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 by jazz hiphop instrumental in youtube
Verse1)
이기적인 막내아들로 태어나, 부족함이
없이 욕심만 한가득 갖고 살아왔던 나.
앞과위만 보느라 내뒤를 밀던 아버지,
내밑을 받히던 어머니는 손과등이 부르텄어.
금수저 남의 집구석을 보고 우린이것 밖에 안되냐는 내게 눈을 깔고 고개를 떨구셨어.  세상 그어떤강자가와도 
대적할 그들은 자식앞에선 약자였어.
두부공장,짱개집,동암역최사장 항상 그늘속에서 내게 거름만을 주고 빛은 오직 내몫 이란듯 주셨어. 승냥이들의 독기에도
굴하지않고 날 지켜주셨어.  세상이 날 등져도 끝까지 그들은 날 등에 업어주셨지.

Verse2)
1992 March 26, 내가 태어난 날, 엄마는 날 푸른 하늘에 한 줄기 빛이 되어주었노라고말했어.
앞서 나온 누나들 말고도 나대신 빛을 양보한 유산된 형누나들에게도 축복을 받았던 나인데, 점점 커감에 따라 
내잘난맛에살아 가고있단걸깨달은순간,
내가밟고있던땅이 엄마 등이었단걸 안순간
목이메여 말이안나왔어. 한푼이라도 벌어
날 가르치려했던걸 깨달으니나이가들어서
보답하려해도 시간이 엄마를 붙들고서
내게 후회만 가득던져주고 도망치듯 갔어.
엄마는 날 위해서, 난 날위해서 내가 높은 하늘을 
날기위해서 살았어, 한번도 엄마를 위해서 하늘위에서 하늘아래를 내려다본적 없어, 그런 난 엄마를 볼 면목이없어.
그런아들이 자랑스럽단 어머니셨어.
이젠 엄말 위해 내꿈을 종이접어,
꿈이담긴 종이비행기 저 하늘로 던져.
엄마손을 뻗어봐, 
엄마가하던 뒷바라지 내가할게......

Mafa Loving Son

INST BY LHA- What could have been

Verse1)16
비오는 날 아빠 그랜저에 몸을 실어.
굵은 빗방울은 아빠삶에 몰아쳤던 시련,
아빠와함께 나도 삶을 청자백자처럼 빚어.
함께걷자는 말은 이젠 낯간지러워, 그래도
우린 함께 걸어, 이 땅의 가장의 자리는
탁자모퉁이의 가장자리, 위태위태하길 40년
비틀비틀하면서도 견뎌내던 세월,
아빠는 환갑 나는 오십의 반 반오십. 
아빠어깨에 있던 짐을 이젠 내가 다시 짊어. 
짙어져가는 아들의 꿈,힘을 잃어가는 아빠의 손. 
아빠 바통을 내게 넘겨,  못 다 이룬 꿈 내가 대신 하늘 끝으로 던져줄게. 아빠 내게 던져줘!

훅
비가오면 여기 내가 서있을게요
많이 힘들땐 우리 같이 걸어요
이제 무거웠던 짐을 내려 놓아요
이젠 내가 다시 다시 짊어질게요

VERSE2)16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던 그의 집에서
장남도 아닌데 가난을 책임져, 그때부터
하던 가장 벌써 45년, 시작은 나락과 같은
바닥에서 출발해도 가슴에 품었던 바다
같은 그의 꿈. 딸둘에 아들하나 그셋보고
산지도 30년이 지나도 그의 바다는 여전히 파란바다, 
바닷자갈은 그의 열정,이젠 세월이란 파도바람에 깎여나가 
망각이 덮힌 바다를 내가 대신 맡을게, 
당신은 이젠 쉬어도돼, 이젠 내게 기대도돼, 
갯벌이 된 당신의 몸을 내가 책임질게. 
걱정마 아들은 홀로서기가돼

브릿지
지금껏 이야기 못한 이야기
당신과 나의 평행선의 이야기

훅
비가오면 여기 내가 서있을게요
많이 힘들땐 우리 같이 걸어요
이제 무거웠던 짐을 내려 놓아요
이젠 내가 다시 다시 짊어질게요


Verse3)8
아빠등에 어부바하던 내가
이젠 아빠보다 커, 내려와서 더
커진 내가 더벌어서 무서워진
세상에 당신을 지켜줄게
걱정마, 이젠 내 뒤에서 계속 가르쳐줘,
아빠가 없을때도 내가 싸울수있게
부족한 날 가르쳐줘.

Letter To The Papa(feat.성대모사돌이)

#inst by nujabes

H.I.P H.O.P 에 감성을 섞어 JAZZY,
이곳의 PROTO TYPE 래퍼가 되고싶었어.
허나 현실의 벽은 날 STEREO TYPE으로 규정지어. 
그래도 난 아마로서 행복해, 
현실이 날 재촉해도 가사를 쓰고뱉어도 만족해. 
난 부족해 도그게 난좋게 느껴져,
 타인은 이해못해도...
행복감은 르느와르의 그림보다 더 커.
끝따위는 몰라, 랩하는 salary man
일지 몰라. dreamchaser가 내 가슴깊이 새겨져있어. 소박한 나의 행복의철학의 깊이와 내맘속 깊숙이 활짝핀 엔돌핀 jazzyiphop
Pro MC's voice tone with the pun...


Pro 내가꿈꾸는단어
하지만 높은벽들이 내꿈을 막어
Pro 내가꿈꾸는단어
Pro 내가꿈꾸는단어
Pro 내가꿈꾸는단어
하지만 높은 벽들이 내꿈을 막어

Pro(FEAT.ILL치미시트)

시험싫어
inst by Joey bada$$- Peace of mind
VERSE1
시험은코앞 인데짜증만느네 존나
내진로는 어찌될까? 걱정이네 노답.
전공서적중에 교양피피티를 골라본다.
이건 또 왜이렇게 외울게 많아...
공대는 본래 취업깡패, 이래놓고 취업
안되는 것도 이해 안돼. 늘어가는 담배,
도서관 책상앞에 나혼자만 남네.
나도 놀줄알아 나도놀고싶어, 근데 놀수없어, 
놀고싶은대로 놀면 취업 깡패 대신 실업짝패가 되는 
나와 현실의 이해관계! 그래서 지금도 볼펜잡네.
아무생각없이 각개전투하던 때가 그리워. 
생각 없던 그때 병장달고 전역하면 그게 다였던 그때

Hookx2
다 던지고싶어~
학점이든 장학금이든 학교든
다 던지고 밖에 나가서 놀고싶어.

VERSE2
십분 쉬겠다던 나와의 약속. 벌써 삼십분
이지나서 시무룩해진 내 기분. 시험땐 안하던 조깅도 재밌어.
사람은 못때려도 공부는 때려칠 수 있어. 근데 내 미래도
때려쳐질까봐 어쩔수없이 미래를 배려해.
계산하기 싫어 부정적분, 푸리에는 왜 이따위로 풀이해? 
라플라스 트랜스포밍, 내성적은 라플라스하면 비쁠일까? 
씨뿌리지 말아주세요, 당신이 뿌린 씨앗은 내게 재수강의 씨앗.
에쁠은 1학년때 받아본게 끝인 고득점의 샘플. 
돈대신 비싼노력으로 살수밖에없는 학점의 애플

HOOKx2
다 던지고싶어~
학점이든 장학금이든 학교든
다 던지고 밖에 나가서 놀고싶어.

VERSE3
오늘도밤새, 시험기간에만 책상에 앉네
책을 잡긴하네, 그것도 잠시 또~ 폰을잡네.
평소엔 관심없는 시리아 난민을 걱정하네,
C박스 폭격걱정할땐데, 다시 펜을 잡어,
아니 꿈을 잡어. 에쁠은 멀어, 에프는 많어...헐! 지각이다!!

MC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