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을 지우며(With Erasing A Lingering Regret)

미련을 지우며(With Erasing A Lingering Regret)

함승제

미련을 지우며(With Erasing A Lingering Regret)

이제 내가 너를 잊어가 오지 않을
너라서 숱한 날 깊은 미련에
너를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이 모든 게
집착이라고 여기며 아픈 눈물을 짓는다

사는 게 다 그런 거니 어떻게 웃고만
살 수 있을까 모자란 때도 넘칠 때도
있잖아 이제 나도 살자 다른 사랑에
웃어보자 사랑만 하고 살 수 없잖아

서러워 말자 아파도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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