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 무렵 세상이 검푸르러질 때쯤
마을엔 불빛이 하나, 둘 켜지고
그 푸르스름했던 넌 나를 보네
참 반가웠어
그 한여름밤의 기억들이
그 소중했던 너와 그 바다가
여전히 곁에 남아
나를 여전히 설레게 해
모두 돌아가 달빛만 고요히 남은 바다
그 파도에 흐르는 우리 두 사람
그 달빛에 비춰진 넌 나를 보네
참 반가웠어
그 한여름밤의 기억들은
그 소중했던 너와 그 바다가
여전히 곁에 남아
나…
고생햇고 꼭 잘살아 꼭또보자
고생햇로
해질 무렵 세상이 검푸르러질 때쯤 마을엔 불빛이 하나, 둘 켜지고 그 푸르스름했던 넌 나를 보네 참 반가웠어…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