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우리

김강

그대여 제발 우리들만의 시간을 만들어갈순 없을까
어딜 보니 외로이 기다리는 날 바라봐요
어제는 잠을 이룰 수 없었죠

우리 순수했던 마음은 다
어디 달나라로 떠나갔을까
저 멀리 보이는 별똥별처럼 떨어져버렸을까

이제는 큰 미련 없을 것 같단 그런 생각
또 저런 생각 하다보면
모든 사고의 결론은 결국 너에게 향하는걸
어쩌면 당연한 걸지도 몰라

우리 순수했던 마음은 다
어디 달나라로 떠나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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