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같이 저 바다에 가요 아무도 없는 곳이면 좋겠어요오늘은 그냥 꼭 날 안아주세요 이 떨림이 다 녹아버릴 때까지내 이름을 줄여 불러도 돼요 어쨌거나 난 너한테만 불릴 테니까만 밤에다가 물을 주면은 우리 슬픔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요네가 잠든 사이에 목마른 상처들이 덧나지 않도록 내가 밤을 꼬박 새워서투른 발음들로 그 위를 덮어줄게요 편히 주무셔요 오늘 같은 날에도구월이 되어서는 …
주기적으로 들어야하는••
엌덕해 ... 너무 좋다 ......
이거 들으면 힐링돼요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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