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이 방
암막 커튼을 쳐서 빛이 들어오지 않아
금잔화는 계속해서 잎을 피운다
이건 아빠가 내게 보내준 사랑

나는 계속해서 가져야지 희망
실망할 일은 끊임없이 생기지만
그럼에도 계속 살아가는 이유야
오직 사랑 연결되어 살아가는 우리가
고난 속에서 찾아가는 사랑이란 희망
넘어가야지 이 언덕을 그려나가 그 너머를
모든 일에 앞서 서로 진정으로 사랑하자
사랑은 허다한 죄를 용서해 주잖아
사람을 따라가지마 결국엔 상처 받을테니까
그럼에도 사람을 사랑하자 우린 이 세상의 빛과 
소금, 희망이 되어야 하니까
그 끝에 무엇이 있을 지 우리는 모두 알잖아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고난과 
그럼에도 쓰고 있는 가사가 
그들에게 힘이 되길 그리고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에 있는 나에게도 힘이 되길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이 방
암막 커튼을 쳐서 빛이 들어오지 않아
금잔화는 계속해서 잎을 피운다
이건 아빠가 내게 보내준 사랑

사랑 그래 모든 것을 잊게
해줄 순 없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기보단
품어줄 수 있는 아량을 갖고 사랑하는게
더 나을지도 몰라 가끔씩은 나를 곤란 하게
만드는 사람들을 무시하고 싶지만 
그래도 함께 연결되어 이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그래 그래서 난 쉽게 포기할 수 없는지도 몰라
중학생때부터 시작했던 음악을 아직도 하는걸 보면 말야
뭐 1도 이룬건 전혀 없지만 사랑을 말하고 싶은 내 바람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방법으로 표현하고 싶어
다시 잡았지 MIC 만원에 주고 사왔지 알리에서

Gream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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