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이 빠진 표정으로
배경들 사이에 숨어
쇼윈도 속 갇혀 있는 널 훔쳐봤어
나는 너를 알고 있어
슬픔에 깊게 잠겨
늘 억지로 애써 참고 있는 거잖아
아름다운 널 보고 나서
잠에 들지 못해
이렇게 너를 지나치지 못해
어쩌면 우린 서로에게서
벗어나지 못해 아니 넌 원래
이번에야말로 널 내게로
돌처럼 굳어진 네 마음도
믿어줄 수 없는 건가요
삐뚤어진 나의 사랑도
자세히 보면 유리처럼 투…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으러 와따…❤️ 여전히 천재 같네 영균아
너무 조아🥲
I’m obsessed with this song. It’s so so so good!!
one of your best songs 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