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있어줌에 감사했지 매일 밤
분명 떠날거란 불안한 마음과
포근한 네 품에 안겨 눈을 감곤 했지
사랑 같은게 어딨나 떠들던 날
말 한마디 없이 알려줬어 너란 사람

묻고싶어졌어 그때의 날
왜 사랑해줬는지
묻고싶어졌어 지금의 난
왜 두고 떠났는지

call you up

항상 내 곁을 지켜주던 너
도대체 뭐가 잘못된걸까
시작과 끝은 왜 항상 너가 정하는지
난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내가 놓은건 아닐거야
아냐 내가 미안해
 
널 부르는게
할 수 있는게
이것 뿐인게 
괜찮아지겠지 시간이 약이라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짙어지는지
너는 왜

call you up

Call You Up

우리 가만히 누워서
서롤 마주보며 시간을 보내
그때만큼 소중한건 없어 내겐
나란히 같이 걸을 때
조금 앞장 서서 가던 너
뒤돌아봐주면 또 그렇게 예뻐요


언제나 너 내 옆에서 늘 이렇게
밝게 빛나는 달보다 환하게
웃어주는 너
내 손잡고 내 품에 안겨줘
꽉 잡을래 놓치지않게
너와 나 행복할래


baby baby
항상 너와 있는 매일이 매일이 
daily daily
익숙치않아 난 당연치않아 너


나 없는동안 참 오래 기다렸지?
걱정마 나 어디 갈 일 없으니
늘 돌아오는 곳은 여기야
알고있겠지만 알고있지만 또
날 사랑해줄 사람은 너 하나 뿐
말로 안해도 괜찮아 i love u too
매번 해도 부족한 입술이 미워 난

오늘 하루는 어땠어?
쏟아지는 말들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잠들기 전까지 끊이질 않으니
꿈 속에 만나 또 얘기해 


멀리 떨어져있어도 우리 같이 있는거같아


baby baby
항상 너와 있는 매일이 매일이
daily daily
익숙치않아 난 당연치않아 너

Daily

baby i'm stuck with you (everyday)
cause i wanna be with you

수줍은 듯한 미소
맑게 빛나는 눈과
장난스런 입술 너 내게 안길래?
누구도 못보게 감춰두고 내 안에
두고두고 나만 보고싶은데 어떡해
내 주변 항상 밝아
너가 빛이 나니까 yeah
내겐 밤이 없이 하루가 짧아
너와 함께라면 all day
널 보는 순간마다 stop
아름다워 감상하게 돼
매일 널 전시해
걱정마 널 지켜줄게

baby i'm stuck with you (everyday)
cause i wanna be with you

as you know i love ya
필요없어 다른건 다 됐대  
너와 함께하는 어디든 여행이 돼
기념일야 매일매일
넌 아무말 안해도 돼 쉿
사랑은 움직이는거래
그럼 나랑 같이 가자
come with me 

baby i'm stuck with you (everyday)
cause i wanna be with you

Stuck With You

시간 지난 지금의 난 괴로워
내 팔에 기대어 잠들던 너
같은 숨을 내쉬며 마셨던 그 커피도
몰랐을까 왜 더 못했을까

oh, honey 그때로 돌아가긴 좀 늦었지
I'm sorry 더 잘해주지 못해

후회해서 뭐해 그냥 잊을래
이대로 이렇게
다시 사랑해도 똑같을거야
또 다른 사람 만나 날 잊었다고 해줘
나도 그럴게 아프지 않게

나보다 좋은 사람 없단 그 말
거짓말이였어 믿었을진 모르지만

oh, honey 그때로 돌아가기엔 늦었어
I'm sorry 잘 지내야해

돌아가기엔

잠깐 있어봐 
내 얘기 들어봐
너는 투덜거리긴 하지만
언제라도 너라면 괜찮아
바라는건 많지않아 
짧게 말할게 그냥

Give me your day babe
너의 시간을 살게
바쁘다지만 하루만이라도 yeah
tell me what you want
내가 다 맞춰갈게
서투르고 아는 것도 없지만
그냥 있어주면 안돼?

서두르고 싶진 않아 
상상-해보는 중이야 우리 만약
하루만이라도 함께 걷는다면
그때의 기분은 어떨지, 난 구름 위

보다 높아 널 허공에 그릴 땐
다른건 안보여 너한테 몰입돼
Whatever it's Ok,
그냥 지금처럼 있어주면 돼 

나는 푸른 바다, 너는 파도
네가 있어야만 살아 숨쉬어 난 Oh
그러니까 Give me your day
하루를 살아도 난 네가 필요해 

우린 조금 더 가까워져야 해
원하는 걸 말해, 다 줄게 너한테
맞춰가는 건 자신 있어 걱정마
그러니까 다시 말할게 한번만

Give me your day babe
너의 시간을 살게
바쁘다지만 하루만이라도 yeah
tell me what you want
내가 다 맞춰갈게
서투르고 아는 것도 없지만
그냥 있어주면 안돼?

Give me your day (feat. whaleday)

너가 없음 난 사라져
떠나지마 가지마
나를 보는 네 두 눈이 슬퍼
거울 속에 난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밖을 두들기고 몸부침 쳐도
벗어나질 못해
너가 떠나고 불 꺼진 방
홀로 남아
뭘 할 수 있을까
그저 돌아와주기만
존재조차 않는
누구도 찾지 않는
그런 날 그런 나의
수많은 상처 위
마음은 닫혔는데
누가 날 꺼내줄까
한참이 지난 뒤
넌 내가 왔고
어둑하고 습한 이 곳에서
우린 눈물을 흘려
목 놓아 울음을 터트려
무너져내린거야
너 역시도 혼자인거야
괜찮을거야

무제

널 그린 이 멜로디
우리 사랑을 담은 노래
그 다음엔
항상 내 곁에 맴돌지
사라지지않은 모습이
내 눈엔

떠나지마 그대로 있어
너는 항상 내 옆에서
얽매이지않아
자유로워 우린
아무런 말 않고 있어
서로를 마주 보면서
울고있어


oh baby don't you know?
알잖아 널 사랑하는거
점점 멀어지려 해 왜?
oh baby don't let go
나 홀로 여기 두고서
어디로 가려해 어디로

it doesn't matter
it doesn't matter
it doesn't matter
(난 상관없어 너가 어디에 있든)
(난 상관없어 너가 날 사랑 않든)

you, lay it on me
i know you'll leave me 
사랑했었다던 네 말에
믿으려 난 애쓰고 있는데
괜찮아 말해도! 돼
전부 내 탓이였다고 baby
이젠 이어질 수 없는 너와 내 손 끝에
우리 사이 핀 꽃은
천천히 시들어
되돌릴 순 없대

oh baby don't you know?
알잖아 널 사랑하는거
점점 멀어지려 해 왜?
oh baby don't let go 
나 홀로 여기 두고서 
어디로 가려해 

it doesn't matter
it doesn't matter
it doesn't matter
(난 상관없어 너가 어디에 있든)
(난 상관없어 너가 날 사랑 않든)

(날 떠나지마)

why
why
why

It doesn't matter

말을 꺼내지 못해
상처 받기 싫은게
이기적인거 같다는 생각에
너를 좋아하는게
참 바보같애 너는 아무것도 모르고
네 연락을 기다려 또 왜
그러지않으려 노력했는데
난 다시 네 앞에
이렇게
다른 사람과 있는 널 볼땐
무덤덤한 척 지나가
속으로만 답답하게
왜 자꾸 나를 흔들어
  
나를 무너지게 해
넌 내 맘 모르는 듯
딴 곳만 보네
우리 스쳐간 그 손이
내겐 어떤 의미인지 모를거야
마치 한 여름 밤의 꿈처럼

솔직히 말할게
사실 힘들고 나 외로워
알아주기 기다리다 내가 죽겠어
도망가지도 않을게
이렇게 난 네 옆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줄게
시간이 흐르고 이러고 있다간
너 떠나고 후회만 남기겠지
넌 역시 말을 해야만 아는지
바보는 내가 아닌 너인거같아
몇년동안 너를 볼때마다
하고싶던 이 말
내뱉고 나서 널 못 볼까
두렵기만 했던 난
널 많이 좋아해
내 옆에 있을래?

우리의 여름에
내 맘이 닿기를

나의 여름에

떠나갈게 이게 마지막
제발 그런 말을 하지마
외면하려 계속 하지만
우린 맞지않아 알잖아

네 입으로 말했잖아 baby
기대가 되지않아 우리의 내일이
사랑이 닳아 바닥이 보이고
맘 속 공간은 전부 비워두어
지우고싶어져 지난 날을
내 목소리까지 다
라고 말하지만
난 들리는거같아
너가 하고싶던 말
 
거기선 날 사랑해줘
날 미워하지말아줘
그 곳에서 날 찾아줘
날 꼭 껴안아줘

거짓말

요즘 드는 생각에
조금은 외로운 거 같아
그렇다고 누군가
떠오르거나 그런
그리움에 안기듯
그런 느낌은 또 아니야
날이 좋아서 그런지
꽃 선물을 하고 싶어
받을 때 표정이 보고파서
예쁜 꽃을 고를 때 설렘이 갖고싶어
문득 좋은 사람들 곁에 있으니
나도 순간 좋은 사람이 된 줄 알았어
깨고싶지 않았는데 내가 나를 깨우더라고
힘들고 싶지않아 잊혀지고 싶지않아
잘 하고 있는걸까 의심하고 싶지않아
그냥 있는 대로 살고싶어
다들 그러잖아
한 번쯤은 내뱉은 한숨에 내 스스로가 놀랄 때
한번 뱉은 말들에 사람들이 떠날 때
그런 것들이 쌓이며 점점 말이 줄어들 때
생각을 뱉지못하고 삼켜내기만 하곤
혼자 병들어 무너질 때 이런 날
누가 알아줬음 해서
누가 좀 안아줬음 해서
애써 웃어넘기려 했어
모두 힘든 거 아니깐 그래서
혼자 이렇게 말하고 지나가려고

요즘 드는 생각에

혼자가 편해졌어
누굴 만나는게 어렵더라고
한 발짝 가는 것도 힘들어
뒷걸음질만 쳐
점점 더 멀어져 내가 내가
어떻게 내가 널 잡겠니 yeah

이젠 모든게 다 지겹고
그저 흥미따윈 없네
이렇게 노래를 해도
무언가를 위한거였는지
누군가를 위했었는지
어리석고 불안해서
뭣도 감당하긴 버거워서
도망치는거야 
살아갈 이유를 찾아야해

가라앉지않게 날 붙잡아줘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네가 했던 사소한 거짓말까지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내가 더 사랑할게
넌 내 마음은 몰라줘도 돼
Do you trust me again?
why don't you come closer?
you getting far from me
so long so long

혼자가 편해졌어
누굴 만나는게 어렵더라고
한 발짝 가는 것도 힘들어
뒷걸음질만 쳐
점점 더 멀어져 내가 내가
어떻게 내가 널 잡겠니 yeah

너는 잘 버텨낼거란 말
그딴 말은 내게 하지마
남은 사랑만 두고 갔잖아
사람 맘 다 똑같다며 지랄
왜 나만 아픈건데
너 덕분에 난 이젠 
아무도 못 만날거같아
절대로 착각은 하지마
널 잊지못한다거나 그딴건 아냐
절대로 아냐
넌 꼭 불행해야해
넌 꼭 그래야만 해
내게 좋은 사람이란 말
다 거짓말이였나봐
좋았으면 여기있었겠지
넌 싫어졌나봐 그니까 떠났겠지

날 잃고싶지않아

복잡한 감정들을 덜어내고 갑니다.

ha gong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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