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워(you)

밤하늘을 따라 걸어가며 
I’m thinking about you
가고 있지만 닿을 수 없는 
우리의 거리
 언덕을 지나는 곳에는 내가 쉴 곳은 없네 
대신 넌 웃어줬음 좋겠어
숲 속에 들어가면 들려오는 소리 
날 부르는 듯한 차갑고도 따스한데 
길을 잃어버렸을 때는 항상 너에게 기댔었어 
이제는 그러지 않을거야
 
한참을 구르고 뛰다가 도착한 그곳에는
 조그마한 소녀만 서 있었지 
이제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서 
망설이고 있었대 
누군가 찾아오길 기다렸대 
마침내 그 짝을 찾은 것 같대

안개 낀 밤하늘을 바라다 보면 
그중에서 하나 빛나지 않을까?  
지금은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멀고 먼 그런 사이잖아
널 정말 잊고 싶은데 그게 안돼
너는 내별이라고 말해줬잖아
어느 순간 이런저런 핑계로 너에게 문자를 보내

그리울 때마다 가사를 쓰면서 너가 듣기를 바래 
난 너가 정말 좋다고 제발 눈치좀 채줬으면 좋겠어
넌 지금 다른사람 생각 하는데 그런 나의 마음은 
왠지 신경 안쓰진 않아 왜 이런 내맘 몰라주는데 
혹시라도 만날 수 있을까 수 백번을 망설였어
머리 아파서 별이나 보며 내 마음 달랠래 

안개 낀 밤하늘을 바라다 보면 
그중에서 하나 빛나지 않을까?  
지금은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멀고 먼 그런 사이잖아
널 정말 잊고 싶은데 그게 안돼
너는 내별이라고 말해줬잖아
어느 순간 이런저런 핑계로 너에게 문자를 보내

혹시 라도 다시 볼 수 있을까 수천번을 되뇌었어
머리 아파서 별이나 보며 내 마음 달랠래

hio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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