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track: Funkmaster Ozone - talkbox fever

[lyrics]
이십팔 shit
uh come on
마이크 잡은지 오래되놔서 가사쓰는 법을 다 까먹은 랩퍼, 나. Poin-T
주저주저하다보니까 시간이 벌써 이리 됐습니까
믿기지 않네 503이 다시 대통령되는게 더 믿기겠다 시X
나 그동안 뭐했지? 어디보자
스물에는 놀았고 담해도 담해도
미용사 자격증도 땄고, 일해봤지 헤어샵.
그러다 온 공황상태. oh shit X 된거 같애.
때려치고 결국에는 입원해 지금까지 먹었네. 약을.
나름, 파란 만장했던 날들, 근데 잃어버린 시간이 너무나도 많아.
이렇게 살긴 싫잖아?
알아 살아가다 보면 좀 돌아가기도 하잖아.
그 시기가 내겐 조금 일찍 왔었던 것 뿐.
뭐 허투루 산건 아니라고 믿네. 
인생 한번 사는데 깨닳았을 때 궁딩이 때고 움직이면 되지 뭐.
안그런 사람이 더 많은 hell 조선에선
한 걸음 때는 것도 크-은 용기가 필요해
인정? 난 인정. 넌? 어때?

인정한다면 put yo hands up
결혼언제가녜? put yo hands up
취업은 언제냐고? put yo hands up
다 꺼지라고 해 put yo hands up
오지랖 참 넓은 이나라 사는 젊은이들 다 put yo hands up

사람들은 저마다 사는게 참 다양해
누구는 회사원, 누구는 요리사, 누구는 아티스트
다양성을 가지는게 참 어렵지 이나라에선
취업 아님 창업 두길만 있는거 같네
사람사는게 꼭 그렇지만 않던데
주변에선 닦달해, 너 이나이엔 이거해야되.
임마 왜 너만 자꾸 늦녜 . 이십대엔 취업이
삼십대엔 결혼이, 사십대엔 자식이
오십대엔 정년이, 육십대엔 노후가
칠십대엔 후회가 밀려오지 않을까
정말 남들처럼 살아간담 말야
난 그러기 싫어서 지금이라도 시작해 보려해.
무모할지 몰라. 누가 혹시 알아?
보란듯이 그들앞에 성공할지 말야.
어차피 던져질 주사위라면 내가 고른걸로 가지뭐, 모 아니면 도
내가 내린 결정에 후회따윈 없네.
오히려 더 자유로운 새처럼 난 Fly
지금은 방구석 날라리 하지만 조만간 될꺼야 랩퍼들의 Wanna be
넌 언젠가 하게 될꺼야 내 노래, 컬러링.

28shit [170714]

Original Track : das efx - real hip hop

[lyric]
카톡을 키고 목록을 쭉 훑어봐
제일 친한 친구 몇 빼고 언제 연락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네. 그나마 얘가 누군지나
생각이 나면 다행. 카톡을 끄고
내 휴면중인 페이스북도 잠깐 켰다가
뻔한 소식, 뻔한 웃짤, 뻔한 것들을
뻔한 표정으로 넘기다가 검은 바탕에 내 굳은 얼굴을
보고는 그짓도 걍 관뒀지. 외로움은 정말로 답없지.
나역시 수많은 사람중에 하나.
그들도 나랑 같은 생각을 할라나.
옷을 대충 입고 밖으로 나갔어
길을 걷다 마주치는 사람중 
유난히 표정이 밝은 길지나가다가 
기운이 맑단 소리 자주 들을거만 같은
사람과 눈이 딱 마주쳐
말걸고 싶단 충동이 막 사무쳐.
정신을 차리니 날 이상한놈 보듯이 보네
그 시선을 애써 외면하고 털어내.
원래 가던 길을 가듯이.
근데 가는 길에 목적이 없단걸 깨닫곤
급히 집에 돌아가고 싶어졌어.
날이 아닌거 같어 슬퍼졌어. damn...damn.......

외로움이 사무치는 어느날 저녁 [170726]

랩저능아 돈 벌어
랩저능아 respect 받아
랩저능아 공연매진
랩저능아 fuckin sick

sicker than u mothafuckin 저스디스 촌스러운 새끼 (조끼)
인스타 언팔 변명 중딩 일진 쫌생이 새끼 (5:5)
무슨 일진 대체 어디 학교 나왔길래 
거기로 갈 걸 그때 네 귀싸대기를 쳐 갈겼을 텐데
서른도 넘어서 내가 널 왜 때려 LE가 쓰는 말 믿지마 
이건 랩저능아 근데 왜 작업하자 했어? 내 옆에 끼지마 
친구 욕하고 내 팀을 욕하는데 무슨 이유가 더 필요해? 
좆 같은 게 좆 같은 거지 뭐 하러 연락까지 해서 ‘승아 대체 뭐가 불편해?’
나는 straight 존나 쭉 너는 구질구질
디스한 다음에 이유를 찾네 구리면 구린 거지
핸드폰 붙잡고 승질 낼 만큼의 여유도 없었어 
댓글에 fuck단건 좆 같아서 달았지 네가 내 친구랑 작업한 게 좆 같았어 
걱정은 마 댓글은 아직 거기 잘 있으니까 
없는 말 지어내지마 저능아 새끼들은 믿으니까 (병신)
씨발 그럼 상구형 디스한 놈한테 중립을 지키는 게 정상적인 거냐?
그러니까 네 옆에 제대로 된 친구도 하나 없는 거야 이 병신아
이제 와서 그 놈의 남자다운 척 what the fuck
혼자 상상 속에 살고 딸딸이 쳐 what the fuck
물타기 당하는 병신들이나 빨지 그 새낀 what

랩저능아 돈 벌어
랩저능아 respect 받아
랩저능아 공연매진
랩저능아 fuckin sick

Don Mills - 랩저능아

넉살 – Black Mirror

새 싱글 축하해 허승이 저스디스
이름 참 잘 지었어 계속 디스디스디스
너가 원하는 게 뭔지 알 거 같다만 
그 전에 넌 어떤 새끼냐면 

씹 관종 딱 유병재가 스탠딩코미디에 
썼던 천재인척 하는 부류 그게 너
왜 이렇게 있는 척을 해 난 네 첫 앨범 이름 
NBA 새로 나온 시리즈 이름인 줄 알았잖아
방이 좆나 많은 좀만한 씹새기 
힙플라디오에 나와 설명 안 했음 몰랐지
너가 언팔 해서 싫다 한 거 씨발 몰랐지 
설명충 새끼 넌 이유를 잘못 골랐지

화는 나고 누굴 부수고 올라가고 싶어 
좆나 좋아하는 사케동도 먹고 싶어
난 양아치고 주변 사람 하나 안 믿어 
넌 결국 네 주변사람 절벽으로 떠밀어
불편한 새끼 좆나 아픈 새끼 
정상인 놈이 절대 대가리에 5:5 조끼
절대 할 리 없지 그냥 애가 좀 그러니까 
넘어 갈랬더니 huh 멜론에 싱글

싱글벙글 네 작전대로 돼 가니 
허승이? 근데 다 알아 좆나 웃긴 씹새끼 
이쯤 되니 네가 딱하다 
졸개도 이제 없으니 누구랑 푸냐 그냥 딸딸이
평생 외로워 평생 외로워 평생 외로워서 딸딸이
그 비트도 양보해줬지 지랄 씹새끼
내가 오물을 뒤집어 썼나 이 똥파리
넌 좆나 얕으니까 누굴 까야 dope 하지

바퀴벌레 사람 발도 안 무섭네
여기까지 온 바에 멜론에 디스 깃발 꼽네
근데 넌 리스너 수준을 너무 얕봤어
이 좀만한 새끼가 씨발 좆나 약았어
병신 랩 하기 전에 사람부터 돼야지
랩 안 하는 애들도 너 좀 죽여달래 다같이
인터뷰 했던 누구도 유통했던 누구도 
uhuh 너랑 같이 있던 주변의 걔 누구도

이러다 쫓겨날라 네 회사도 
친구는 없으니까 집구석에서도
네가 좋아하던 정복하고 구원 nah
10년 뒤에 넌 존버 하다 구걸 

불쌍한 승이 씹쌔끼야 
이런 걸로 돈 벌 생각 이슈 될 생각 말고 정신을 차려 
돈이 없음 일을 해야지 왜 꾀를 부려 

포장지 언더 화신 VMC 디스 싱글 다 계산안
사실 너가 뭔 개짓을 해도 괜찮아
9분짜리 네 변명곡 들으면서 빠는 애들도 꺼져
난 내 앨범 하느라 바빠 I’m done

Produced by BUGGY

넉살 - Black Mirror

original track : STRAWBERRY  Instrumental Sik-k x Giriboy x DPR Live Free Type Beat

verse 1.
그놈의 술이 문제야 넌, 취하면 끼부리고 다녀.
나도 너의 그 모습에 반한건 사실인데
그게 딴놈들한테도 똑같다는게
맘에 안들어, 입장 바꾸면, 이해가 돼?
그게 됐다면 진작에 바꼈겠지. 바랄걸 바래
이게 내 욕심인가? 해서 생각도 참 많이 했어
애써 왜면도 해보지만 결국엔 제자리잖아.
알아 나도 바보 같어 왜?
너앞에 서면 약해져 왜? 그래도 말해야겠어

hook.
너라는 사람이 남겨논 자리에 남은건 온통 상처뿐이지만 Girl.
널 원망하진 않아. 난 날 원망할뿐야 굳이 나 널 좋아해서 이렇게 됐어 x2

Verse2.
니가 떠난 후 많은게 변할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그렇지 않어.
너랑 만나며 감정이 무뎌졌나 봄. 주고받던 톡. 전화몇통
형식적인 대화 그마저 침묵이 반이니까
까칠한 니 성격 마치 수세미 같아서
난 마음의 살이 다까져 너무 아팠어
넌 고슴도치 같이 가시를 세우고 거리를 둬
니 맘에 닿기 까지 내가 더 참았었어.
또 넌 술에 취해서  give me a call 해
매일 밤마다 뭐하는지 이건 no way-
널 내가 이해할 줄 알았나봐
넌 애당초 나와는 다른가봐 다른남자 찾아봐봐.

bridge.
혼자치는 핑퐁. 이젠 지겨워 x4

hook.

[181226] 혼자 치는 핑퐁 Pt.2

original track : scary'p - fear

verse

겁이나 겁이나 겁이나 hey 퍽이나 퍽이나 퍽이나 hey
실패 못할까봐 겁이나 hey 실패는 개나줘버릴까해
난 반쯤 미쳐있지 내 삶의 지침 날 보면 다 삐침
전부다 믿지 내 위친 밑이 아님을 난 fuckin animal 미친
놈 좀 돌은게 맞아 난 사람 구실 못 하잖아
난 굳이 뭐 같잖아 뵈는 swag은 필욜 못느껴 그저 끄적대
그럼 그건 부적돼. 물론 그건 부족해.
그래 내 통장은 아직 텅장. 좆까 난 상관않지.
미래선 영을 다 달아놨지
깔보던 놈들 다 달아났지
나란 놈 비트위 살맛났지 워-
워너비 워홀. 내 삶에서 지금은 인트론데
잠재력 폭발해 인정해 난 좀 비겁해
날보고 켠다고 헛물 ay 평가하던 대다순 왜
쥐꼬리만한 돈에 만족해 난 그런건 no Thanks yuh
억대로 버는게 내 ambition 여태껏 무릎꿇은건 추진력
을 위함 넌 내말을 모르지만 넌 느끼고 있겠지 단어
하나하나 마다 내가 진짜란건 부정못하지
난 거짓말하면 구강이 돋지 그리고 넌 소름 돋지
시간이 지나면 분명 이곡이 재평가 받을거니까 난 떠나
닥쳐봐 다 뻔한 말로 날 자꾸 막어 확-

[190102] 퍽이나

Intro - Hook - 1 verse - Hook 
La Casa de Papel Project
NO.1 Tokyo

외로움이 사무치는 어느날 저녁 [170726]

Hansol 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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