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복하게 쌓인 눈 위로네 발자국이 새겨진 그 길 따라걸음을 옮기다 보면어느새 그 겨울에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들어모두가 숨죽이던 그날흩어지는 호흡을 바라보다나도 함께 사라질 것만 같아
눈을 감으면 찾아오는어둠이 무서워 버티면흐릿해진 시야 너머로멀리 너의 그림자가 보여눈을 밟는 소리가 들려
가끔 그때의 우리가 보여손바닥에 눈이 떨어져녹아 없어지는 순간까지
차가운 눈이…
개좋다 진짜
🎄
아 진짜 좋다.....모래사장에서 보석발견 ㅜ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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