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옭아맨 단어의 부재

아기 재우고 절박한 막간을 이용한

피와 갈증

I've never know
몰랐네
It feels much better for me when you leave me 
out of the door 
네가 나를 떠나는게 훨씬 기분이 좋다는걸
I've never thought
난 한번도 생각해본적없어
that i could live and get away with 
내가 살아낼 수 있다고
then walking bymyself
그리고 혼자 걸어갈 수있다고

once fallin love and 
한번 사랑에 빠지면
And nobody can comin though 
아무도 잘 헤쳐나가지 못해
like fillem up with lover
서로를 사랑으로 채워내고
And carrying each other
서로를 끌어가지

Then pour it til the end
그리고 그걸 끝까지 채워내면
it just overflowing
흘러넘쳐
"just i dont need you now"
그리고는 이제 너가 필요없다고 해

Its a 2 : 47, you walked out the door yeah
 너는 2 : 47에 문을 걸어나갔어
Two was better and
두명일 때가 더 나았어
Too much fade away
그리고 이젠 너무 멀어졌어

First thing i want to do without you 
내가 너 없이 가장 먼저하고싶은건
Is never Thinking a. bout you 
너를 생각하지 않는거야

I never know 
난 몰랐어
Two was better and too much fade away
두명이 더 낫고 , 이미 더 멀어졌다고
You ll never know
너는 절대로 모를거야
Never thinking bout you
너를 절대로 생각하지 않을거야

You look good baby 
I was there daily

how many
days with you lady

emm wavy
my heart is so wavy 
dont know why

You should know 
That i was tryin to let you go

turn away to other
Then passing by another

for me 
it was not that easy for me

just look back around again

Never know

What Should I Do (DEMO)

난 네가 적당히 우울해서 좋아 (I like a bit o f your blue)

침묵은 다시 당신 이름이 되어 나의 내일을 채우네

nobody knows if I die tomorrow

눈이 오던 날 넌 멀어져 간다 넌 녹아버렸고 난 얼어버렸다

소년이 소녀에게 - 곽태풍
은방울 (Lily of the Valley) - DANIEL
목마른 파랑 - 김현창
영화 - 나무소년
소녀 - 오혁
꿈 - 윤지영
뱉어내기엔 초라한 말들 - 이영원
사랑이 원래 이렇게 아픈 거였나요 - ssxmxn

추억하지 말고 그리움으로 남겨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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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534\uac83\ub3c4\ub4e4\uc5b4\uc8fc\ub77c

- Artist: Penten
- Released: Jul 15, 2016

'Insomniac Attitude' 는 밴드 Penten(펜텐)의 두 번째 싱글 앨범이다.

많은 생각들에 치여 잠들지 못하는 밤, 한 사람이 가지게 되는 마음가짐에 대한 곡이다. 

Credit
Written by: 김원준 / Produced by: Penten / Co-Produced by: Xion / Vocal/Acoustic Guitar: 김원준 / Electric Guitar: 장호현 / Bass: 변영성 / Drums: 배은서

Recorded by: 임연주 at Redbrick Studio, 김시온 at Xion Studio
Mixed & Mastered by: 김시온 at Xion Studio

Artwork by 김지은

℗ 2016 Pison Contents

Insomniac Attitude

Penten - Insomniac Attitude

all produced by RIPELY


날 바라보는 눈빛 속에
어떤 것들이 있을지 몰라
잔뜩 움츠려 있었어
내가 누군지도 모른 채

난 그냥 나인 걸
누군가의 눈빛 속에
담겨질 날 위해
내가 아닌 나의 모습을
만들어 간다는 게
날 어둡게 만들고
날 숨기려 한다는 걸
나에게 주어진 색들을
맘대로 바꾸려 하지마
이제 푸른 방 안에 갇혀
울 일은 없게 해줘 난
나의 색을 잃고 싶지 않아
세상에 틀린 색은 없잖아
you don't know me

있는 그대로 날 봐줘
있는 그대로 날 봐줘
somebody said I hate you
somebody said I love you
but I don't care anything
모두에게 소중할 순 없으니
모두에게 아름다워 보일 순 없으니

시선

I do not own this music.
This music is used in non-commercial.

On Stage 2.0 - 모브닝

그날의 우리는 지금과 같을 수 있을까 [Can We Be Same As We Are Right Now]

11 : 59 PM

mixed by @84roomboy
넌 너무나 예뻐
그걸 처음 알게된 건
작년 이맘때 쯤이었을거야
난 널 원했고 정말로 사랑했어

너만 바라보겠단 약속
못지키게 돼서 미안해 정말로
널 사랑하는 법을 그새 잊어버렸나

말도 안돼 오늘 흘린 눈물을 설명해
너가 너무 예뻐보여 오늘 따라 더

널 처음 본 날 그 표정이
너무나 귀여웠었어
기대 안한다고 했었던 너가 벙쪄서 올려다보고 있을 때
내가 아마 너의 머리를 쓰다듬었을거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기억나니 너와 나의 추억
예쁘고도 너무 아름답던 추억
기억나니 너와 나의 추억
매일 울고불고 싸웠던 것 빼고

내 잘못이었어 전부 다
너가 나한테는
부자가 되자 했어
어른이 돼서
둘이서 같이 살기 위해서
내 잘못이었어 전부 다
너한테 줬던 부담
이제는 버려
이제는 걸어
너 갈 길을 향해서

기억나니 너와 나의 추억
예쁘고도 너무 아름답던 추억
기억나니 너와 나의 추억
매일 울고불고 싸웠던 것 빼고

추억

어느 날 너에게 한 약속이 있어
한 손엔 너를 꽉 잡고 같이 일어서자고
다른 손엔 꿈을 잡고 어느 쪽이 더 큰지
재고 있는 내 모습 참 한심해 그래 

그 무게가 왜 그렇게 중요했는지
왜 사랑은 내 맘처럼 되질 않는지 멀어지면 또
미치겠어 너의 한마디 생각만 하면
나의 맘처럼 쉽게 포기하지 말아줘 널 모르지만

그 말이 나에게 여전히 머물러서
한동안 나의 말투까지 너를 닮아있었지
이제 그만하면 됐어 그만하면 좋겠어
재고 있는 내 모습 참 한심해 그래

그 무게가 왜 그렇게 중요했는지
왜 사랑은 내 맘처럼 되질 않는지 멀어지면 또
미치겠어 너의 한마디 생각만 하면
나의 맘처럼 쉽게 포기하지 말아줘 널 모르지만

너의 한마디

너의 한마디 (Your word)

반짝이는 빛을내며 일렁이는 
강물을 보고있자니
그대 생각이 나
반짝거리며 내게 밀려오는 
그대 생각이 나

아아 시작조차 못해봤는데 
끝내야하는 마음이라니
이러니 내 속이 타들어가지
이러니 내 맘이 타들어가지

아아 시작조차 못해봤는데 
끝내야하는 사랑이라니
이렇게 내 눈이 멀어가듯
매일 그댈 바라는데 끝내야한다니

한손에 움켜쥘 수 없는 것들을 
가만히 보고있자니
그대 생각이 나
잡아도 잡아도 잡히지 않는 
그대 생각이 나

아아 시작조차 못해봤는데 
끝내야하는 마음이라니
이러니 내 속이 타들어가지
이러니 내 맘이 타들어가지

아아 시작조차 못해봤는데 
끝내야하는 사랑이라니
이렇게 내 눈이 멀어가듯
매일 그댈 바라는데 끝내야한다니

아아 시작조차 못해봤는데 
끝내야하는 사랑이라니
이만큼 마음 닳고 닳는 일이 
또 어디있겠어

그대 생각이 나(Acapella Demo Ver.)

저물어가는 태양 아래 내가 있어요 웅크리고 있어요
구멍 난 맘 사이로 바람이 지나가네
벌벌 떨고 있어요
아무것도 모른 채 살고 싶어요
모르는 게 나을 때 있잖아요
괜찮다고 하는 거 이제 익숙해졌고
너무 기특해 알아주고 싶어요
어떤 걸까 사는 건 말야
어떤 기분일까
어떤 걸까 사는 건 말야
어떤 기분일까
우 -
어떤 걸까 사는 건 말야
어떤 기분일까
어떤 걸까 사는 건 말야
어떤 기분일까

잃어버린 것들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제야 (prod.tang.erine)

#
우린 여기까지
얼마나 지난 건지도 몰라
예전의 나를 알지
내가 이렇게 될 줄도 난

어느새 날 보니 절반이 지났고
그 순간에 난 빛날 줄 알았어
너도 그렇겠지 가끔 슬프지만
살아, 난 이젠, 괜찮은 듯

시간들이 날 지나쳐, 다 지나간
일들은 별일 아닌 것처럼 느껴 난
시간들이 날 쥐고선 흔들어도
다 잊어버리고선 살아 아직까지

우린 바다로 갈지
너는 어떤 사람이 될지
나는 어떤 이름을 가질지
몰라 우린 잠 못 들고

우린 어디로 갈지
너는 어떤 사랑을 할지
나는 어떤 사람을 만날지
몰라서 우린 아플지도

교복을 처음으로 입던 중학교 때 나를 나는 기억해
그게 벌써 10년이 넘었고 시간들이 너무 빠른 것 같애

그때 봤던 영화들은 진짜 옛날 영화 같고
그때 듣던 노랜 진짜 옛날 노래 같은데
나는 아직도 그런 감성이 나름 좋아서
예전 노래가 나오면 흥얼대

교복을 처음 벗던 날에 마셨던 술엔
달달한 뭔가 담겨 있던 것 같네
이젠 그 맛이 나지 않는 술에
빠졌던 때도 있고 이젠 안 그래

대학교를 처음 갔던 날의 나와
나오던 날의 내 발걸음은 같은데

왜 이렇게 뭔가 변한 것만 같고 
나를 모르는 것처럼 말을 해 

시간들이 날 지나쳐, 다 지나간
일들은 별일 아닌 것처럼 느껴 난
시간들이 날 쥐고선 흔들어도
다 잊어버리고선 살아 아직까지

우린 바다로 갈지
너는 어떤 사람이 될지
나는 어떤 이름을 가질지
몰라 우린 잠 못 들고

우린 어디로 갈지
너는 어떤 사랑을 할지
나는 어떤 사람을 만날지
몰라서 우린 아플지도


25 제야

어릴 때 생각했던 25살은 어른이 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25이 지나고 보니 아직 어른은 되지 못했더라구요.
곡의 첫 가제를 25으로 잡고 작업을 했는데 분명 예쁜 나이 25살이란 노래도 있을 만큼 가능성도 많고 외적으로도 예쁘고 건강하고 뭐든 할 수 있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저랑 제 친구들이 이 시기에 느끼고 있는 생각들은 이런 식이어서 가사에 적어봤습니다. 제목의 제야는 ‘제야의 종소리’ 에서의 제야인데요 섣달 그믐날 밤, 한 해의 마지막 날이라는 뜻입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CREDIT]
Composed by 새벽, tang.erine, 박성호 @5aebyuk @tang.erine @seonghopakk
Arranged by tang.erine @tang.erine_
Lyrics by 새벽 @5aebyuk
Guitar by 박성호 @seonghopakk
Artwork by 은영 @euny_oung
Mixed by tang.erine @tang.erine_
Mastered by tang.erine @tang.erine_
Recorded by 청청살롱

제야 (prod. tang.erine)

Verse1)
꾸밈 없는 추억 절대 없듯이
다시 생각해내도 문제있지

미화밖에 없는
기억을 토하고 난뒤
얻는건 다 부질없지

부재 띄우고 도망갔었던건
나였기에 너에게 난 더 

악역 아님 
애 타게 하는
기다리게 되는건 똑같어 

너에게 나는 그리고
나에게 너는
비슷하거나 아님 똑같다고

죄책감을 조금 덜어보려고 
어떻게 시간 좀 벌어 보려고


chorus)
정신차려 넌
절대 주인공이 못돼

양심 팔고서 
배역에 난 이미 손 뗐어

연기했어 난
울면서 했었던 말들 

전부 거짓말이라 
솔직하게 없어 갈등

이건 만들다 말아버린 Romance
시간 지나서 말라버린 roses
건내줄 수 있는 거라고는
마른 잎과 아래 가시
절대 안 변할게 나 다시는


Verse2)
이제 다시 이어가기에도
정말 웃겨 맞지

우린 같이 힘들 생각 따위
전혀 없어 다신

온전치 못 해
너와 나 끝내버리자 
드디어 여기서 마침표

근데 싫다며 질질 끄는 건
너가 하잖아 대체 뭘 더 

어서 대답해 너
또 뻔한 대사치려고
그리고선 눈엔 눈물 고여
동정 한번 얻어보려고

잘한 거라곤 하나 없고
잘난 것도 없는 나지만
내 탓만하는 상황 전부
진작 못 때려친 내 업보

악역

잠이 참 오지않는 어린 밤에
빠져서
그대의 TV를 보던 뒷모습이
생각나
아 소중했구나
사랑했었던 이제는

내 작은 맘이 너에게는
오히려
오해가 됐을수도 있겠거니
맞잖아
사람이라는게
똑같은게 있어도 없는


후회라면 어떤 모양이든
보여줄 수가 있을꺼야
내가 서툴렀기에 
몇년이든 아플 수 있을꺼야

평생을 옭아맨 단어의 부재

마냥 어리던 철부지 시절의 작은 신에게 바치는 추앙적 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