천 아래에서

AY THIS SECTION IS MINE 
이 바이브 불이꺼지기 전까지 나의 TIME
이니 이리도 따스하게 나를 녹여주는 시간이 또다시 흘러내려가는밤

해반천 나를 이끌어주는 나의 벗이여 둘도없는 나의 벗이여

해반천바이브

패기 넘쳐흐를 가수가 되지
내 기억 안에 난 보란 듯 꿈을 내세웠으니
SELF MADE TIGHT 하게 이어가 나의 밤이 흘러내려
가사를 써내려가 아침의 해가 뜰 때까지

따스한 태양 아래 내 몸은 녹아내려가
비타민 D 충전한 나는 가난한 예술가
이날 이 지나고 나면 다음날의 창작의 열정이
태양 아래 나를 불태우는구나

꽤나 지난 시점 흔들리는 초점
내가 내 마음가짐 단단히 잡지 않으면 실점
할 테니까 나의 인생에서 원하는 게 뭐였어
창작 그 이상의 창작을 이뤄내겠어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간에
전시될 거야 나의 앨범이 명반의 명단에
아직도 기억나고 있어
나의 DAW에 킥과 스네어 처음으로 찍어내렸던 순간이
흘러내려가고 있어
해반천처럼 나도 흘러내려가고 있어
밝은 태양과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다음날의 쓰나미를 맞이하겠어
흘러내려가고 있어
해반천처럼 나도 흘러내려가고 있어
밝은 태양과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다음날의 쓰나미를 맞이하겠어
흘러내립니다
내 삶 까마득하게 보였던 스물의 나이
가 되었고 한 살 더한 지금에서야 아련하게 보이는 20의 나
그때가 되면 인생이 바뀔 줄 알았는데 이런씨발
수분감만 빠져나가고 있네 비틀거리고 있어 흐름이 아직도 일정하지 않아서
알고 있어 이 모든 것들이 내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서 비롯된걸
자연스럽게 걸어 네가 살아가는 땅을 그리고 후회하지 말어 니발이 걸었던 길을

흘러내려 나의 시간이 흘러내려 나의 인생이
살아가는 방식은 다 다르지만 흘러내려가는 시간 속 안에 우리는 다 같이 살아

흘러내립니다

에이 해반천 나의 벗이 되어 나의 옆을 흐르고
따스한 아침의 흐름이 불빛에 메말라있던 나에게 푸른 물결로부터의 영광을 전달해 내고
에이 가식은 털었어 날것 그대로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또 망가져가는 하나부터 열에 달하는 부정적인 마인드를 싹 다 갈아엎었어
에이 탁하지만 가볍게 흐르는 물결 가옥 하지만 가벼운 숨결 들이마시며
걸어가고 있어 나의 삶 나의 LIFE 나의 나날의 기대를 품고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물결이 흐르고 다음으로 너와 같은 물결이 흘러
손에 담아내고 싶어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너라는 물결인걸
처음이자 마지막인 시간이 흐르고 다음으로 너와 같은 시간이 흘러
같이 보내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너와 나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가는구나

에이 갈대 같은 청춘에 꺼내들었던 라이터로 지져 태울래
가만히 걸어가고 싶어도 범람하는 물과 매섭게 부는 바람에 끊임없이 흔들리네
BUT 나는 아직 살날이 많이 남은 여러 해 살인데 따스한 햇살에 물살에도 농축되었던 밑동은 지탱되었어 흐름을 느껴 그리고 반겨 예측할 수 없는 갈대 같은 앞날의 날카로움을

처음이자 마지막인 물결이 흐르고 다음으로 너와 같은 물결이 흘러
손에 담아내고 싶어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너라는 물결인걸
처음이자 마지막인 시간이 흐르고 다음으로 너와 같은 시간이 흘러
같이 보내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너와 나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가는구나

Nature Friendly Intro

이 플로우는 날이 좋은 날에 내가 부르는 날을 간 채로 불러내*2
season flow
니 향이 어디를 가던 나의 안에 burning vape 해 나는 너를 봤지
봄 다음에 여름 오듯 계절 안에 또한 나를 챙길 향이 타지
close on the street 하면 나는 날 봐 이건 나의 간에 해롭지
지혜롭지, 밖은 지옥에 가까운 날에 다가서니 나는 안에 서 있지
Season flow 난 나를 보는 나를 봤어 
체크인하고 들어와도 pass out
기온차에 나의 간이 배어 속아 넘어가더라도 나는 다시 애써
왜 애석하게 나를 바라봐
계절의 변곡점이 걸어와 날 이끌어와
this sos on my lit 가오안에 섞여 있지 불안이
왠만한 감정도 기온의 차이에 굴복해 버릇을 지우는 shit
아까운 순간들이 지나가네 이 여름에도
또한 좀 추웠던 겨울에도
언제나 긴장하며 살아 사계의 순환에서
Vaping on the street
테입해 all the season
My life is like a dream
S/S season coming
그게 내 불안이었지 
난 다름이 싫어 그 4번의 반복이 season changing

So help me god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어
이번 디자이너는 ss 시즌 안에 지옥을 선사하고*2

배신하는 감정이 드러난 아이처럼 나는 계절을 바꿔
내 시간이 지나는 생각을 이끌어준 나의 겨울을 버려
이번 봄에서는 나를 사랑한다는 말을 할 필요가 넌 없으니
또다시 이끌린다는 감정 안에 지배를 치워버리자고
Where you at?
Where you at?
난 찾고 있어 나의 감정 안에 쓰레기통이 될 것 같은 사람들이
난 찾고 있어 나의 감정 안에 희망을 심어줄 것 같은 사람들이
난 찾고 있어 나의 심장 안에 나의 향기를 심어줄 사람들을
aye aye aye
계절이 바뀌면 언제나 나는 날 사랑한다고 말 못 하겠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가 알던 내가 아닌 낯선 사람이 되어
원하는 것도 원한다고 말하지 못하는 삶 속에 살고 있어
바라는 것도 바란다고 말하지 못하는 삶 속에 살고 있어
빌어먹에 나를 바라볼 수 있는 날들이 다시금 오면은 좋아
계절의 변화에도 오로지 나만을 바라볼 수 있는 날들이 오기를 원해
aye 오기를 원해 woah

So help me god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어
이번 디자이너는 ss 시즌 안에 지옥을 선사하고*2

season flow

내가 내 flow를 만든 다음 가고 싶은 길을 갈 수 있는 순간들
마주 보고 있어 나의 앞과 뒤가 같아 보여서 좋은 날들
나른하게 나를 펼쳐내고선 나를 다시 보는 순간들
다가오고 있어 나의 앞으로 내가 사랑하는 나의 삶들
나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초조해지었었던 가을이
현타가 온채로 이런 나를 받아들이며 살아가고 있는 겨울로
이리도 차가워지고 나서 결국에는 더워지는 여름의 태양이
나를 따스하게 녹여버릴 테니 난 나를 위해서 걸어가

this sun is mine sun is mine
this sun is mine sun is mine
this night is mine night is mine
this night is mine night is mine

태양이 위로 오르는 순간부터 나의 심장은 계속 뛰어
but 나는 이제 생각이 달라 난 피하는 게 아닌 즐겨
원하는 게 있다면 쟁취해야지 앞다퉈 싸워가며 이겨내
이 말에 즉슨 난 즐긴다고 믿어 이 통증의 향연마저도
내가 나를 받아드릴 수 있는 큰 그릇의 무게를 아직 견디지 못하는 게 맞고
그렇기에 내가 나를 받아드릴 수 있는 그 정신을 길러내야만 내가 살어
살아가는 시간들이 하나같이 너를 아프게만 만들지는 않을 테니 나를 보고 
웃으면서 살아 내가 죽지 않을 각오로만 태양 아래 굴복하지 않겠다고 믿어

this sun is mine sun is mine
this sun is mine sun is mine
this night is mine night is mine
this night is mine night is mine


sun is mine

이 봄은 지나고 나는 여름 안에 살아갔어
이 여름 지나고 나는 가을 안에 살아갔어
태양의 높이 안에 낙옆들이 낙하했어
태양의 높이 안에 나의 삶도 변해갔어
향이 짙어 가을 안에 나는 울부짖지
왜 내가 말했던 것들은 하나같이 살아갈 의지가 없으니
이 가을 안에 낙하했지
미담이 들릴 리가 없지
자연앞에 나를 꿇었지
자연 앞에 난
살아가겠다는 의지 계속해서 말해 왜 나의 앞에 오면 burning해서 나의 삶을 바친다고 말해
넌 신을 믿는 게 아닌 나의 돈을 믿어 빌붙을 생각만 하지 
잠식되어 생각에 헤어 나올 수 없음을 자신도 모르지
탈을 쓴 채로 나의 삶을 앞가림하지
앞이 보이지 않아 오히려 편한가 봐 나는 자연에 기대지
이 편함이 나의 날에 다가오고 있어 나도 알아 기대되지
왜 삶에서 휴식을 빼려 해 가끔은 눈을 감고 걸어야 하지

몇 번이고 지날 거라 믿었어 나의 삶들
1년에 4변의 삶들이 지나가고 있어
또 태양은 느긋하게 뜨고 지기를 반복 
삶을 태우고 날이 추워지면 다시 오며*2

왜 감정은 계절의 향에 반응하여 살아가는 날에 축을 내
이 아픔은 하늘에 걸어뒀던 마음속 안에 살아간다고
이 계절은 나의 앞에 나를 위해 변하지 않을 필요가 있어
낙엽이 하강하는 계절이 내게 왔어
왜 또다시 나의 삶에 빛을 이끌어주려다 마는 거야 너는
이 아픔은 계절의 변화에 너라는 사람을 끌어다 놓고
이제 만족할 수 없을 것 같아 내가 새긴 마음가짐 안에
느긋하게 나를 바라볼 수 있으면 해서
애써 외면했어 나의 꿈들
이뤄내고자 하는 게 있다면나의 앞에 이 계절의 하강을 멈춰
바라만 본다고 되는 게 아닌 사실 또한 나는 알고 살아가네
태양 아래 나의 몸이 녹아내려 버렸던
7월의 향이 사라지고 다시금 추워진 이날의 기분
1년 8개월 4번 계절의 반복이 지나가 버리고
또다기 나를 찾아오는 추위를 맞이해 살아가 보자고

몇 번이고 지날 거라 믿었어 나의 삶들
1년에 4변의 삶들이 지나가고 있어
또 태양은 느긋하게 뜨고 지기를 반복 
삶을 태우고 날이 추워지면 다시 오며*2

Haeban(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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