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 by.destruct

F 모든 걸 판단해
I don't give a fuck about my love
너넨 반성해
제발 좆까라고 니 comment
여긴 대한민국
말 한 마디에 사람이 죽어
어쩜 힙합은 이미
It's dead
Like ma fourteen
Cause I'm dead
야 솔직히
힙합한다는 사람들 중에
이런 말하면 까이겠지만여 진짜로 그중에
Fuck it 나는 내가 되지 못해
내가 사랑하는 일이 나를 음 ㅋㅋ
또 그건 이걸 위해서 한 건데
마치 누군가 날 까대길 waiting
살아 난 긴장 속에 woooo....yeah
나는 음악 못해
잘해지지도 않는데 그냥 포기해
시끄러 눈 감아
여긴 번쩍 떠진 눈
얼른 잠에 빠져서 다시 꿈 속에
Running away
넌 마이크에 먼지 터네
이건 내 도피 혹은 랩이지 난 버린 선에
치워진 맨땅을 다 밟아
마치 처음 눈 온 바닥
아무도 밟지 않은 것들을
뭉개버리듯이 나 Fuck that
현실은 나의 꿈들을 다 범해
더러워 이 판은 순결과는 거리가 머네
유명세 를 원해? 절대로 닿지 않지
내게 남아있던 선들이 아직까지 눈에 선해 

주인공이었네 어제까지가
여기서 벗어나니 다들 내 위치를 봐
눈을 감어 역시 오는 게 아냐
똑같은 거리두기 실시 이건 도망이 아냐
내 태양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죽은 줄 알았던 나비도 나를 사랑한대
엊그저껜 정말 죽을 것 같기도 했는데
현재와 현실들이 나를 붙잡았네 이건
모순의 모순
나를 죽게 만든 게
붙잡고 일말의 희망들을 나눠줘
나만의 것이 아니란 걸 알아서
받기 싫어도
내 두 손 모아 공손하게 받아
여기까지가 내 선물
내 꿈은 도피처
여기서 깨어나는 순간
나는 떨어지고 있어
메모장도 이제 한심하게 보여
현재는 동경해도
언젠간 동경받을 거라 말했어 나는
큰 그릇이 절대 못 돼
딱 내 밥그릇만 챙겨
어쩌면 그 아래
이기심 가득한 전쟁터
그게 내 위치
어디까지 내릴지
큰 소리 쳐대고 나서도
남는 게 과연 많을지 이건
깨달음의 결과
부끄럼 하나 없이 다
원동력이 나를 사랑했으면
좋겠으니까
내가 우물 안의 개구리여도
우물이 내 전부여서
여기까지 버텼어
현실을 보기 무서워서
가면 한 번 안 벗고
꿈속에서 무도횔 열어
모두가 사랑하는 곳
그곳이 내 전쟁터
현실에서 온 건지
이건 너무도 말이 안 돼
내 옆에 쌓인 문제집
내가 날 보는 시선같애

현실도피 (beat by.destruct)

비행기정비중

2005.10.28 ~🕊
노력 순수한 마음

Comments

도도

nooooooooooocapppppppp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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