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년 또 시작이네
왜 또 골라달래 저녁
뭘 말해도 어차피 지 먹고 싶은 거 먹을 텐데
넌 왜
마라탕은 어떠니
아니면 치킨은 어때
아님 피자는
아 피자 싫어한댔지
그럼 아무거나 처먹으면 안 되니
또 저메추를 해달라 하는 너
넌 왜 나한테 이런 시련 주는지
너는 어차피 니 먹고 싶은 거 먹을 거면서
왜 그러니
아직도 안 골랐네
대체 배달은 언제 시킬래
삼겹살은 어떠니
아니면 족발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
마라탕 개추ㅋㅋ
한국어를 몰라야 감미로운 노래
캬아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